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 장> 우상을 타파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아사 왕
[선지자 아사랴의 경고] (대하15:1-7)
선지자 아사랴는 유다와 베냐민 백성에게 하나님의 경고를 전한다. 여호와를 찾고 그에게 순종하면 하나님이 지키시지만 그를 떠나면 하나님이 버리실 것임을 경고한다. 원리는 간단하다. 왜 하나님을 떠날까? 인간의 욕심이다. 이 욕심에서 우상이 나오고 사회질서를 깨뜨리는 행동을 하게 된다.
* 아사랴(Azariah) 성경에 아샤랴는 여러 사람이 있다. 여기의 아샤랴는 오뎃의 아들로 아사왕에게
유대의 종교개혁을 추진하도록 한 사람이다(대하15:1-7).
[선지자 아사랴의 경고를 수용하는 아사 왕] (대하15:8, 9)
아사 왕이 아사랴(Azariah)의 경고를 듣고 모든 우상을 타파하고 여호와의 전을 재건하는 개혁 운동을 벌인다. 하나님이 같이하실 때 백성의 인심도 주권자를 따르게 된다. 그 길이 가장 순리이고 복 받은 길이기 때문이다.
* 오뎃(Oded) “원상을 복귀시키는 자” 라는 뜻이고 선지자 아샤랴의 아버지이다(대하15:1, 8).
[예루살렘 성회와 유다 백성의 다짐](대하15:10-15)
아사왕 15년(896B.C.)에 예루살렘 성회를 모이고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는 자는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고 선언하는 부흥운동을 전개하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평안을 주셨다.
[할머니를 폐위시킨 아사 왕] (대하15:16-19)
아사 왕의 할머니 마아가 태후가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녀를 폐위시키고 목상을 부서 예루살렘 성 밖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라 버렸다. 아사 왕은 하나님 앞에 온전히 행했다고 할 수 있다.
적용: 불의의 행위를 단절하는 용기를 갖는 것은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삶이 된다.
기도: 가족이라도 불의를 행하면 끊어버릴 용기를 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