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테니스 동호인님들께 깊이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이경숙

[아테협 서포터]

을유년을 맞이하면서 새해 인사를 드리고는 처음 들어와봅니다

협회와,각클럽회원님들로 부터 빠른 쾌유를 빈다면서 전달해 주신 귀한 돈 잘 받았습니다

바로 인사를 드릴려고 했었는데..본체가 완전히 고장이 나서 홈에 못들어오다가

어제 본체를 새로 구입하면서...늦었지만 지금에서야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아산시동호인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이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님들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제 남편(정재룡)은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첫 시술을 받았을 때는 뭐라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했었는데..

날마다 뜨겁게 눈물의 기도 드렸던 것을 하느님께서 받아주셨는지..

1월18일 날 두 번째 시술을 받을 때의 결과가 참 좋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동호인님들의 염려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님들이 성의껏 도와주신" 돈 "치료비에 잘 쓰고 왔습니다

사실..병 간호하기가 많이 괴롭고 힘들더라구요~??

때로는 우울함으로,때로는 통증으로 고생을 하는 남편을 보면 저는 얼마든지 참아야겠지요~??

병 간호도 더욱더 잘하고 하느님앞에 더 간절히 간구하고 기적이 일어나도록 해 달라고 기도 드릴거예요

쉽지는 않겠지만 언젠가는 동호인님들 앞에 나가 운동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설 명절이 다가오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이경숙드림

          

장군

제 아내가 올린 글을 보고 몇자 올립니다 감사는 제가 드려야하는 건데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아산시테니스 동호인님들 덕분에 이렇게 글을 올릴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끊임없이 전화주시고 과일 보내 주신 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제 몸이 예전처럼 건강해 지면 개개인적으로 찾아뵙고 인사올리겟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정재룡올림

2005-02-05 15:48:42

성기명

정 재룡 동호인의 좋아진 모습에 박수와 갈채를 보냅니다.우리 아산시 동호인모두는 항상 재룡이의 쾌차를 빌고 있습니다.반드시 훨훨병마를 털고 일어나리라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경숙씨의 정성과 기도가 하느님을 감탄시키고 있나 봅니다.좋은 소식,좋은 결과,다함께 기다리겠습니다.경숙씨...재룡씨 힘 내십시요...화이팅을 외쳐봅니다...

2005-02-05 20:22:26

전상국

재룡이 형... 가족의 따뜻한 정 만이만이 느끼고 포근한 설 보내길...

2005-02-06 20:18:38

명길호

지난번 문병때도 많이좋아진 모습을 보고 꼭 빠른시일내에 쾌유할것으로 믿고 있었지만 그동안도 많이 좋아졌다니 정말 기쁜소식이네요 . 그러나 완전히 완쾌할때까지 기도하고 또기도하고 강인한 정신력과 신념을 가지고 본인과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기필코 완쾌되어 운동장에서 두주먹 불끈쥐고 화이팅할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설 연휴 편안하게 보내길 바랍니다.

2005-02-06 20:37:50

이경숙

작년 이 맘때까지만 해도 시집에 들어가서 한과를 만들고 전도 부치고 갈비 재어놓고,잡채,사라다....갖가지 음식들을 하느라 눈 코 뜰새 없이 바빴었는데..올 설은 너무도 썰렁하고 외롭네요~~ 아이들을 시집에 보내놓고 남편과 저는 서로 얼굴만 바라보니 서로가 처량해 보이고 순간 우울해 지길래..홈에 들어와 몇자 올리며 마음을 달래봅니다 그래도..잠시 행복했던 건 손완배님과 남궁혁님이 찾아 오셔서 술 한 잔씩 드시고 많은 얘기들을 해 주셔서 혁진아빠가 즐거워했었습니다(감사드립니다) 동호인님들~~맛난 떡국 많이 드시고..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2005-02-08 16:5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