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저수지는 전북 고 창군 도심 속 휴식공간으 로, 2021년 6월17일에 수 상산책로와 테마광장이 조 성돼, 새로운 문화공간으 로 거듭났다.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 노동리 노동저수지 국가생 태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이 최근 완료됨에 따라 '노동 수상길'을 개장했다. 고창읍 노동저수지 '수상 길'은 2019년부터 올해까 지 3년에 걸쳐 준공됐고, 길이는 446m 폭은 2.5m 로 노동저수지 위에 떠 있 는 수상데크로 만들어졌 다. 산책로 중간에는 쉼터와 조망다리, 부유 분수대가 설치돼 노동저수지의 절경 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다. 노동마을에서 출발해 수상 길로 진입하는 생태탐방로 는 소나무 산책로와 벤치 가 있어 휴식을 취하면서 향긋한 소나무 내음과 잔 잔한 노동저수지의 물결을 느낄 수 있다. 노동저수지는 전북 100리 길 '고창읍성 길' 코스에 포 함된다. 고창읍성-전불길-김기서학당-화산마을-취 석정-노동수상길-노동저 수지 제방이 해당되며 화 산마을을 지나 노동저수지 탐방로를 걸으면 고창의 풍요로움과 넉넉함이 그대 로 전해진다. 노동 수상길에는 각종 안 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심 벨, 소화기, 구명함의 안전 시설이 갖춰져 보다 안전 한 수상길 탐방 여행이 가 능하다. 노동저수지 둘레 길은 총 4.34KM로 1시간 반 정도 소요되며, 고창읍 성(모양성)과 바로 이어서 6~8KM를 트레킹할 수 있 고, 승용차로 이동하여 국 가 지정 문화재 천연기념 물 463호인 문수사 단풍나 무 숲을 연계 트레킹하면 금상첨화이다. ※노동저수지 주차장 네 비 주소/고창읍 덕산리 23-67 ■관련 뉴스: 아래 http://naver.me/5m3shB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