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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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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18편_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지연이_손혜진
김세진 추천 0 조회 185 23.10.29 18:15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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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30 05:15

    첫댓글 다 읽었습니다. 잘 도우려면 어떤 상황에서도 존중하고 여쭤야 할거 같습니다. 민,관에서 그렇게 뜻을 모으시고 거들어주신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0.30 06:32

    함께하는 동료, 유관기관. 민관의 협력.. 사례관리를 하면서 막막하거나 지칠 수 있는데 사례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음이 얼마나 든든한지 느껴집니다. 너무 감사한 일이고 소중한 일입니다. 사례 공유 감사합니다.

  • 23.10.30 07:36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가 참여하지 않는 회의에서 당사자는 문제덩어리로 여겨졌습니다."
    - 사례회의에 당사자가 참여하여 함께 논의하는 것이 중요한데 개인적으로는 '어디까지, 어느 부분까지 참여해야되는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이센터장님 참 좋은 분이라고 느껴졌고 민관 협력 또한 아름다웠습니다.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0.30 09:31

    당사자의 삶이고, 당사자의 일입니다.
    처음부터 함께합니다.
    끝까지 함께합니다.

    이 원칙을 중심에 두고 이뤄가는 가운데
    어떤 일은 그렇지 못할 수 있지요.
    그때 그 정도 일에서는 변통하여
    당사자 없이 할 수도 있습니다.

    원칙이 있어야 변통이 있습니다.

    당사자의 부분 참여.
    이건 여전히 삶의 주권이
    사회복지사에게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에게 그럴 권리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23.10.30 14:50

    @김세진 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원칙을 중심에 두고 기관 내에서 의논해보겠습니다.

  • 23.10.30 07:52

    잘 읽었습니다.
    여러 기관 및 동료와의 협업, 그 속에서 나오는 다양한 시각에서의 방안들, 지연이 가정을 위해 협심하여 방법들을 찾아나가는 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례관리를 하면 굉장히 막막할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함께할 수 있으면 정말 감사하고 든든해집니다. 협업과 협심의 소중함, 다시금 배우고 갑니다.

  • 23.10.30 08:19

    당사자의 변화가 눈에 보이지 않았을 때, 조급해질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멈춰있지 않았습니다. 당사자의 상황과 지원방법을 민관이 함께 의논하며 다각적으로 살폈습니다.

    당사자의 때를 기다리는 것
    복잡한 상황일 땐, 사례관리 주 당사자를 정하기. 이것도 민관이 함께 의논하여 결정!

    기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3.10.30 08:53

    다 읽었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게 협력과정에서 여실히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읽는 내내 현장에서 같은 어려움들을 느끼고 있음에 공감하고 한편으로는 위로 받았습니다. 현장 모든 사회복지사를 응원합니다.

  • 23.10.30 08:59

    다읽었습니다

  • 23.10.30 09:43

    다 읽었습니다. '얻은 것이 있다면 한 마음 한 뜻으로 현장에서 실천하는 유관기관 선생님들입니다. 처한 상황은 다르나 무엇이 올바른 실천인지 궁리하고 공부하고 성찰하는 ‘동료’를 얻었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면서 우리 기관만 당사자를 돕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느낍니다. 함께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있어 감사합니다.

    사례관리자의 때와 당사자의 때가 다르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당장 보이는 일을 돕다 보면 당사자의 때를 놓치게 됩니다. 당사자의 삶을 거드는 사례관리자로 너무 앞서가지 않고 싶습니다. 당사자의 삶으로 당사자를 돕고 싶습니다.

  • 23.10.30 09:55

    최근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민관사례관리 실무자가 함께 사례관리 사회사업의 의미를 다잡는 것을 시작으로 학습하고 있습니다. 상당 기간 학습모임을 한다는 게 부담일 수도 있지만, 그 과정을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 기관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지만 당사자의 강점으로, 관계로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협력할 날을 기대합니다.

  • 23.10.30 11:20

    🔖 260p 얻은 것이 있다면 한 마음 한 뜻으로 현장에서 실천하는 유관기관 선생님들입니다. 처한 상황은 다르나 무엇이 올바른 실천인지 궁리하고 공부하고 성찰하는 '동료'를 얻었습니다. 동료애를 느낍니다. 그 바탕에는 '학습'이 있었습니다. 학습으로 다져진 것은 당사자를 보는 관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사자를 인격적으로 대하고 존중하는 것에서 협력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례관리 과정에서 좌절하고, 감당하기 힘든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례관리자가 지치지 않고, 가정에게 꾸준히 관심을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손혜진 선생님께서 힘을 낼 수 있었던 이유도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기관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지만 당사자를 향한 과심을 놓치지 않고 실천하는 현장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 23.10.30 11:28

    잘 읽었습니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다른 강점으로 돕는 여러 기관이 모여서 당사자를 한마음으로 돕기. 어떤 이에겐 꿈같은 이야기일지 모르겠습니다. 부지런히 학습하며 관점을 맞춰온 노력이 있었기에 꿈도 현실로 이루어 갈 수 있음을 배웁니다. 꿈만 같은 이상. 그 이익은 당사자에게 고스란히 갈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서가 아닌 당사자를 위해서라도 함께 공부하고, 서로 이해하며 선을 이루어야겠습니다.

