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당 후보 폭행사건 관련, 이상득 후보 사퇴하고 한나라당은 사과하라-평통가사모 성명서 발표

항의 성명서 수신: 한나라당 및 각 언론사 발신: 평통사가모(평화통일가정당을 사랑하는 모임) 평통가사모는 포항남구.울릉 이상득후보의 후보자의 사태와 한나라당의 대국민사과를 요구하는 바이다. 지난 4월 1일 오후 8시 5분경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서 18대 국회의원 백운학 후보의 유세활동을 방해하고 폭행을 일삼은 한나라당 울릉군 연락소장 조OO씨의 강도높은 책임과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이상득 후보와 한나라당이 주요간부들의 도덕적 만행을 방치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어 평통가사모가 귀탄하는 바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형님이면서 지역 다선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도덕적 모범이 되어야 할 주요간부가 힘으로 정권을 잡겠다는 야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동해의 한 점 섬 울릉도에서 군사독재시절에나 있을 법한 공포정치를 방불케하는 사건이 울릉도에서 발생하여 섬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주민간 갈등 깊어지는 등 울릉도의 이미지를 훼손한 혐의를 한나라당, 아니 이상득 후보는 반성하고 후보자를 사태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4월 1일 저녁 8시5분경 포항시남구울릉군 선거구의 평화통일가정당 백운학 후보가 울릉도 지역을 순회하며 유세를 하던 중, 한나라당의 울릉군 연락소장 조모씨가 유세를 중지할 것을 요구하며 (미친X같은 소리하고 있네) (니XX 시X) (미친X들) 등의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과 팔을 비틀고 몸을 밀어붙이는 등의 폭행을 가하면서 계속해서 X놈 x당이라는 폭언을 하며 유세중단을 반복해서 요구하는 공포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계속해서 후보자는 물론 그 수행원들에게도 심한 폭언과 협박을 자행했다. 이로인해 백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로서 자진 고유권한을 포기하고 얼마남지 않은 4월9일 선거유세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으며, 후보자는 충격과 부상으로 치료를 받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한나라당 울릉군 연락소장 조OO씨가 이와 같은 만행을 감행하는 배경은 집권당을 권력의 미끼로 믿고 법 위에 군림하려는 작태로 보지 않을 수 없는 민주주의를 불신하는 여당인 한나라당과 이상득 후보는 백운학 후보에게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바이다. 또한 국민 앞에서 다시는 이런 폭력으로 정권을 잡겠다는 잘못된 정치문화를 버릴 것으로 한나당에 국민의 이름으로 요구하는 바이다. 이러한 조직원과 선거원의 도덕적 해이에 대해 관리조차 하지 못하는 이상득 후보가 어찌 국정을 맡아 책임자가 될 수 있습니까? 이명박 대통령의 형님이 되시는 이상득 후보가 군사정권에서나 있을 법한 ‘폭행 정권’으로 운영하겠다는 저의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더 지적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국민은 그들의 정치인으로서의 도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깨끗한 정치문화를 위해서라도 타 당후보를 탄압하는 신 공포정치는 없어져야 할 것이다. 이에 평통가사모는 이번 국회의원 후보 폭행과 유세방해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한나라당 포항남구울릉 이상득 후보자와 국민앞에 정중한 한나라당의 공식 사과를 요구한다. 또한 경찰과 선관위는 국회의원 후보의 고유권한인 유세활동을 방해한 조OO씨에 대해 권력에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철저한 수사를 벌여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저희 평화통일가정당을 사랑하는 모임인 '평통가사모'는 이상득후보의 파렴치한 '폭행정권'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으며, 선관위와 경찰의 철저한 수사 진행 상항을 주시할 것이다. <평화통일가정당을 사랑하는 모임(평통가사모)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