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
토요일 소노 상대로 경기 내내 압도하며 30점차 이상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코뼈 부상을 안고도 매 경기 풀타임 가깝게 소화하는 투지를 보이는 주장 강상재가 17득점 8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고 알바노와 김종규등 선발 출전한 선수들이 모두 10득점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잠시 주춤하던 시기도 있었지만 다시 1위 독주를 위해 뛰는 상황입니다.
◈울산모비스
고양에서 소노를 상대하고 바로 이동해 디비를 만나야 합니다. 박무빈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알루마도 부상에서 돌아왔기에 로테이션 운영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1위팀 상대로 백투백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최근 프림과 함지훈등 빅맨진의 경기력이 올라왔고 이우석이 볼핸들러 역할을 해주는 점은 인상적입니다.
◈코멘트
디비의 승리를 봅니다. 모비스는 프림과 함지훈 외에도 장재석과 최진수등 높이가 좋은 선수들이 즐비합니다. 그러나,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 기복이 크기에 강상재와 김종규를 동시에 기용할 디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할 것입니다. 알바노가 앞선에서도 박무빈을 압도할 디비가 연승에 성공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원주DB 승
[[핸디]] : +6.5 울산모비스 승
[[U/O]] : 166.5 오버 ▲
◈서울SK
고전이 예상됐던 엘지 원정을 승리했습니다. 두 팀 합쳐 130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야투 난조에 시달렸고 수비 위주의 경기였는데 17대6으로 앞서며 포제션을 더 가져가는데 일조한 스틸의 힘이 좋았습니다. 안영준이 6개, 김선형과 최원혁도 각각 4개 이상을 잡아내며 상대의 공격 전개를 가로막았습니다. 부진하던 김선형이 점차 폼을 끌어올리며 감독이 원하던 경기력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삼성
지난 토요일 가스공사 원정에서 완패했습니다. 상대에게 40분간 107점을 실점했는데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성적 부진으로 인해 은희석 감독이 계약기간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사퇴했는데 감독 사퇴 이후 첫 경기도 실망스러웠습니다. 코번이 16점을 기록했지만 평균득점만큼 해주지 못했고 국내 선수들의 부진이 계속 됐습니다.
◈코멘트
sK의 승리를 봅니다. 삼성은 이원석과 이정현등 득점해줄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두 명의 선수를 제외한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리그에서 가장 떨어지는 팀입니다. 오세근이 골밑에서 최근 공격적으로 나서는데다 안영준이 꾸준한 홈팀 상대로 원하는 경기를 하지 못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서울SK 승
[[핸디]] : 서울삼성 승
[[U/O]] : 오버 ▲
◈한국가스공사
시즌 내내 삼성과 함께 2약체으로 평가되며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안정적으로 승수를 적립하며 중위권과 격차를 좁히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홈경기에서는 삼성 상대로 100점 이상을 뽑아내는 화력으로 대승했는데 김낙현이 3점슛 4개 포함 21점을 터트렸고 니콜슨이 코번과의 매치업에서 밀리지 않았습니다. 박봉진과 신승민등도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KCC
엘지에 이 가스공사를 연달아 상대하는 일정입니다. 그러나, 같은 경상권 내에서 움직이기에 이동으로 인한 피로도는 크지 않습니다. 또, 최근 송교창과 최준용, 허웅의 핵심 선수들 외에도 이호현과 송동훈등 다른 국내 선수들이 본인의 출전시간 대비 안정적인 활약을 하기에 로테이션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코멘트
kcc의 승리를 봅니다. 가스공사는 팀플레이어인 맥스웰이 합류한 이후 팀이 안정을 찾았습니다. 단신 빅맨이지만 수비력이 좋고 전술 이해도가 빼어나기에 제 몫을 해줍니다. 그러나, 메인 매치업으로 상대해야 하는 라건아는 엄청난 상체 피지컬을 앞세워 집요하게 골밑을 공략하는 선수로 수비 부담이 큽니다. 이대헌을 비롯해 다소 느린 상대 포워드진을 트랜지션으로 공략할 최준용과 송교창의 활약도 있을 kcC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부산KCC 승
[[핸디]] : 한국가스공사 승
[[U/O]] : 오버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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