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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잘 관리하며 소장했던 제 애마를 올려봅니다. 좋은 주차 환경에서 잘 돌봐주실 새 주인을 찾습니다.
차명 : 메르세데스 벤츠 S320 - 스텐다드 바디 사이즈 코드 : W140 년식 : 1997년 주행거리 : 185,000 키로미터 사고유무 : 무 도색유무 : 없음 - 출고 시 상태 제조일자 : 1996년 9월 13일 히스토리 : 일본 공식 벤츠 딜러의 오더(order no : 06 839 28960) 로 96년 9월 13일 독일에서 제조되어 일본에서 97년도에 판매(W140 후기형 옵션 적용)된 차량으로 국내에는 2001년도에 수입되어 운행 되고 있습니다. 엔진 : 104994 xx xxxxxx (M104) - 개선사항 모두 적용 된 사양으로 고가의 에어플로우(map)센서가 쌍용체어맨과 동일하여 부품값이 저렴함. 미션 : 725605 xx xxxxxx - 전자식 5단 - 이전 버젼의 기계식 4단, 5단 미션보다 연비가 뛰어나며 변속충격 이 매우 적고 만약의 수리 시 미션 본체 보다 벨브바디, 진공관련 부품의 수리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음.
바디컬러 : Azurite Blue Metallic
주요 옵션 : 운전석, 조수석 전동시트, 운전석, 조수석 히팅 시트, 글래스 선루프, 전동 틸팅기능 스티어링 컬럼, 리어윈도우 전동 블라인드, 배터리 차단기능, 하이스톱 램프, 진공 요추 받침대 등
기타 : 오디오 등 모든 장착 부품 순정상태 임. 일체 전기 배선에 손 댄 것 없음
연비 : 100% 정체 구간만 운행 시 1리터당 약 6 km 일반 시내(서울기준) 주행 시 1리터당 약 7~7.76 km 고속도로 주행 시 1리터당 약 11.9 ~ 12 km
수리내역 : 브레이크 패드 교환(정품) - 2008년 12월 엔진오일 교환 모빌1 - 2008년 12월 미션오일 교환(벤츠 순정) - 2008년 12월 헤드라이트,안개등,미등,브레이크 등 전구류 일체 교환(보쉬) 계기판 및 스위치 전구류 일체 교환(한성구입) - 2009년 1월 라지에이터 교환(벤츠 납품업체 Behr 社 정품) - 2009년 1월 팬 클러치 교환(정품) - 2009년 1월 서머스텟 교환(정품) - 2009년 1월 조인트 디스크 교환(정품) - 2009년 1월 리어너클 부싱 좌우 교환(정품) - 2009년 1월 헤드라이트 유리 클리닝 - 2009년 4월 점화플러그 교환 (벤츠 정품) - 2009년 4월 실내 매트 교환(새것으로 맞춤 제작) - 2009년 4월 엔진오일 교환 모빌1 - 2009년 9월 오일 필터 추가 교환 - 2009년 11월(개인적으로 오일 교환 주기 중 필터는 1회 추가 교환 함)
기타 : 실내 대쉬보드등에 틈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비게이션등의 전선도 매립하지 않음 현재 달려있는 네비나 하이패스도 그대로 떼어내면 됨. 엔진오일 및 리어 디퍼렌셜 오일, 미션오일 새는 곳 전혀 없음 리프트로 차를 올려서 확인 가능 가능하며 하체 긁힌 곳도 없음. 시동 후 아이들링 시 핸들에 손을 올려봐도 진동 없음 휠이 순정 16인치에서 17인치로 인치업되어있음 - 순정보다 고속주행 시 안정감이 확실히 있으나 순정으로 돌리기 원하면 현재 휠을 중고로 매매 후 순정휠로 교환 하여도 됨 (현재 휠 시세 약 50~60 만원 예상, 순정 휠 25만원 전 후로 구입가능) 메뉴얼 및 리모콘 키 2개
수리 필요 부분 : 현재 운전석 윈도우 기어의 마모로 수리 필요(다 올라간 상태에서 기어 넘어가는 현상 있음) 조수석 뒷유리 케이블 수리 필요 (1/3 지점에서 안내려 감) - 수리하여 판매 함
판매 가격 : 1,420만원(윈도우 수리 안할 시 1,380만원) 코멘트 : 현재 95년식 이전 모델의 W140 시세는 800만원 전 후 개선 사항이 적용 된 후기형의 경우 1,000만원 ~ 1,350만원대에 매물이 올라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차가 되었건 무사고 차량을 구입해서 들어가는 기본 수리비가 적게는 150만원에서 많게는 300만원 이상까지 소요되기도 합니다. ( 이 이상 들어가면 차 잘못 사신것 으로 판단 됩니다. ^ ^) 그동안 차를 소유하면서 키로수는 약 1만5천키로 정도 늘었지만 컨디션 은 점점 좋아졌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어느정도 단계에 올라왔는데 개인 사정이 생겨 아끼던 애마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제가 차를 구입 시 차값으로 1,350만원 들었으며 정비 비용으로 최근 까지 약 19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틈틈히 닦고 조이고 한 정성과 작은 실내 부품 복원등은 제외 하고 제 나름의 적정 가격을 산정해 보았습니다. - 가격에 대한 부분은 주관적입니다.
착각일지 모르겠으나 현재 W124 94~95년식 W140 96년 후기 ~ 98년식 모델들은 시중에서 생각 보다 쉽게 찾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또, 해당 차종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차량 가격도 금년 초에 거의 바닥을 치고 오히려 지금은 조금 오른 느낌도 있습니다. 희망 사항이지만 내년 이후에는 현재 보다 더 나은 가격대가 형성 되었으면 합니다.
