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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원문보기 글쓴이: 파랑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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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갈아 엎은 홍장원 전국정원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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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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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의 충격적 발언에 윤석열, 국힘당 단체로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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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전광훈과의 관계 단호하게 끊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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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전광훈과의 관계 단호하게 끊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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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민주주의 기본 무너뜨리는 이들이 반체제 세력"…내란 엄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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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민주주의 기본 무너뜨리는 이들이 반체제 세력"…내란 엄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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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북한은 핵보유국”…미국, 현실 인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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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5-01-23
트럼프 정부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듯한 움직임을 계속 보여 주목된다.
14일 미국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장관 지명자가 북한의 ‘핵보유국(nuclear power) 지위’를 인정하는 답변을 제출한 데 이어,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취임 직후 북한을 핵보유국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 직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매우 우호적이었고 김정은 위원장은 나를 좋아했다. 나도 김정은 위원장을 좋아했고 매우 잘 지냈다”라면서 “김정은 위원장은 이제 핵보유국(nuclear power)(의 지도자)”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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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첫날부터 각종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트럼프 대통령. © 백악관
미국은 핵확산금지조약(NPT)이 인정하는 핵보유국을 부를 때는 ‘nuclear weapon state’라 부르고 NPT 밖의 핵보유국까지 포함해서 부를 때는 ‘nuclear power’로 구분해 부른다.
‘nuclear weapon state’에 포함되지 않는 핵보유국에는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이 있다.
21일 열린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 협의체) 회의 공동성명에 ‘한반도 비핵화’ 표현이 사라진 것도 눈길을 끌었다.
마코 루비오 신임 국무부장관이 첫선을 보인 국제회의에서 그전까지 빠짐없이 들어갔던 ‘한반도 비핵화’ 표현이 빠진 건 트럼프 정부의 대북 정책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이 모두 정강·정책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삭제한 것이 이런 변화의 조짐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한반도 비핵화’를 주장하면 북한을 압박해 핵을 포기하게 하거나 아니면 비핵화 협상을 해야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든 북한을 자극해 미국의 안보 위협이 커지는 현실을 반영한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아예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북한과 충돌을 피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대북 적대 정책을 폐기하지 않는 한 여전히 대결 구도는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의 정책 변화가 북핵 폐기를 적대적 가치로 내세워 온 국내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2/25-1-23
국제정치
2025년 1월 23일
트럼트가 구상하는 세계 대전략과 그 중점으로서 에너지와 자원에 대한 독점적 지위확보 의도
출처: https://youtu.be/HuuyDxP32RU?si=m-ruYkTAMcIVcaa1
트럼프 "메디컬 공포로 떼돈 벌자"/ 5천억불 ‘US 스타게이트’/ 메디컬 전체주의 (앨리슨, 손정의, 알트만, 게이츠)
8명 대기 중#stargate #트럼프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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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인간과 자유
13.2만
출처: https://youtu.be/0F_Tl88QYgo
트럼프의 횡설수설, 미치광이 전술인가!/멍청한 유럽을 가스라이팅 하는 젤렌스키!/윤석열과 젤렌스키의 코미디언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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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991회 5시간 전
트럼프가 선거 유세과정에서 러우전을 24시간내에 종식시키겠다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러미관계가 순탄치 않습니다. 푸틴과 트럼프가 언제 대화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문제해결은 간단치 않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이 러우전을 끝내기로 하는 합의를 거부하면 러시아가 파괴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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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MS5dJD3LWPc
진정한 다극화의 핵심! 변태냐 정상이냐로 갈라진 미국과 대서양 동맹의 분열!/"이제는 DEI 를 버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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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세계가 진정한 다극화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미국이 둘로 쪼개지고 있으며 Cross Atlantic Alliance, 미국과 유럽도 확연히 나눠지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리버럴과 전통가치의 대결양상으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러시아 철학자 알렉산드르 두긴은 리버럴리즘이란 단어자체가 미국에서 더러운 단어가 돼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변화는 매우 역동적이고 빠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서구, 특히 미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긴은 글로벌리스트의 좌파 리버럴 가치는 전통적인 가치로 대체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