  • 23.10.30 16:13

    다 읽었습니다.

  • 23.10.30 18:56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가 참여하지 않는 회의에서 당사자는 문제 덩어리로 여겨졌습니다. 또 가끔은 웃음거리가 될 때도 있었습니다.", "당사자가 원치 않는 문제를 들추거나 질타하거나 당사자의 상황을 당사자 잘못으로 돌리지 않았습니다." 사례회의에서 당사자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큰 것 같습니다. 당사자의 일이고, 당사자의 삶이기에 당사자와 함께 의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기관에서 현실적이고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지혜를 보태주셨습니다." 전문성이 다른 여러 기관과의 협업,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기록을 통해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23.10.30 19:47

    다 읽었습니다.

  • 23.10.30 19:48

    잘 읽었습니다. 얼마 전 제가 참여한 통합사례회의에서 공무원 한분이 당사자를 이 아줌마라 칭하며 저급한 표현을 써서 당황했던 적이 있었는데 또 다른 지역에선 민관이 같은 관점으로 돕고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 23.10.30 20:48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지연이 잘 읽었습니다. 저도 잘배우고 소망을 품어봅니다!

  • 23.10.30 21:49

    다 읽었습니다 지연이 가정을 위해 여러기관이 협력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23.10.30 22:43

    다 읽었습니다

  • 23.10.31 00:13

    "당사자가 참여하지 않는 사례회의에서 당사자는 문제덩어리로 여겨졌습니다"
    이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 학생을 주가 되는 사례회의에 종종 참여하다보니 너무나 쉽게 "부모가 문제야"라며 단정하는 사례회의에서 얼굴이 화끈해질 때가 많습니다.
    학생도 그 부모도 그만한 사정이 있을텐데, 거기에 집중하기보다 주어진 상황에서 너무 쉽게 부모탓으로 돌리는 것을 경계해야 할 것 같아요.

    또 하나 손혜진 선생님의 글에서 와닿았던 것은 "학습으로 다져진 당사자를 보는 관점"이 서로에게 공감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협력이 시작되었다는 부분입니다.
    사례회의를 하면서 참여하는 기관들이 서로 얼마나 힘이 되었을까, 부럽습니다.

  • 23.10.31 09:48

    다읽었습니다~^^

  • 23.10.31 16:36

    다 읽었습니다.
    통합사례회의 전에, 함께 모인 기관 선생님들과 공부하여 관점을 맞춰 돕도록 합의한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 23.10.31 21:14

    다 읽었습니다!

  • 23.11.01 00:50

    실천 현장에서 당사자를 두고 여러 기관이 함께 개입하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 기관의 가치관이 다르다 보니 당사자를 향한 실천 성격, 과정은 다양한 모습을 띕니다. 그러한 과정들 속에서 당사자 또한 혼란을 보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왜 여기만 질문이 많아요? 다른 곳은 내가 개인정보만 사인하면 알아서 해주던데.“

    ‘그들이 잘못됬다. ’, ‘당사자를 위하지 않는다. ’라고 함부로 정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경험을 통해 통일된 가치관을 가지고 현장에서 함께해주는 “동료”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당사자를 위한 실천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기 위해 담당자로서 앞으로도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다양한 기관이 함께 지속적인 논의가 이루워지면 좋겠습니다.

  • 23.11.06 00:04

    고맙습니다

  • 23.11.06 14:48

    당사자를 돕기 위해 연관된 협력기관 담당 선생님들과 통합 사례회의를 진행합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정보와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함께 고민해주는 주변의 선생님들이 안 가셨다면 지금까지 버티기 힘들었을것입니다
    손예진 선생님 글을 통해 입사 후 함께 해주신 많은 주변 분들이 생각납니다
    함께한 성과가 크던, 작던, 그 과정중에, 분명 배우고 느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함께해주신 당사자분들, 동료들, 협력기관 선생님들,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손예진 선생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23.11.07 09:20

    “할아버지가 표현하는 ‘죽고 싶다’가 자살을 이야기 하는 것인지, 힘듦을 호소하시는 건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변화를 위해 움직이고 계신 것을 보니 후자라고 생각됩니다.”

    당사자 삶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 23.11.23 16:08

    다 읽었습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는 다양한 민관의 협력이 필수입니다. 현장에서 협력이 잘 되는 부분도 있지만 되지 않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선 여러 협력기관들과의 소통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 23.12.26 09:36

    다 읽었습니다. 귀중한 나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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