연락처 : rcmrc@yonsei.ac.kr hp/ 011-225-2847
엔진 배선등이 개선 된 사양으로 향 후 배선 피복 경화로 인한 트러블이 없는 후기형 모델입니다. 엔진 헤드커버 좌측의 에어플로우센서(Map센서)의 컨넥터를 보면 체어맨에 올라가는 후기형 엔진과 동일하여 부품 비용이 이전 버젼 대비 1/3 ~ 1/4 가격임
각종 점검 창 참조 용 사진 - 181,624 키로 주행 시 촬영 한 사진임.
아이들링 시 엔진 rpm(약 550 ~570)<- 스캔하며 확인 한 규정 수치
연료 게이지 1/4 남은 상태에서 788.7키로 미터 주행 - 고속도로+국도 주행 후(2009년 9월)
글래스 선루프 - 철판형 선루프와는 전혀 다른 옵션 임. 사이즈가 커서 개방감이 매우 뛰어남./ 틸팅,스라이딩 가능 함.
스페어 타이어 - 순정 16인치 휠 및 타이어(미쉐린 MXV4 225/60/16)
정체 구간에서 촬영 한 실내 소음 및 아이들링 시 RPM 상태 참고 영상
2009년 11월 17일 자동차 검사 결과표(표를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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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상엔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원문보기 글쓴이: 주피터-이지영
첫댓글 적정 가격이라 볼 수 없습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거나 지금 시점으로 전 후 몇 개월을 기다려 봐도 매물로 나온 차들 가져와서 저 정도 만들려면 기본 300-500을 잡아야할 겁니다. 200안에 손 볼 수 있는 차를 구한 다는 것은 차를 보는 뛰어난 안목이 있어야하고 행운이 같이 따라 주어야하죠. 주피터님이 수리하신 내역 견적이 190 이라 하셨는데, 아마 직접하시거나 아님 발품을 많이 팔아서 공임을 많이 줄인 것 같습니다. 내충 봐도 3-400 정도 견적은 되어 보입니다. 좋은 분께 입양되었으면 합니다.
^ ^ 너무 좋은쪽으로만 생각 해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암튼 기본기가 잘 되어있는 녀석을 구입하게 된것은 분명 행운이었습니다. ^ ^
결국 매물로 나왔군요. 운좋은 사람이 누가될지 궁금합니다.
진달선생님 처럼 좋은 선례를 남겨야 하는 부담도 상당합니다. ^ ^
드뎌 내놓으셨군요
멧돼지클럽은 이제 우짜라구요
.빛나라 환님 눈이 번쩍 뜨이시겠는데용
아우 깜딱이야 위에서 부터 글을 눈이 번쩍 뜨이게 보고있다가 와이프 불러왔는데 이치로님에 글이 있네요 ㅎㅎㅎㅎ 우리 와이프는 왜 140을 미워하는지 모르겠네 아 미치겠네 은색으로 도색해 오라고 하네요
이런 인숙씨가 그 파냄새에 질린 듯
그런데 아무래도 내차에 눈독을 드리고 있구먼 당분간 안팜 
인조이님 진짜루 140만 보면 파냄새가 생각난다고 합니다 ㅎㅎㅎ
만돌이님 하필 파는 왜 거기에 싫어 가지고 근데 그 집은 파도 안먹나
불쌍한 환님 
헐,내심 은갈치에 관심이 있으셨군요?!ㅋㅋㅋ
이런 이런... 주피터님 지난번 송년회때 처음 뵙고 친해져보려고 하던 중이었는데 떠나시는 건가요? ㅠㅠ
차는 팔아도 절대 못 떠납니다 안심
떠나긴 어딜 떠나요 - -;; 우리카페는 제가 어떤 차를 차던 계속 활동합니다. ^ ^
호~~! 좋은 차가 매물로 나왔군요. 좋은 분께 입양되기를 ..
140분명좋은차입니다..좋은거례하세요~~~
청색 멧돼지 한대의 운명이 뒤바뀌게 생겼네요 아까워서 어떻게 보내나요
아마도 보내실때 차마 보지 못하실 텐데요 
요차는 숏바디인게 매력인데 스키쓰루도 있고 사실 내가 찾던 타입이긴한데
막상 내 놓긴 했는데 솔직히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이 녀석의 운명이 어찌 될지는 다음주가 지나봐야 알겠습니다. - -
아깝다...
아니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출장다녀오니 이런 소식이 올라오네요 ㅠㅜ; 하여간 좋은 거래되시길 바랍니다.^^*
잘 다녀오셨습니까? 조만간 뵈어야죠? ^ ^
^ ^ 저의 성급한 판단으로 차를 내놓았다가 구매하시기로 하 신 주노님께 큰 폐가 되었습니다. 어제 밤에 죄송하다는 사과를 드리고 다시 제가 타기로 하였습니다.
다른 차를 타려고 며칠간 돌아다녔지만 연비+메인터넌스비용+안락감(?) 기타 등등 대차 할 만한 차를 예산안에서 찾질 못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성급한 판단으로 애마를 시집 보내려 했던 실수(?)로 인 해 시간 낭비를 초래하게 한 점 사과드립니다.
그나마 인수를 준비하는 며칠 동안
거웠던 걸로 만족해야지요. 준비하시는 주피터님의 차와 인수자를 아끼는 마음과 행동을 보면서 또 다른 면을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 많은 조언과 도움으로 이 깊은(
) 상처를 치유해 주시길 믿습니다 
엉엉엉 
넓은 마음으로 이해 해 주셔서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두고두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잘 보살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