출처: https://youtu.be/WKJK4L5WBYE?si=5YyBgRdPEWcmSmex
러시아는 트럼프를 믿지 않는다!/"MAGA 2024는 먼로 독트린 2.0".트럼프의 핵심은 군산복합체와 IT 벤처 로비!/Subcontinent 구축이 트럼프의 우선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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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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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IvJYPqqWgAg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행정명령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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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을 최우선시할 것”이라고 표명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k3jnfv79il0?si=fixoiPbT3UnU7292
석동현, 폭동 사태 개입 의혹 제기돼
조회수 2회 · 7시간 전#석동현 #서부지법 #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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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시보
204
출처: https://youtu.be/9QPzdAN3d5Y?si=3c4NEiwegGMuEN89
우크라이나 전황(1/21)- 우, 고급 장교들 대량 체포/우 병사들 벨리카 노보실카에서 탈출중/러, 드보리츠나 75% 점령/배넌, 우크라 전쟁이 베트남 전쟁되기 전에 미국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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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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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ZEQSbF7AC30?si=p7ARDjE_5HcWLQVV
"트럼프가 종북주의자입니까?" 오늘따라 다소곳한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조회수 2.7만회 · 1시간 전#국정조사 #청문회 #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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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키타카 MK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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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기 그렇게 열심히 흔들었는데.. 찬물 끼얹은 주한미군의 '한 마디' [뉴스.zip/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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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주한미군도 "완전 거짓"‥헌재 재판정까지 들고 온 "중국 간첩설" (2025.01.21/뉴스데스크/MBC) 02:11 경찰을 '중국 공안'으로‥폭동 순간에도 '음모론' (2025.01.21/뉴스투데이/MBC) 04:40 탄핵 대통령 체포가 왜 안 돼? 성조기는 왜?‥외신도 궁금 (2025.01.04/뉴스데스크/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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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NEWS] 검찰은 윤석열 석방한다? /또 기어나온 이낙연과 내각제 /헌재 위헌 결정 임박최상목 운명 며칠 안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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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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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fDdTWztt4gw?si=2DqLMKruy2TDsgSP
출처: https://youtu.be/s6LKI6s0Jcg?si=Ymc6H2shlGxt7Bvi
임종석 전실장이 총대ㆍ 김경수 김부겸 김동연 총 출동 (뉴스브리핑)
조회수 135회 · 12분 전#유용화의생활정치 #유용화 #뉴스코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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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의 생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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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3IXAxqAkQVs?si=DwSuQW3wAPQt60Ke
헌재 차벽앞 익숙한 투블럭이 또 출몰!/석동현 ‘폭동 난입자들과 동석’ 제보/ 법원 폭동가담자 구속심사서 '발뺌’/ 전광훈 10만원 집회 알바 공지, 2시간 파트 타임제 도입
조회수 6.1천회 · 5시간 전...더보기
송작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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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nvh-Q-B1ED8?si=P8V3QBeegzFzJYYQ
회복과 성장) '다시 大한민국' 슬로건 건 민주당! / ‘中스파이 체포설’ 확산에…주한미군 이어 美국방부도 ‘일축’...이래도 안믿어?
조회수 582회 · 5시간 전...더보기
송작가TV
26.4만
출처: https://youtu.be/RCRMj0FdHOE
찌질한 윤석열 VS 이상한 김용현 (최강욱,이성윤,노영희,김갑수,장인수,이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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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회 이전 실시간 스트리밍:
출처: https://www.youtube.com/live/8mvkdlcxtJ8?si=pkshX25s2sr4-FeW
법원 폭도의 배후를 밝힐 결정적 증거를 잡았다! (가짜뉴스 총정리) | 풀버전
조회수 166만회 · 스트리밍 시간: 1일 전#최욱 #매불쇼 #팟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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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빵] 매불쇼
222만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50121174651004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당시 공항공사 사장 숨진 채 발견(종합)
2025-01-21 22:19
외출했다 귀가한 가족이 발견…유서는 현재까지 확인 안 돼
손창완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
(서울·군포=연합뉴스) 이동환 정윤주 강영훈 기자 = 경찰대학장 출신의 손창완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경기도 군포시 아파트에서 손 전 사장이 숨져 있는 것을 외출했다가 귀가한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시신의 상태로 볼 때 손 전 사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외부 침입 흔적을 비롯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된 바 없다.
유서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 및 현장 상태에 미뤄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변사자가 경찰 등 수사기관으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손 전 사장은 2020년 5월 무안국제공항의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개량 사업을 시작할 당시 국내 공항 안전을 책임졌던 인물이다.
이 사업으로 보강된 콘크리트 둔덕은 지난해 12월 29일 179명의 생명을 앗아간 제주항공 참사의 한 원인으로 지목됐다.
