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6차팀 두번째 정맥졸업 (호남정맥 11구간 )
●산행일 : 2016. 06. 18~19일
●날 씨 : 높은 습도 비와 무더위
●참석자 : 산개미,9988234,바보도사,산이야,소청,행운별,반딧불이,사인암,손변,백구,솔별(존칭생략)
우정산행-수도권지부송림대장님,사자자리님
●산행거리 : 49km(gps기준)
●산행코스:(황전터널~미시치~도솔봉~한재~백운산~매봉~토끼재~국사봉~망덕산~외망)
정맥6차팀 두번째 정맥졸업 호남정맥 11구간
졸업구간 거리 난이도등을 고려하여 토요일 15시 9명이 사당역을 출발한다
매번 어두운 밤에 출발했는데 환한 낮에 출발하니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도 이채롭고 여행가는 기분이 든다
바보도사님은 무등산 천왕봉 개방한다해서 들렀다 오신다 새벽에 자차로 내려가시고
빈자리는 수도권지부 송림대장님이 함께 하시고
안성에서 우리팀에 홍일점 산이야님 탑승하시고
천안에서 소청님 아이스박스 한가득 더위에 에너지가 되어줄 얼음물과 음료수 가지고 기다리신다
전주에서 사자자리님 달덩이 만한 수박 두통가지고 합류하시고 황전휴게소에서 저녁식사까지 지원해주신다
그렇게 정맥6차팀 호남정맥 졸업구간은 시작된다
.망덕포구
.산행시작전 황전터널입구
.미사치 (송치재~토끼재)50km넘는 구간 진행상 어려움이 있어 처음으로 접속구간 이용한다
.깃대봉
한시간여 산행 비오기전 높은 습도 때문인지 땀이 비오듯 흐른다
.호남정맥 첫구간도 진눈개비와 겨울비를 만났고 마지막 구간도 비가 내린다
내자신은 자연이 주는 축하 선물이라 생각하고 싶지만 팀원들은 어떤 생각을 할지~ㅎㅎ
.등주리봉
.도솔봉ㅡ비가 내리는 가운데 앞에 가시는분들 기다려줘 함께 출발한다
.야간이라 조망은 없지만 준비한 우산 덕분에 정상석만 담아본다
.작은 차량은 올라올수 있는곳 한재ㅡ다행히도 비는 그치고
.이른 새벽 수도권지부 송림대장님 친구분이 정성들여 담으신 과실주와 과일을 가져와 즐거운 시간이 이어진다
.사자자리님 햇반으로 에너지 보충하고
.자세한 설명까지 정맥 6차팀과 많은 시간 함께 해주셨다
.백운산상봉
호남정맥 최고봉 전라남도에서 노고단 다음으로 높은산 섬진강과 지리산 조망은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길을 이어간다
.매봉
.게밭골-매화꽃이 피는 봄이면 관동마을에서 출발하여 이곳을 거쳐 쫓비산 섬진강매화마을로 많은 상춘객들이 즐겨찾는 코스라한다
.갈미봉
.정자에서 젖은 옷도 짜고 휴식도 취하고
.
.멋진 나무조각품에 하늘이 내려준 복이 ^~^
.까치수염
.물개바위라는데~
.등로가 잘 정비 되어있고 쫓비산을 향해 힘차게 오른다
.백구친구 화이팅 좋아요
.바꿔서 본인도 화이팅 !!!
.섬진강매화마을 갈림길
.등로에 보리수 나무가 한그루가 있어 얼씨구 좋다 열매 따먹고 좀 가다보니 줄맞춰 심어 놓았네요ㅡㅎㅎ
죄송 ^~^
.토끼재
산행시작 12시간만에 꿀맛같은 식사를 마치고 진행한다
.식사후 군대에서 했던 느낌으로 엎드려 철조망 통과 한다
.산이야님 군대 다녀오셨나 ? 참 잘하네요 ^^
.사인암님 철조망 통과후 옷이 세군데나 구멍났네요ㅡㅎ
.수어저수지
.철조망 통과후 불암산을 향해서-
.소박한 불암산 정상석이 편안하게 느껴진다
.
.탄치재-센서가 있어 지날때마다 경보음이 울린다 (20 여M진행후 우측 산으로)
.털중나리
.산수국
.
.매봉산 정맥길은 아니지만 다녀온다
등산객들이 별로 찾지 않는듯 하지만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정상석앞 바위에 생명력이 강한 멋진 소나무가 자리하고 그뒤로 섬진강이 흐른다
.
.우산나물
.뱀재ㅡ사자자리님 덕분에 한번더 쉬어간다
칼이 없어 숫가락으로 그래도 맛은 최고
.
