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곧 사랑입니다"
[뉴스포털1.김완철기자] 대한민국축복봉사단(김보미단장)는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금일 오전 남양주시 노인회 물골안회관 강당에서 미용봉사(호평아산내과 건강검진센터 임성덕실장). 이발봉사(의정부 동경사우나 이발관 김용섭대표)를 13명 어르신들에게 이미용봉사를 했다.
오전 봉사자들은 생필품 분류마치고 축복봉사단 이희원고문 안내로 차량을 두 팀으로 수동면 소외어르신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어르신들이 한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선풍기 9대를 남양주 도시공사 개발본부장 신동민박사가 후원했고 곰팡이 냄새등 환경이 열약한 곳에 김보미단장은 개인 후원으로 5월부터 한 달에 두 번 씩 공기청정기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수동면 송천리 생필품 전달하는 장애인가정에 지난주 토요일 축복봉사단 집수리 봉사를 (사)희망러브하우스 단체협력 지원 요청해 집수리를 마친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수리한 곳을 점검했다.
오늘 처음 봉사에 참여했다는 월산리 박현미님은 “수동면 수산리. 지둔리 마을이 어릴 때 보았던 누렇게 익은 보리밭. 스레트지붕. 연탄 쌓여있는 집들이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라며 김보미단장님 안내로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봉사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