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시 반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라오스에 갈 때와 마찬가지로 한 줄씩 잡고 누워서 자다가 잠이 깨니 날이 밝았고 마침 아침해가 구름 속에서 떠오르고 있다.
한국 하늘의 새벽
너무 잛은 기간이었지만 지금까지의 여행과는 다른 보는 여행에서 즐기는 여행으로 색다른 여행이었다.
라오스에로의 여행은 불교나 구호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는 분이 아니라면 보는 것보다는 즐기러 간다고
생각하면서 가야 하는곳이라는 생각이다.
이번 여행에서 다녀 온 곳
비행기 도착해서 탓루앙을 가기 전 재래시장
탓 루앙의 와불
라오스의 독립문 빠뚜사이
메콩강 건너 태국이 보이는 강변에서의 저녁식사
불상공원
소금마을
송강 선상 식사
방비엥 가는 길의 휴게소에서 봉지커피를 파는 아주머니...인상이 깊게 남아서
남송강에서 롱트레일 보트
방비엥 여행자거리
버기카 탑승
짚라인
블루라군에서 먹었던 점심
코끼리 동굴
수중동굴
카약타고 내려오기
방비엥의 경치
비엔티엔 오는 길의 열대과일
비엔티엔의 맛있는 쌀국수집
씨 사켓 사원
비엔티안 여행자거리
뷔페식 마지막 식사
메콩강변 야시장
야경
야시장풍경
라오스는 젊은 사람들이 가볼한 곳이지만 마음만 먹으면 나이든 사람들도 갈 수 있는 곳이다.
라오스를 다녀 온 김에 라오스에 대해서 간단히...
1975년 베트남이 공산화가 되면서 베트남의 이웃 국가인 캄보디아와 라오스도 같이 공산주의 국가가 된 나라
수도는 수도비엔티안 이며 아직까지도 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이다.
수도는 비엔티안 인구는 2024년 기준으로 약 773만명 세계 103위 국토의 면적은 남북한을 하반 것과 비슷한 237,955 제곱키로미터이고, GDP약 151억9,000만 달러 세계 140위 ..
라오스의 평균수명은 50여세로 아시아에서도 가난한 나라이다.
종교는 불교(소승불교인 남방불교 중에서 상좌부 불교)를 믿지만 전통신앙인 정령을 같이 믿는다고 한다. 민족은 48개 민족이지만 라오족이 대부분이고 공용어는 라오어와 프랑스어를 쓰고 문자는 라오문자를 사용하지만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프랑스문자도 사용한다고 한다.
라오스는 농업국가로 쌀 농사를 주로 짓지만 미얀마와 중국의 북경지역인 북쪽에서는 아편을 재배한다고 한다.
라오의 역사는 합병과 분할을 해 왔기 때문에 복잡해서 알기 힘든데 프랑스와 일본의 식민지를 거쳐서 1949년 독립국가가 되었지만 1950년대 공산주의가 팽창할 때부터 공산주의 혁명을 통해서 19785년 베트남이 공산화가 되면서 공산주의 국가가 되었다.
공산주의 혁명을 거친 나라들이 대부분 가난한 나라인 것처럼 캄보디아와 더불어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이다.
(배트남은 지리적 조건 때문에 외국기업들을 유치하면서 가난에서 공산주의식 가난에서는 벗어났다.)
라오스는 내륙국가로 바다가 없으며 남쪽으로는 태국과 캄보디아 동쪽으로는 베트남 서쪽으로는 미얀마 북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중국과 베트남과는 같은 공산주의 국가로서 친밀하게 지내고 있으나 태국과는 역사적으로도 사이가 좋지 않다.
라오스의 지정학적 위치.....바다가 없는 내륙국가이다.
그리고 현재는 중국 자본의 침략(?)으로 모든 거리의 건물들이 중국인 소유의 건물이 되어가다 시피 하고 있는데 재개발을 하거나 새로 짓는 건물들은 모두 중국인들이 짓고 있는 것을 보기 때문이다.
가이드 말로는 지금이 투자 적기이니 관광지에 투자를 하면 절대로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하며 자신도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한다.
베트남 전쟁 때 라오스가 베트남 전쟁에 은밀하게 가담을 하여 베트콩의 보급로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미군이 베트남의 보급루트라고 생각되는 곳들을 베트남 전쟁이 끝날 때까지 폭탄을 투하하였기 때문에 지금까지 불발탄
으로 희생되는 사람들이 매년 수백명씩 나온다고 한다.
라오스도 우리나라와 북한 동시수교를 하고 있는 나라이며 경제적으로는 우리와 교역을 더 많이 하고 있지만 북한과는 같은 공산주의 국가로 북한과 더 친밀한 나라이다.
라오스를 여행하려고 한다면 방비엥보다 더 북쪽에 있는 루앙프라방을 같이 보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우리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가지 못했는데 루앙프라방은 1353년의 란상이라는 나라의 수도였었던 곳으로 즐기는 곳인 방비엥과는 다른 조용한 분위기의 도시라고 한다.
가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루앙프라방만을 보러 라오스를 다시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 앞으로 라오스를 가는 사람이 있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루앙프라방..구글에서
https://youtu.be/CeGR69TiWp4(루앙프라방 광고 유트브)
https://youtu.be/D79vBhM7ECw(한국 라오스 커플 라오스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