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청소년의 삶과 안전포럼 사회를 맡은 송현,승현 청소년은 형제다. 두 청소년은 긴장하며 진행을 연습했다. 처음에는 한명이 멘트하고 있으면 자신의 순서를 생각하느라 집중하지 못하고 대본만 바라봤다. 몇시간을 그렇게 연습하더니 송현 청소년이 합창처럼 화합이 필요하다며 연습을 주도했다.
상우 청소년은 포럼을 앞두고 학교 근처 인도폭을 자로 쟀다. 안그래도 50cm 남짓 좁은 인도에 공사자재가 어질러져있는 곳, 도시경관을 만들겠다며 인도 중간에 심은 가로수가 있어서 시민들이 움직이기 어려웠다. 정확한 수치를 발표하고 싶다면서 일주일간 등하교길에 있는 인도를 다시 살폈다. 태연 청소년은 점멸신호등 문제를 발표하며 특히 사거리 점멸신호등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운전자,보행자에게 모두 문제가 된다며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정읍위원회 김창훈위원장님은 당일 토론 좌장을 맡아 지역전문가들과 청소년정책실현을 위한 토의를 이끌었다.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정읍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남호부위원장님은 청소년들의 제안정책을 들어 지역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지자체관계자분들을 초정했다.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님, 지역구 시의원인 이상길,이만재 의원님, 지역구 국회의원 보자관님이 참석했다. 청소년들의 학부모님들도 함께해 청소년들이 그려나갈 안전한 정읍을 상상했다.
달그락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1년여간 지역 곳곳의 안전문제를 찾고 서로 화합하며 만들어 낸 결과이다. 마을르포단은 정읍에서 청소년들의 삶과 안전에 대해 조사하고 그 대안을 찾았다. 박경미 소장님을 비롯한 정읍달그락 연구진들은 설문조사활동을 펼치며 청소년들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이후에도 정책이 실현될 수 있는 과정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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