손 전 사장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2018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지냈다.
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48460
* 12.3내란정국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2 *
- 양국체제론의 허구성에 대한 고찰
- 기회주의 청산
평화통일론이 흡수통일 세력들의 <양의 탈>전략이듯이, 평화체제론은 영구분단을 획책하는 세력들의 <양의 탈>전략이다. 평화체제의 극단적 형태가 양국체제론이다.
양국체제론은 “통일을 말하니 서로 불편하다. 그러니 통일은 고려하지 말고, 두 국가로 따로 살자. 그러면서 교류하고 협력하며 살자. 우리가 현재 일본과 중국과 인도네시아하고 하듯이 말이다. 30년 후에 가면, 통일의 가능성을 타진할 기회가 오지 않겠는가“
그럴듯하지 않는가? 먹음직하고 보암직 하다! 양국체제론 역시 평화로 위장했기 때문이다. 속지 마시라! 양국체제론은 영구분단을 전제한다. 분단체제라는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올 기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이다.
양국체제론의 대표적 인물이 문재인정권의 대통령비서실장이었던 임종석이다. 문재인 정권의 통일정책실패는 예고된 일이다.
임종석은 ”통일을 포기하고 두 개의 국가 수용하자. 비현실적인 통일 논의는 접어두고 더 이상 당위와 관성으로 통일을 이야기하지 말자“고 한다. "단단히 평화를 구축하고 이후의 한반도 미래는 후대 세대에게 맡기자"한다.
저자는 현실적이고 당대에 실현가능한 통일론을 찾고 실행할 위치에 있던 자 아닌가? 차라리 문재인 정권의 실패에 대하여 사과부터 해라! 저자의 말은 사과도 아니고, 변명도 아니다. 변절자의 자기 변호일 뿐이다.
양국체제론의 대표적 정당이 <조국혁신당>이다. 조국혁신당에서 말하는 <평화공존 남북관계와 한반도 경제공동체>는 양국체제론의 다른 말이다. 경제공동체란, 돈이면 다 된다는 저급한 말을 고급스럽게 포장한 말이다. 천민자본주의에 물든 대중을 유혹하여, 왜곡하기에 이보다 좋은 말은 없다.
조국혁신당에서 영입한 남북관계 전문가 윤영상 카이스트 교수는 대표적인 양국체제론자다. <상호존중의 남북관계>가 진보정치의 새로운 출구라 한다. <상호존중의 남북관계>란 양국체제를 의미한다. 바꿔말하면 양국체제가 되면 <상호존중의 남북관계>가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한일관계가 상호존중 관계가 아니듯, 인도와 파키스탄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상호존중 관계가 아니듯, 양국체제의 남북은 더 극렬히 경쟁할 것이다.
조국혁신당의 <대북정책>은 진보정치의 새로운 출구가 아니고, 막다른 골목으로의 퇴행이다. <민족통일>을 애써 내려놓고, <양국체제>는 뒤에 숨겨놓고, <상호존중의 남북관계>로 포장하고 있다. 곁으로 보면, 수구보수의 반통일론과 결은 다르다. 그래서 더 위험하다.
그리고 북한의 김정은이 양국체제론자다. 얼마전부터 김정은은 남한을 대한민국이라 부른다. 북한은 조선인민공화국이다. 이제 남한 북한이란 말은 없다. 당연히 한민족의 민족통일은 없다는 말이다.
물론 김정은의 양국체제론은 미국과 문재인에 대한 배신감, 윤석열에 대한 적대감에서 시작한 방어적 행태로 보인다. 그러나 지금까지 초국통일을 민족의 최대과업으로 삼고, 대외적으로 민족적 자존심을 지켜왔던 북한이다. 보다 더 강력한 민족통일의 장을 선도했어야 했다. 안타깝다. 북한의 양국체제론은 김정은의 최대 실책이다.
미국은 김정은의 친구 트럼프가 집권했다. 남한은 12.3내란으로 반통일 국짐당이 해체되고, 민주정부로 정권교체가 될 것이다. 북미관계와 남북관계에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그러나 평화타령하며, 우유부단한 비통일론이 지배하는 민주당의 한계는 분명하다. 이런 점에서 조국혁신당이 보다 강력한 통일정책으로 민주당을 견인해야 하는데, 오히려 조국혁신당은 통일에 관해서는 민주당보다 소극적이다. 아니 평회타령으로는 더 적극적이다.
