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당 건축 불사가 원기 111년 3월 22일 마지막 법회를 본 후 4월 6일 착공식으로 시작되었다. 이 불사가 원만히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300일 기도가 1월 25일 결제를 한 후 치열하게 진행중이다. 원기 111년 교도 정기훈련을 위해 4월 11일 거제훈련원으로 교무님과 28명의 교도님들이 함께 출발하였다. 신마산교당 교화에 큰 획을 그으신 교무님이 연일 격무로 시달려 건강이 걱정된 정기훈련 일정이었다.
호수같은 바다를 끼고있는 거제훈련원은 몇년간 숱한 어려움을 딛고 비로소 작년에 완공한 훈련원으로 우리 교당의 신축 불사에 깊은 지혜를 가르쳐 줄 계기가 될 것이다. 가끔 완공된 신축교당에서 기도하면서 옛 선진님들을 추모하면서 지나간 옛일들을 생각해보는 장면이 주마등같이 떠오르기도 한다.
거창교당. 수계교당 46명이 함께 1박2일 훈련을 받게 되었다.
결제식에서 묵산 원장님은 '공부하다 죽어라'는 화두를 내걸고 4월의 꽃 진달래는 진리에 도달한 깨달음의 꽃이란 말씀으로 결제식을 열었다. 좌선과 염불로써 심락을 누리고 있는가? 특히 염불은 자기가 참 자기를 부르는 것이란 해설에 마음이 와 닿았고 자심미타를 발견했으면 경계를 그 속에 넣어보아도 如如하면 바로 자성 극락에 도달한다는 말씀에 염불의 뜻을 다시 새겨 볼 기회가 되었다.
둘째날 아침 5시 30분에 국사봉으로 올라 산상기도로 일출을 보면서 수려한 거제훈련원을 맛볼 수 있어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였다. 해제식에서 원장님과 문답감정에서 우리 교당의 신축 불사에 많은 힘을 실어 주시겠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교도님 모두 힘을 얻고 원로법사님과 함께 1박2일 정기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300일 기도에 더욱 더 힘을 쏟기로 다짐하였다.
원로법사님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