.천왕산 225M
더위에 오름길 느낌은 1,225M 모두들 땀은 한없이 흘려 봅니다
.바위에서 땀좀 말리려는데 바닷가 모기들 산정상까지 마중나와 헌혈좀 하라 극성이라 좀 쉬다 출발한다
.호남정맥 마지막 망덕산
.천왕산에서 망덕산 가는길 2번국도
4차선 무단횡단에 도로 따라 한참 걷는데 다행히도 다리 공사중이다
.9정맥중 제일 길고 까칠하다는 호남정맥길 어느덧 망덕산에 도착한다
.산행후 즐거운 시간~
팀원들 개개인 졸업 소감을 나누며 축하자리 길게 이어진다
6차 정맥팀 호남정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함께 걸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클럽 회원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많이 도움주시고 격려해준 덕분에 정맥 두번째 호남정맥 잘마칠수 있었네요
무더운 여름 건강한 산행 즐기시구요 격려의글 감사합니다
2번째 호남정맥 고생했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진행합니다
사랑합니다 정맥6차팀
정맥2차와 정맥6차 두번의 호남정맥 졸업 축하드려요
선두에서 거미줄 이슬 물방울까지 잘털어 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이곳까지 올수 있었네요
수고 많으셨구요 고맙습니다
호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더운날 어려운 걸음이라 보여지지도 않네요. 워낙에 대단하신 분들이라서 ...
다음은 또 어디로 가시나요?
끝까지 안산 이어가시기를
높은 습도에 땀방울이 주르륵 주르륵~
상상이 되시죠ㅡㅎ
다음은 여름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피할까하며 낙동으로 갑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호남정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우중에 고생하셨고 남은 정맥길 무탈하게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비예보가 있어 야간보다는 주간에 내려 더위좀 식혀 줬으면 했는데 제 마음갖지는 않더군요
추억의 백두대간 즐거운길 이어가시고
응원 감사합니다
9정맥중 한북에 이어서 호남을 졸업했네요
까칠하고 오르내림 심한길 눈비 맞으며 시작했는데 졸업은 비맞으며 걷고 마지막은 땀에 목욕하며 ~~
6차팀을 위해서 고생많으셨고
다음 낙동구간도 기대만땅입니다 ^.^~
졸업구간 높은 습도에 땀 많이 흘렸는데 그래도 추운 겨울이 좀 나은듯하죠
수고 많으셨고 함께 즐기는 낙동정맥 기대할께요
천왕산에는여전히모기가많군요
힘들기만했던 호남정맥 지금보니 정감이가네요
두번째졸업축하드리구요
다음가시는 낙동정맥도 무탈한걸음되시기바랍니다
된비알 천왕산에 비슷한 추억들이 있네요
그때는 잠시 힘들다 생각되지만 지나고보면 더 큰추억으로 다가오는건 저또한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6차팀들 호남정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무덥고 오르내림 많은 구간 그래도 장마오기전에 끝내서 홀가분하시겠네요
5차팀은 마냥 부럽답니다
무더운 날씨에 비까지 맞고 졸업구간 고생 많으셨읍니다
힘든 호남전맥 끝내셨으니 남은 정맥길도 잘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6차팀 두번째 정맥길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까칠하다는 호남정맥에 대한 선입견과는 다르게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 볼만한 길 입니다
낙동정맥 5차팀 지나간 발자국따라 열심히 내려갈께요
축하 감사합니다
정맥중에 가장길고 올망졸망 낮은막한 산들이 난이도는 최고 잡풀도 많은 호남정맥길 졸업축하드립니다
가장긴 정맥 한구간 끝내고 나서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음구간 이어갈수 있겠습니다
남은 정맥길도 즐거운 맘으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호남정맥 시작할때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9정맥중 제일 긴 정맥 끝내고 보니 좀더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듯 합니다
빨리 끝내고 저도 추백팀이나~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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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ㅡㅋㅎ 겸손하시게~
지부산행이나 수도권근교로 올라가면 편한 시간에 함산해요
더위는 피해서 목적하신 산행 잘이루시구요
긴긴 호남 졸업축하 드림니다.
무더위 지치신 심신 빠른회복 기원하며~~~
지나간길 여름날의 정맥길이 그려지시죠
축하 감사하구요
무더위에 건강한 산행 즐기세요
6차팀 !!! 호남산길 무쟈게 수고많으셨습니다.
어케 6차팀이 5차팀보다 먼저 졸업을 하시다니 ~~~ ㅎ 먼저 가신길 살방살방 따라가 볼렵니다.
긴걸음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어찌하다보니 저희가 호남은 먼저 졸업하게 되었네요ㅡㅎ
이제부터 먼저 걸으신 낙동정맥 따라갈께요
더위를 넘어서 두번째 구간도 잘다녀오세요
별대장님 고생많이 하셨네.
우리는 이직 호남에 발도 못담갔는데 벌써 끝을보는구만.
길고 험난한곳을 정리했으니 앞길이 탄탄대로일세.
축하드리고 앞길 또한 잘이어가시길 바라네. 옹
호남정맥 다녀 오셨지요
지금까지 걸으셨던 길보다는 좀 여유로운 발걸음이 되겠네요
응원 감사하구요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
6차에 누가 비를 몰고 다니시나??
계속 우중산행 이네요...
눅눅하고 후텁지근한 날씨에
고생 많으셨어요...
호남길 졸업축하 드립니다^^
비와 친하고 싶지 않은데
가끔은 인연이 되네요ㅡㅎ
더위에 한낮 시원하게 내리는 비가 그리울때도 있을거 같습니다
축하의글 감사합니다 ^~^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 기획에서 실행까지 열정으로 팀을 이끌어주신
대장님 수고 마이 하셨읍니다...한북과 호남정맥 종주로 다져진 팀웍으로
낙동마루금도 즐거운 걸음으로 기대합니다.~~
팀원들 모두 배려하는 마음으로 호남정맥길도 잘 넘을수 있었네요
수고 많으셨구요
다시한번 호남정맥 졸업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