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적인 자녀지도 - 044 - 선생님 가정의 가훈 - 1

[대태양/김현수]

뜻적인 자녀지도 (044)
제1장 참된 가정
제6절 본을 보여주신 선생님 가정

1) 선생님 가정의 가훈 - 1

내가 우리 어머니 아버지에게 새삼스럽게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부모님으로서 가훈이 있어서 집에 들락날락하는 사람을 절대 그냥 보내지 말라고 한 거예요. 언제나 먹여 보내라고 했습니다. 거지가 온다고 박대하지 말라 이겁니다. 우리 할아버지도 그랬어요. 전통이 그렇다구요. 

겨울에 거지가 밥 달라고 하게 되면 밥 먹다가 부엌에서 어머니든가 며느리가 냉큼 나가는데 준비를 안 했으면 할아버지나 아버지는 자기 밥상을 들고 나가는 겁니다. 밥을 못 먹어요. 거지에게 밥을 주고 못 먹어도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세계 사람을 위해서 그 놀음을 한 겁니다. 

호남지방, 영남지방 등 팔도강산의 모든 사람들이 이북에 갈 때는 국도로 찾아가거든요. 그러다가 동네에 와서 하룻밤 자고 가자고 하면 '저기에 가면 문씨네 집이 있는데 거기 가서 자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우리 집에는 언제나 춘하추동 사철 사랑방이 비질 않았습니다. 방이 셋이라도 꽉꽉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밥하는 우리 어머니가 일생 동안 시달린 것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팔도 사람에게 밥을 먹인 그 집안은 망하지 않습니다. 팔도에서 환영 받을 수 있는 후예가 태어난다 이겁니다. 그래서 욕먹는 레버런 문 같은 사람이 태어났는지 모르지요. 나도 그렇다구요.

나도 세계 사람에게 밥을 먹이는 겁니다. 밥 먹을 때 밥 못 먹은 사람 있으면 내 숟가락이 움직이지 못합니다, 스톱하지. 그러다 보니 욕을 먹을지언정 욕한 사람들은 다 망해 가지만 욕먹던 통일교인은 아침 태양빛같이 드러나더라 이겁니다. (147- 306) 

み旨にかなった子女指導 (044)
第1章 真なる家庭
第6節 手本を示す先生の家庭

1) 先生の家庭の家訓 - 1

私は自分の両親に対し今さらながらに有難く思いますが、両親からの家訓があって、家に出たり入ったりする人を決して何もしないで送り返してはならないというものがありました。

いつも食べさせてから送り出せといいました。こじきが来たといって迫害するなというのです。おじいさんもそう言いました。伝統がそうなのです。

冬にこじきが食べ物をくれと言って来れば、食事をしていて台所からお母さんとか嫁が直ちに出ていくのですが、準備をしなかったらおじいさんやお父さんは自分の食卓を持っていくのです。

ご飯を食べることができません。こじきにご飯をあげて自分は食べられなくてもよいというのです。だから、私が世界の人々のためにそういう行動をするのです。

全羅道地方、慶尚道地方など、八道江山（＝現在の韓国各地）のすべての人々が北へ行くときは国道を通って行きます。そうして、私の村に来て一晩寝ていこうと言えば「あそこに行けば文さんの家があるから、そこで寝なさい」と言うのです。

だから、私の家は春夏秋冬四季、居間が空くことがありませんでした。部屋が三つでもぎっしり詰まっていました。それで、ご飯を作る私のお母さんは一生涯悩まされていたことを私は知っています。

八道の人々にご飯を食べさせたその家庭は滅びません。八道から歓迎されうる後裔が誕生するというのです。だから、悪口を言われるレバレンド・ムーンのような人が生まれたのかもしれません。

私もそうなのです。私も世界の人にご飯を食べさせるのです。ご飯を食べるとき、食べられない人がいると私の箸は動きません。ストップします。

そうしてみると、たとえ悪口を言われようとも、悪口を言った人々は皆滅んでいきますが、言われ続けた統一教会人は朝の太陽のように昇っていくのです。（一九八六・一〇・一、本部教会）

Raising Children In God's Will (044)
Chapter 1. True Family
Section 6. My Family as the Model Family

1) The Family Code of Conduct in my Family - 1

The reason why I feel grateful to my mother and father is because it was one of our family practices never to let people who visit our house go away without feeding them first.

My mother never even gave a beggar a cold reception. My grandfather was like that, too. It was a family tradition. If a beggar came to our house asking for food, if my mother or sister-in-law didn't prepare food for them in the kitchen straight away then my grandfather of my father would take out their own dinner tray to give to them.

It sometimes meant they didn't eat. However, in their eyes it was all right to miss a meal if you were giving it to a beggar. This is why I am doing what I am for the world, today. 

In order for people from the Honam area, or the Yongnam area or from all over Korea, to go to the north, they all followed the main road. So if they came to our village to find a place to stay for the night they were always told, "If you go down there you'll find the Moon family's house.

You will be able to stay there for the night." So the guest room was never empty all the year round. Sometimes three rooms were all full up. 

I know well what a hard time my mother had all her life. But even though we fed everyone from all over Korea we weren't ruined. A descendant who could be welcomed by all of Korea was born.

That may be why someone like Rev. Moon was born. I am the same. I am feeding the people of the world. If when I about to eat there is someone who has not eaten, my spoon doesn't move from its spot. It's all stop.

That is why all those people who accused me have perished and the Unification Church, which has endured all sorts of persecution, has risen like the morning sun. (147-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