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OGANY RUN GOLF COURSE
Mahogany Run Golf Course
마호가니런 골프 코스
마호가니런GC(CC)/ 마호가니런 골프장
"악마의 삼각형"이라 불리워지는 골프 코스
"기본 4타는 더 치고 나온다고 알려진 골프 코스"
1980년 개장 / 18홀 / Par 70 / 6,022Yard
Designed by : George & Tom Fazio.(조지 파지오 &톰 파지오)
카리브해(Caribbean Sea) 미국령인 버진아일랜드(Virgin Islands)의 세인트
토마스(Saint Thomas)섬에 위치하고 있는 마호가니런 골프 코스(Mahogany
Run Golf Course)는 절벽을 따라 코스가 이어지는 세계의 유명한 “악마의 삼
각형” (14번홀, 15번홀, 16번홀)이라 불리우는 골프장으로 “풍광에 취해 4타 정
도는 기본으로 더 치고 나온다” 고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천혜의 리조트
휴양지 18홀 골프 클럽이다.
골프 클럽의 명칭인 마호가니(Mahogany)란 서인도, 멕시코, 파나마, 쿠바등
지방산의 광엽수.재질로 치밀하고 단단하며 홍갈색을 띠고 있으며 아름다운
물결 모양의 나무결을 가진 식물의 이름인데 마호가니는 짙은 적갈색을 띠는
원목으로 우리가 흔히 애기하는 "앤틱"가구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식물의 이름
으로서 이 지역에 마호가니 식물이 많이 자라서 붙여졌다고 한다.
마호가니런 GC가 자리잡고 있는 세인트 토마스(Saint Thomas)섬은 미국령인 버진
아일랜드(세인트 토마스섬, 세인트 크루아섬, 세인트 존섬등으로 이루어져 있음)에
있는 섬으로서 주도(主都)는 샬롯아말리에(Charlotte Amalie)이며 샬롯아말리에는
무역항 이면서 미국 해군의 군항이기도 하고 버진 아일랜드 관광의 중심이기도 하다.
수심이 깊으며 전 세계적으로 쿠르즈(Cruise)항구로 유명한곳으로 매년 100만명이상
의 쿠르즈 관광객이 이곳을 통해 도착한다고 한다. 세인트 토마스섬은 열대에 위치한
화산섬 으로서 사바나 기후이고 1∼3월의 무역풍 계절에는 특히 쾌적하여 열대성의
끈적끈적한 습도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고 이 섬은 1493년 C.콜럼버스의 2차 항해
때 "세인트 토마스"가 발견하였으며, 1672년 덴마크에서 이민을 시작하였다. 그후
1917년에 미국에서 부근의 두 섬(세인트 크루아섬, 세인트 존섬)과 함께 사들였으며
1956년부터 미국의 국립공원이 되었다고 한다.
마호가니런GC는 아름다운 카리브해의 바다를 끼고 절벽위에 코스를 조성 되어져 있으
며 절벽으로 이어지는 코스의 경관은 아름다운 그림과 같다고 한다. 이 마호가니런 골
프 코스는 1980년에 유명한 미국의 골프 설계가인 톰파지오(Tom Fazio)와 그의 삼촌
인 조지 파지오(George Fazio)의 디자인으로 조성 되어진 골프 코스인데 톰 파지오는
삼촌인 조지 파지오 밑에 형 짐 파지오와 함께 일을 배웠다고 한다. 형인 짐 파지오는
한국의 "보광 휘닉스 파크" CC와 "휘닉스 스프링" CC의 설계가이며 세계적인 코스인
"트럼프 인터내셔널" GC등이 짐 파지오의 작품이며 톰 파지오는 너무나도 전 세계적
으로 유명한 설계가인데 삼촌인 조지 파지오와 함께한 작품중에는 이곳 "마호가니런"
GC 이외에 세계적인 코스인 PGA 내셔널 리조트"등이 있다.
마호가니런 GC의 명물 인 "악마의 삼각형" 13번홀(Par4,327yard)은 좌측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계곡과 가파른 언덕의 홀로서 좁은 폐어웨이 티 박스에서 정확한 Shot을 요하는
도전적인 홀로 아름다움배경과 푸르른 대서양을 조망할수가 있으며 14번홀(par3,159yard)
은 대서양의 큰 바위위에 200피트 절벽에 자리잡은 홀로 대서양 버진 아일랜드를 조망 할
수가 있는 홀로서 가장 압권인 홀이고 15번홀(Par5,564yard)은 핸디캡 1번인 홀로서 정확
한 Shot을 요구하며 내리막으로 이어진 두번째 Shot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 그린에 걸쳐
있는 연못이 관건인 홀로 파4,파3,파5홀로서 이 세홀을 제대로 치면 스코어는 골퍼 본인의
스코어를 낼 수가 있지만 그렇치가 않으면 스코어카드를 쳐다 볼수가 없을 정도라고 알려
져 있는 보통 본인의 타수보다 4타 정도 더 치는 코스로 평가들 하는 곳이다.
마호가니런 GC는 바다와 그리고 절벽, 숲으로 이루어진 골프 코스인데 이 코스를
돌아본 어느 유명 골퍼가 “이 코스는 바다의 절벽 위에서 내려치는 홀, 또는 바다
사이를 끼고 넘겨야 하는 홀, 등과 요소요소에 숨어있는 해저드와 벙커등이 아름
다운 경관속에서 골퍼의 마음을 좌지우지 하게 될것이다. 플레이에 너무 집중하
다 보면 아차 하는 순간에 아름다운 경치를 못볼수가 있을 것이며 아름다운 경관에
취해서 정신을 차리면 볼은 해저드나 아니면 벙커속에 박혀 있을 것이다 “ 라는 말
을 했다고 한다. 그만큼 아름답기는 하지만 집중을 하지 않으면 어려운 코스가 될 수
가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최근 쿠르즈 여행으로 한국에서도 많이 가는 곳으로
인기있는 골프 코스중 한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