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ㅡ우리들 여래종족이 성불하는 비밀을 이제야 연설하리라.
2ㅡ6개의 눈<몽중안. 육안. 천안. 혜안. 법안. 불안>을 닦아 성불을 하는데 1.몽중안夢中眼즉 꿈을 보는 눈을 닦는 것이다.
3ㅡ몽중안이란 꿈을 보는 눈이 트이면 꿈속의 물질과 현실의 물질이 서로 같음을 분명하게 알고 이때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얻는다. 즉 일체중생과 만물이 생겨난 적이 없음을 깨닫는다.
4ㅡ이때 이미 성문과 연각을 초월하여 육안에 의지하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몽중안이 차츰차츰 또렷하고 넓어지게 된다.
5ㅡ좀 더 수행하면 육안에 몽중안이 자리를 잡게 되어 현실과 꿈속이 하나가 되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6ㅡ몽중안이 열리면 나머지 5개의 감각은 따로 열리는 것이 아니고 몽중안이 열리는 만큼 같이 열린다.
7ㅡ법화경에서 비록 부모가 낳아준 몸이나 이몸로 삼천대천세계를 보고 듣고... 라고 하셨다.
8ㅡ몽중안이 육안에 100%자리를 잡게 되면 눈을 뜬 채 몽중안이 작용하게 된다.
9ㅡ육안을계속하여 닦으면 육안이 천안으로 바뀌고.. 천안이 자리를 잡으면 혜안이 열리고 다음으로 법안이 열리고 맨 끝으로 불안을 얻어 삼세를 보고 성불하게 된다.
10ㅡ중요한것은 몽중안이 열리는 것이다. 이는 보안실감법사가 절을 구하면 그때부터 수행을 하게된다.
11ㅡ이 법문은 어느 누구도 연설하지 않은 것으로 지용보살이 아니면 그 누구도 말하지 못하는 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