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c에서 21c로 그러한 역사의 저변 & 전환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북-미戰 4번째 단계
ㅡ 2015년 서두는 개판
개판
그리고 가관
ㄱ.
요르단 국왕
ㄴ.
1월 6일
오바마
미국은 국제 위기 개입과 관련해 과도한 대응을 자제해야 한다. 미국은 항상 자국 이익을 방어하고 동반자 국가와 동맹국들에 대한 약속을 준수할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두려움에서 결정을 내릴 수 없고 오직 군사력에만 의존해선 안 된다. 미국의 리더십은 필수다. 하지만 미국의 자원과 영향력은 무제한이 아니다. 미국을 향한 테러 공격 위협은 감소했지만 아직 존재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지상전에서 벗어나 표적화한 테러 척결 작전에 집중할 것이다.
ㄷ.
1월 5일
usa 투데이
국방부 산하 총괄평가국(ONA) 연구팀은 2008년과 2011년 푸틴 연구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 연구를 주도한 브렌다 코너(해군대학 소속 행동 패턴 분석가)는 <푸틴이 대통령이 된 2000년부터 몸짓, 표정 등을 연구한 결과 푸틴이 어린 시절 심각한 신경발달 저해 과정을 겪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신경 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푸틴이 보여주는 행동과 표정은 방어적이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가 공개석상에서 가만히 있기 힘들어 하거나 수동적으로 돌변하는 것과 비슷한 증상이다. 푸틴의 뇌를 직접 검사할 수 없어 가설을 증명할 수 없지만 많은 전문가들도 우리 연구 결과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스티븐 포지스(노스캐롤라이나대 정신과)는 <푸틴과 어떤 일을 의논하려 한다면 조용한 장소에서 소규모 그룹으로 만나는 게 효과적이다>고 부연했다.
푸틴의 자폐 성향이 2000년 8월 발생한 쿠르스크 핵 잠수함 침몰 사고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2000년 1월 대통령에 취임한 푸틴은 휴가를 보내다가 사고 발생 열흘 만에 현장을 찾았다. 당시 푸틴은 유가족뿐만 아니라 대중으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하늘 모르게 치솟던 지지율도 곤두박질쳤다. 푸틴의 실제 어린 시절도 별로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해군 징집병 출신인 아버지는 2차 세계대전 참전 당시 크게 다쳐 오랜 기간 고생했다. 큰형은 출생 이후 몇 달이 안돼 사망했고 둘째 형도 어릴 때 디프테리아에 감염돼 세상을 떠났다. 푸틴은 10대 초반 아주 난폭한 성향을 보였고 유도, 삼보 등 무술을 배우는 데 엄청나게 열중했다. 학교에서 연극을 할 때도 정보장교 역을 가장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푸틴의 자폐적인 특징은 통치 방식과 위급 상황 등에서 극단적 통제로 표출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코너는 <과거에도 푸틴은 경계선을 어슬렁거리다 적이 나타나자마자 반사적으로 공격하는 파충류와 비슷하다. 성격이 극도로 예민하고 싸움, 냉정한 반응에 강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미 국방부는 <보고서는 연구소 사무실에만 있을 뿐 국방부 최고위층에게 보고되지도 않은 문서다>고...변명했다. 스티븐 포지스도 보고서가 공개된 後 <푸틴이 자폐 증세를 보인다는 말을 취소하고 싶다>고 발뺌했다.
ㄹ.
1월 5일 미국 하원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에드 로이스(공화 - 캘리포니아 / 하원 외교위원장)가 발의한 이 법안은 <북한과 불법으로 거래하는 제3국 기업과 개인 등으로 제재 범위를 확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리고 사이버 해킹에 대해서도 제재를 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됐다.
로이스는 2014년 비슷한 내용의 대북 제재 강화 법안(H.R. 1771)을 발의해 하원 전체회의에서 통과시켰으나 상원에서 심의되지 않아 자동으로 폐기됐다. 새로 발의된 법안에는 엘리엇 앵글(민주 -뉴욕), 맷 새먼(공화-애리조나), 테드 포(공화-텍사스), 브래드 셔먼(민주-캘리포니아), 윌리엄 키팅(민주-매사추세츠) 등 양당에서 5명이 공동 발의자로 서명했다.
ㅁ.
1월 4일
다니엘 러셀
북한의 변화는 미얀마의 사례가 보여주는 것처럼 정권교체일 필요가 없다. 북한이 선의를 갖고 6자회담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언약을 준수하며 협상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북한의 현 정부와 협상을 할 것이다. 우리는 북한에 대해 적대시 정책을 갖고 있지 않으며 비핵화 정책을 갖고 있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이 6자회담 틀 내에서 비핵화 협상을 할 용의가 있는지, 또 비핵화의 진전을 보여줄 충분한 전망이 있느냐는 것이다.
ㅂ.
