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퍼덕~
4/25 수요일 부산 모임 후기를 작성을 하는데 많이 길어 질 것 같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부산 정기모임 시간에 늦은 시간에 참석했지만 우영주 말꾼님께서 1부 2부 모두 혼자서 진행을 하셨습니다. 미안한 마음과 고생하셨다는 말씀 밖에는 못드리겠네요..
1부에는 정기모임 순서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발음 발성 연습, 1분 신상 뉴스, 연기훈련등
알찬 훈련을 가졌구요, 2부에는 보드(board)판을 통한 발표 연습 시간은 3~5분 정도 사이 에 말씀을 갖는 훈련 목적이었습니다.
첫 선두 그룹은 역시 진행자 우영주 말꾼님이었습니다.
발표시간: 2분 42초
주제: 세계를 지배하는 악마들의 모임
그림과 외계인을 이용한 여러 말꾼님들에게 흥미를 일으키는 내용이었습니다.
좋은 시도였고,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결론을 지을 때 마무리가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마무리도 머릿속에 염두해 두면서 훈련을 가지면 어떨까 싶습니다. 굿 잡~
김효근 말꾼님
발표시간: 2분 41초
주제: 치아미백 민간요법 – 사례 상추, 허브, 미백시술, 미백치약, 미백 점
아주 오랜만에 세지말에 참석을 하셨구요, 작년 초기 부산 정기모임 진행자 분이었습니다.
흥미로운 주제로 여러 말꾼님들에게 매우 알찬 정보를 제공 하였구요, 간단한 생활상식을 알려주는 기회였습니다. 마찬가지로 마무리가 다소 미약한 면을 보였구요, 끝맺음을 지을 때 알려줬던 정보를 한번 더 정리를 해 주면서 부연 설명을 해주는 부분도 필요하다고 보였습니다.
노민식 말꾼님
발표시간: 5분 39초
주제: 책소개- 주말 경쟁력을 높여라 (공병호)
역시 세미나를 여러 번 진행하신 분 답게 능숙하고, 정리가 잘 된 발표시간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말꾼님들에게 질문을 하시는 모습과 제스츄어 특히 손을 이용해서 첫째, 둘째
등 발료에 대한 내용을 재차 정리를 해주셔서 해주셨지요. 특히 계획을 세웠으면 당장 실천하자는 멋진 마무리가 있었습니다.
다소 아쉬웠던 점은 시간이 조금 초과 되어서 그런지 주어진 시간에 마무리 짓는 훈련도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구우회 말꾼님
발표시간: 4분 48초
주제: 혁신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개인적으로 많이 피곤하게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발표 모습에 여유와 재치가 묻어 나는 분이 시죠. 다소 어려운 소재였지만 깔끔한 마무리를 하셨기 때문에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변화와 혁신이 없으면 세상을 살지 못한다 !!
아쉬웠던 점은 발표하실 때 중간중간 생각에 잠기는 모습이 포착 되었습니다. 관련 부분은 발표를 진행을 하실때 중요 내용 전달상 흐름이 끊길수도 있다는 점이 얼핏 들었습니다. 사전에 충분한 연습을 통해서 보완을 하신다면 보다 설득력 있는 스피치가 되지 않겠습니까?
김미진 말꾼님
발표시간: 6분 34초
주제: 음운 (자음 모음 장 단 고저) 호흡기를 통한 발음 생성 묘사 (그림 이용)
국어 수업을 연상시키는 훌륭한 시간이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시각 효과죠..
중간중간 빨강색 마킹 펜으로 강조하는 모습, 생생합니다. 갈수록 편안함과 능숙함을 물씬 풍기는 발표 시간이었고, 갠적으로 훈련을 많이 하시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웠던 점은 시간이 너무 초과되어 주어진 시간에 마무리 짓는 훈련이 필요하고 앞으로는 당당하고 자신감도 보여 주는 모습도 기대하여 봅니다.
임성광 말꾼님
발표시간: 5분 41초
주제: 수학 문제였죠, 원의 지름을 구하는 문제 답 7. 주꾸미에 대한 올바른 단어 고찰 ^^
생활속에서 연륜을 보이는 스피치 시간이었습니다. 주꾸미의 맛은 지금 철이 가장 맛있다는 맛깔스런 정보와 주꾸미의 원산지의 구분등 실속 있는 정보의 장이었습니다.
두번째 참석이시죠? 처음 때보다 긴장하던 모습이 역력히 줄어 든 것 같았고, 준비를 많이 하셨던 점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점은 전화 벨 소리만 울리지 않았으면 훌륭한 마무리가 되었을텐데 하는 미련이 남습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김동환 말꾼님
발표시간: 5분 10초
주제: 100점짜리 인생을 만드는 조건
처음에 주제제시의 동기와 얽힌 내용들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특별히 발성을 훈련을 할 필요가 없을 만큼 음성 톤이 좋으실 말꾼님 중 한 분입니다.
사전에 충분히 준비를 많이 하셨던 것 같구요. 이번 모임 중에서 가장 훌륭한 마무리를 보였습니다. 평소 발음 발성 연습이 시간을 많이 할애 하셔서 긴장되었던 입과 혀를 충분히 풀어 주신다면 더욱더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예상이 듭니다.
김둘래 말꾼님
발표시간: 1분 51초
주제: 손씻는 방법
누구나 처음은 힘들고 시행착오를 겪는 법입니다. 세지말은 쉽지 않은 자리임에도 아주 큰 결심을 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신 점 세지말 참여하신 말꾼님과 함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나름대로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자연스럽고 긴장은 하시지만 충분한 스피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시작은 미약은 하지만 나중은 창대 해 질것으로 보입니다. ~
이상 참석하신 분들의 스피치 간단한 리뷰를 했는데 많이 길어졌습니다.
새로 오신분, 기존의 참석하신 분 역시 수고들 많으셨구요,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하신 만큼 연습을 통하여 최선의 결과를 나올 수 있도록 서로서로 격려와 조언을 해주시도록 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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