문재인 정권의 비서실장 임종석, 조국혁신당의 윤영상 모두 자주통일을 강력히 주장했었다. 그런데 이들이 자주통일을 포기하고 양국체제론자가 됐다. 김정은이 남한을 대한민국이라 호칭하기 시작했다. 우연의 일치일까? 양국체제론은 극좌파가 급조한 프로파간다다. 모두 민족통일을 거부하는 반민족적 행위다. 청산해야할 적폐들이다.
양국체제론의 빈약한 논리는 상황에 따라 급조한 지식인의 기회주의 속성 때문이다. 황석영은 소설 <장길산>에서 “지식인들이란, 동편에 붙어 환국을 도모하고 날이 새면 다시 서편에 붙어 어제의 동류를 저버리는 자들이다.”라고 했다.
양국체제론의 빈약한 논리는 민족동일성을 포기하고, 지나치게 이질성에 집착한 결과다. 남북은 언어가 같고, 문화와 역사가 같다. 생물학적 유전자도 같다. 80년 떨어졌다고, 우리는 남남이 될 민족이 아니다.
양국체제론은 민족의 막힌 핏줄을 잇고, 응급처지해야할 환자의 호흡기를 떼는 꼴이다. 여기서 더 이상 망설이며, 통일에 대한 강력한 동력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영구분단의 덫인 양국체제론에 빠지게 된다. 위험하다. 경계해야 한다.
우리가 경계할 우선 대상은 윤석열과 수구정당 국힘당과 전광훈을 비롯한 태극기 부대가 아니라, 때에 따라서 입장을 바꾸는 기회주의자들이다. 저들이 더 위험하기 때문이다.
백범 김구 선생께서 “나에게 한 발의 총알이 있다면 왜놈보다 나라와 민주주의를 배신한 매국노 배신자를 백 번 천 번 먼저 처단할 것이다. 왜? 왜놈보다 더 무서운 적이니까'" 그렇듯이 왜놈이 아니라, 밀정이 더 위험하듯이 말이다.
대표적인 기회주의자들은 언론과 검찰이다. 언론과 검찰, 이들은 이번 <12.3내란사태>에서도 살아남을 것이다. 첫째 까닭은 저들의 변신능력의 결과이지만, 진짜 까닭은 새로운 지배권력이 저들을 청산하지 않고, 저들의 변신을 이용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충분히 청산할 기회를 가졌지만, 살아난 종편과 검찰이다. 검찰은 괴물이 됐고, 결국 검찰총장 윤석열은 대통령이 됐다. 종편은 저들의 나팔수가 됐다.
이런 점에서, 이 시대 최고의 기회주의자는 문재인이다. 12.3내란의 전과정에 침묵하고 있다. 문재인은 윤석열과 공범인 까닭이다.
그렇듯이, 민족의 온존한 독립은 민족통일에 있음을 확신하는 우리에게, 수구보수의 반통일론이 아니라, 평화체제론과 양국체제론 같은 사이비 진보의 비통일론이 더 위험하다. 평화체제론과 양국체제론은 기회주의가 숨기에 좋기 때문이다.
수구보수의 반통일론은 “북한은 남한과 철저지 원수다. 그러니 평화적 민족통일 같은 것은 없다. 통일은 꼭 하려면, 전쟁을 통해서 빨갱이들을 몰아내는 흡수통일을 하자”는 말이다. 그러므로 반통일론은 무력통일론과 맥을 같이한다. 그러나 반통일은 색이 분명해서, 걸려 넘어질 일은 없다. 부수거나 돌아가면 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사이비 진보의 비통일론이다. 먹음직하고 보암직하여, 대중들로 하여금 걸려넘어지게하기 때문이다.
사이비 진보의 비통일론이란 ”지금은 통일보다 평화가 더 중요하다. 그러니 지금은 통일을 말하지 말자“고 하는 담론을 말한다. 이런 비통일이 대중설득력이 높은 까닭은 주장하는 자나, 듣는자 모두 통일을 위한 현재의 부담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이다.
비통일론은 통일로 가는 지름길을 거부하고, 애써 멀리 돌아가자고 한다. 또 중간중간에 평화의 단계를 둬서 머물자 한다. 평화의 단계를 거쳐서, 숙성시키면 통일이 된다는 논리다. 감이 익어 홍시가 되어 떨어지듯이 통일이 된다는 말이다. 보암직하고 먹음직하다.
