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단이 지역 버스킹 문화 활성화와 문화예술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 강릉 BuskingWave 강릉’이 15일 개막했다.
올해 ‘BuskingWave 강릉’은 기존 안목해변 한 곳에서 운영되던 공연 무대를 강문해변까지 확대해 총 2개 장소에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단은 공연 장소 확대를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거리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은 오는 15일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이어지며, 매월 둘째·넷째 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총 80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버스커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일인 15일에는 안목해변에서 박선화·채영, 이혜원 팀이 공연하고, 강문해변에서는 헬로유기농과 NPS 브라스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16일에는 안목해변에서 SunnyM과 NPS 브라스밴드가, 강문해변에서는 소울브리즈와 호처리밴드가 공연을 펼치며 여름 해변 분위기를 음악으로 채울 예정이다.
참가 공연팀에게는 무대와 음향, 조명 장비 지원은 물론 홍보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또 우수 공연팀에게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18회 강릉커피축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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