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강정을 가득안고 집으로 왔습니다.
(울금강정.비트강정.모싯잎강정)
전남영광 동촌마을 강정만들기 체험
전남영광 동촌마을은
넓은 평야와 긴 해안선을 끼고 있어
농수산물이 풍부하고 인심도 좋고 부지런한 고장으로 칠산앞바다에서 미네랄성분이 다량 함유된 염산 천일염을 판매하고 있어서 나는 100kg이 넘는 천일염을 주문~(안개님100kg.진달래50kg)
김치를 담궈도 김치가 무르지도 않는다고 정복환위원장님이 침이 마르도록 설명하신다
일단 한 번 시켜봐아~~
우리는 동촌마을에서 튀밥을 이용한
강정만들기체험을 했다.
비트.울금.모싯잎가루를 이용한 삼색강정만들기
후라이팬에 기름과 물엿으로 울금가루를 녹이고 있다.
울금이 골고루 녹아들면 쌀 튀밥을 넣고 바삭해 질 만큼
골고루 섞어준다.
소피아님이 만드신 울금강정 슥슥삭삭 섞어주고
도마에 반듯하게 모양도 만들고 동글동글 손바닥으로 동그랗게도 만들고
빨간비트강정도 만들고
장인의 손길이 들어간 삼색강정
봄날님.헤수님.호정님.별나무님
그린님.이매줌마님.조현님.자스민님
친구님.소피아님.여행님의 순간 포착
이 만큼 안고 왔어요.
집에 가져오니 식구들이 너무 맛있다고 합니다.
강정은 한나라때 아침을 먹기전에 입맛을 돋우기 위해서 먹었다고 합니다.
식사 전에 달달한 음식을 먹으면 식욕이 더 좋아지기 때문에 먹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강정을 만들면서 계속 해서 먹고 또 먹고
누렇게 익은 보리색을 띤 노오란 울금강정
설레임이 가득한 보라색비트강정
그린그린 그린의 대표적인 모싯잎강정
전남영광 동촌마을에서 소중한 체험 강정만들기
회원님들도 너무 좋아하시고 저도 특색있는 체험이었습니다.
전남영광동촌마을주소
전남 영광군 염산면 칠산로 78
위원장 정복환
동촌마을엔 50여명을 수용 할 수있는 한옥센타도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회사 워크샾이나 동아리 모임이 있을 때 찾아가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좋은 체험 같습니다. 꿀순이 진주가 아쉬워합니다. 다음에는 평일이 아닌 주말에 앵콜 진행 부탁드려요.
진주가 왔으면 정말 좋아했을꺼에욤~
진주 보고싶어요~ㅎ
강정 맛보고 싶당
평생처음 강정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체험했어요
하하호호.....
모두들 강정만들기에
푹 빠졌던 시간이었지요
잘보고 갑니다 달래님...
우리 조는 소피아님이 대부분 만드셨고 우린 사진 찍느라 ㅋ
점점 사진 솜씨와 글쓰기가 좋아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