앗뿔사! 땅바닥에 떨어진 홍시는 깨지고 터져서, 먹을 수 조차 없음을!!
수 천만년 인류의 역사에서, 민족통일이 단계별로 진행된 적이 없다. 단 한 건도 없다. 전쟁 혁명 공황 분단 통일과 같은 빅이벤트는 단계별로 진행되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통일도 화산의 분출처럼 갑자기 온다. 해방도, 분단도 산사태로 왔듯이 말이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산사태로 <오는 통일>을 기다리며 준비도 해야하지만, 우리의 운명을 우리가 결정하듯, 우리가 만드는 통일, <다가가는 통일>을 해야 한다. 먼저 <통일비전>을 세우고, <통일코리아의 체제>를 논하고, <지금바로 민족통일을 위한 전략>을 짜야한다. 하여 <오는 통일>과 <다가가는 통일>이 만나야 한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 만드는 통일, 즉 <다가가는 통일>이 진인사이고, <오는 통일>이 왔을 때, 낚아채는 일이 대천명이다. 사람의 일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려야 한다.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유지하려면 계속 움직여야 한다." -아인슈타인-
문재인 때 개성연락소가 폭파됐고, 통일의 기회는 날아갔다. 이는 진인사와 대천명 사이에, 오는 통일과 다가가는 통일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지 못한 결과다. 윤석열은 아예 전쟁과 내란을 도모했다. 이는 민족통일을 향한 걸음을 멈춘 결과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이다.” 이 역시 아인슈타인의 말씀이다. 민주당과 국짐당이 지배하는 어제와 똑같은 세상에 살면서, 어찌 통일코리아의 영광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통일을 내려놓고 평화타령만 하는 비통일론이 지배하는 민주당이다. 전쟁으로 흡수통일에 집착하는 반통일론자들이 만든 내란정당이 국짐당이다. 민주당 국짐당 양당체제를 깨야한다. 불행중 다행으로, 12.3내란으로 국짐당은 해체될 것이다.
당분간 민주당의 독주가 예상된다. 민주당에게 맡겨진 시대적 소임이다. 그러나 모든 독주는 위험하다. 민주당을 보수우파 놓고, 진보좌파 정당으로 균형을 잡아야 한다. <통일당창당>이 시급한 까닭이다.
<창조적이며, 담대하고, 변증법적 통일론>으로 분단체제를 깨야 한다. 시대정신을 위해서 <통일당창당>이 시급한 까닭이다.
평화주의 작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안에 나오는 구절이다.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누구든지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여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이렇듯이, 진정한 평화주의자는 하나의 지배이데올로기를 파괴하는 자다. 우리는 먼저 미국이 설정한 선-분단체제를 평화적으로 관리하려는 평화체제-을 깨야한다. 둘째로 현재의 책무를 후손들에게 떠넘기는, 사이비 진보가 외치는 평화체제론을 비롯한 평화프레임을 깨야한다. 깨어나야 한다. 깨고 나와야 한다.
비들기에 호랑이를 가두려는 평화프레임을 깨야한다. 분단 마지막 나라, 코리아에서 평화와 통일은 비들기와 호랑이 만큼 다른 개념이다. 호랑이의 기개와 봉황의 꿈이, 어찌 짜잔한 비들기에 담기겠는가? 짜잔한 평화타령으로 통일코리아의 영광을 가리지 말라!!
준비 없이 8.15해방를 맞았다. 하여 분단이 됐고, 전쟁이 났다. 하여 깨지고 터졌다. 땅바닥에 떨어진 홍시라! 준비 없이 맞은 8.15해방은 깨지고 터져서, 먹을 수 조차 없는 홍시라! 진인사 없는 대천명의 허망함이다. <오는 통일>과 <다가가는 통일>로, 지금바로 민족통일인 까닭이다. 오직 <진인사>할뿐이라!!
민주당의 非통일론, 국짐당의 反통일론, 시민사회의 無통일론, 청년세대의 통일무관심 등등. 암담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통일을 희망한다. 천만년 민족의 무궁한 영광이 통일코리아에 있기에!! 오직 진인사할 뿐이라!!
윤거니 밀정일당 처단과 함께, 기회주의를 청산하여, 완전히 새로운 나라의 비전을 통일코리아와 함께 세우자! 지금바로 민족통일로!! 저항의 주체가 권력의 주체가 되는 완전히 새로운 역사를 쓰자!! 통일혁명으로!!
통일당준비위원회
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