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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14일(일) 14시, 수서역 6번출구에 도착, 친구들과 서울둘레길 4코스의 일부를 걸었다. 날씨는 비가 올 것 같았으나 따뜻한 봄 날씨 같다. 서울둘레길 4코스는 지난 2021년 12월 20일(일)에 산책을 하였으나 오늘도 수서역에서 부터 대모산 둘레길을 걷고 구룡산 능인선원에 까지 산책을 하였다.
강남구 개포동과 일원동 남쪽에 위치하는 대모산(大母山)은 산의 모양이 늙은 할머니를 닮았다고 해서 할미산으로 불리다가 조선시대 태종 이방원과 그의 비인 원경왕후 민씨 묘인 헌릉(獻陵)이 대모산 남쪽에 조성되면서 왕명에 의해 대모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구룡산과 우면산 사이 여의천을 경유하여 청계산 원터골에 까지 갈까(?)를 고민을 하다 중딩친구를 능인선원 옆에서 만나기로 하여 뒤풀이는 개포동에 김치찌개 식당에서 막걸리 및 소주를 한 잔씩 하였다. 다음주엔 영하의 날씨일 것 같아 늦추위와 무릎, 허리의 통증 심화로 산책이 어려울 것 같아 고민이 된다. 모다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빌면서...
◈ 산책일시/집결 : 2021년 2월 14일(일) / 3호선 및 분당선 수서역 6번출구 (14시)
◈ 산책코스 : 수서역-대모산-돌탑전망대-실로암약수터-불국사-구룡산-능인선원-개포동-뒤풀이 장소-양재역-집
◈ 참석자 : 3명
◈ 뒤풀이 : 김치찌개에 막걸리, 소주 / "옛날 김치돼지찌개" <개포동 주) F&C 돈가네, (02) 577-7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