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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학당 (New Silkroad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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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마당 게시판 천지신명 일월성신
산봉우리 추천 0 조회 66 24.11.27 23:0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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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8 01:43 새글

    첫댓글 선생님 글은 아름답습니다!
    인연이 된다면 술 한 잔 치고 싶습니다!
    도와 덕은 다름이 아니라 같으면서도 다르니 쓰기나름인 것 같습니다!
    우선 제가 인정하는 부분은 사람은 어느 단체에 소속되게 되면 죄를 짓는 구조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큰 죄를 짓거나 역적의 길을 갈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신의 영도 막아 버리고 스스로를 학대하고 병들어 죽게하는 나약한 존재라고 봅니다. 즉, 좀비의 길이죠!
    그래서 환경이 참 무서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단을 만들어 모신 것도 참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위에서 [천지신명 일월성신 이 여섯개의 존재를 천-증산구천상제, 지-태을천상원군, 일-내원궁일광법륜고후비, 월-요운전월광묘향김후비, 성-정산옥황상제, 신-서가자미대제군]로 모신 것은 정말 잘 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섯 분을 나름 정리한 것도 참 잘 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주는 돌고 환경은 바뀌는데
    신명의 정체를 바로 밝히지 못하고 과거의 존칭으로 머물러 계셔서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또한, 아직 성공한 것이 아니므로 신앙의 대상과 정체를 밝혀 확고 부동하게 정하시는 것이 바람직하여 보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35 새글

    아이쿠 이렇게 관심써주고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기회가 닿아 술한잔 할 수 있다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도가 있으므로 공명정대한 덕을 베풀 수 있어 양 굴레가 균형을 이루어 바르게 가는 것이라 하나,

    사정상으로 덕을 베품도 다 나름대로인데,, 도를 닦음에 이 또한 큼을 뼈저리게 느끼기도 합니다.


    기독교가 당장 어리석고 배고픈 이에게 빵과 우유를 나눠주니 그가 하느님과 같은 따스함과 고마움을 느끼게 됨에 절로 교화가 되기도 합니다.(물론 방편이겠지만 순수함도 있겠거니와,,)

    그리하여 때론 덕이 바탕이 되어 도로 씀이 병든 만인을 크게 감동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먼저의 6분은 아트만이라는 분이 창의적으로 설정하였으며, 후자는 저의 생각인데,

    상제님의 도가 잡화전 본을 이루다 보니 다 저희의 색깔을 고집하여 서로가 반목하게 됨이니,,

    보편성을 기초하여 근원과 본질을 짚어 결국은 다 그게 그것이고 지향점도 같다라는 생각을 전달하고 싶어 끄적이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맞는 길을 진심으로 가면 족하니 앞선에 언급하신 군자는 화이부동이라, 각자의 색깔대로 가되 그 지향점이 같으니 서로 和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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