경흐이가 바둑에 매료 되어 송파나루로 오라고 난리가 아니다 그런데 너무 멀어서 선뜻 내키지가 앉았지만 그래도 가는 것은 네명이 문어나라 에서 교대로 저녁 내기를 약속 해서도 그렇지만 공덕 1~6 기우회 지부를 승인 받고 싶고 또하한동혁이에게 격려와 쓴 소리를 좀 하려고 함이다 다음 한번정도 까지만 가고 다음에는 가지 않을 작정이다 송파나루에 도착해서 동혁이와 칼국수를먹는데 먼저 먹은 곳 말고 다른 집에 갔는데 단골집 보다 못 하단다 점심 먹으면서 경은 엄마와 관계 개선을 해보라니까 그저 되는데로 살겠단다 몸이 많이 아픈 모양인데 밥이라도 잘 먹야 할텐데 어쩌다 이야기 나올 때 마다 부실하게 먹는다는 말이 나온다 들어와 경흠이와 2판을 둬서 1승1패 얼마나 늦게 두는지 다른 사람과 둘 기회를 잡을 수가 없다 그나마 범수와 빨리 빠리 둬서 2판을 둬서 10승1패 바둑이 끝나고 오늘은 동혁이가 문어 해천탕이 별로 라고 퇘지고기 집에서 모듬구이를 억었다 좀 과식을 한듯 하다 돌아 오는 길에 성호에게 부탁한 보신탕고기외 국물을 받아오고 5만원을 줬다 또 원희가 추석때 이야기하 월병 선물 쎄트를 받아 욌다 후식이 연락사항 2%씩 원금 저장용으로 적립 조용길 매뭘 마지막주에 5만원 추가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