미 국방부가 <푸틴은 관심병사(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다>는 의견을 보고서 형식을 빌어서 내놓았다. 그러한 결론을 내리게 된 이유는 깨알처럼 구구(구질구질)하다. 국방부의 푸틴에 대한 부담이 개인적 험담으로 표현된 경우다. 이러한 국방부의 태도는 <약간 맛이 간 걸레들의 히스테리>와 닮았다.
이렇게 전술적 패닉(panic)에 따른 경끼(Hysterie)는 미국 곳곳에서 발견된다. 깜둥이, 의회, nsc, 국무부 등 전술을 쥐어짜고... 운용해야 하는 부담을 짊어진 개인 부서들에서 그 증세가 특히 야하다. 깜둥이는 <북한정권은 붕괴할 수 밖에 없다>고 씨부렸다. 그리고 백악관은 <그의 (북한관련) 발언은 우발적이고, 비공식적인 것이다>고... 얼버무리려 했다. 4일 다니엘 러셀의 미얀마 발언, 성김의 뜬금없는 보살심(菩薩心)...도 그런 종류의 염치좋은 시치미다.
ㅅ.
푸틴을 <환경에 의해 정서적인 손상을 입은 또라이>로 결론을 내린 산하 연구팀의 보고서에 대해서 국방부가 치기 시작한 줄행랑이나... 깜둥이의 가벼운 주둥아리에 립스틱(lipstick)을 바르기 바쁜 강아지들의 손길이나... 상대를 너무 깐보고 해대는 시건방(輕擧妄動)이다.
그러나 전술에 대한 부담(panic) 때문에 그들이 보여주는 그런 허둥지둥이 일시적이거나 특정적인 것 같지 않다. 그리고 그들의 그것이 전술 혼선 또는 정책적 혼선으로 이해되거나... 안보적 혼선으로 추측되는 것이 무리해 보이지 않는다. 1월 6일 깜둥이가 양말속에서 꺼낸 <간이 독트린>은 그런 미국의 곤경을 잘 드러내 놓았다.
ㅇ.
그는 <(1) 미국은 두려움에서 결정을 내릴 수 없고 (2) 오직 군사력에만 의존해선 안 된다. (3) 미국의 리더십은 필수다. (4) 하지만 미국의 자원과 영향력은 무제한이 아니다>...고 했다. 그의 이번 쪽지 독트린은 <미국은 국제 위기 개입과 관련해 과도한 대응을 자제해야 한다>가 골자다. 그 표현을 깜둥이식으로 하다 보니까 그렇게 모호하고, 야시시하다.
전황-미국의 처지에서 그의 그 말을 각색해야 한다면 그것은 아마 <미국은 국제 위기에 개입할 수 있는 능력이 (개)바닥이다>...이렇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주둥아리가 삐뚫어졌어도 말만은 바르게 해야 한다면 그게 그럴것이다. 깜둥이는 말을 혀끝에서 살살 굴리면서 더러운 침을 잔뜩 묻혀서 뱉는 (나쁜) 버릇이 있다. 남자가 조심해야 할 3끝 가운데 좆끝 못지 않게 혓바닥 끝 간수도 중요하다.
ㅈ.
한편,
미국이 <테러의 배후>문제와 관련해서
딴소리를 하기 시작 했다
<알카에다, is의 자금주는
사우디 왕가다>...는 것이
미국의 주장이다.
ㅊ.
이런 미국의 작업이
바라는 목표,
쳐다보는 방향 등이
주목을 끈다.
그러나
그것이
용의자 색출,
비밀해제,
길들이기,
배신,
꼬리 자르기... 가운데
무엇인지?는
(별루) 관심사항이 아니다.
ㅋ.
그리고
얼핏 드는 것이
<테러는
접는 단계다>...는 생각이다.
is, 보코하람, 알카에다...의 과한 조회수 경쟁은
<살인의 잔인성 경쟁>으로
이어졌다.
ㅌ.
그렇게 해서
그들이
결국 보여 줄 화면은
<일본의
(1) 관동 대학살
(2) 남경 대학살>....에서
이미 방영된적이 있는
그 낡고, 슬픈 화면이다.
그 따우로 해서는
<일(택도) 없다>...는 것이다.
혁명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
혁명은
<씨(나)에서 다시 씨(우리)로>...다.
이게 무너지거나
부재하면
그것은 혁명이 아니다.
(미친) 객기
또는 경끼 일 뿐이다.
ㅍ.
2015년 봄은
그렇게
시작되기 前부터
수상하다.
<뭐가,
뭘 보고?>....일 수 있지만
이번 봄이
투명하게 보인다면
그게 오히려
비정상이다.
ㅎ.
양짓쪽 흙이
풀렸다.
그래서
며칠전부터
괭이로 고랑을 일구고 있다.
우수지나고
서둘러 심어야 하는 것들을
때 늦지않게
심을 욕심에서다.
그리고
아직
작년에 심은 마늘이
쌍판때기를 내밀지 않았지만
그것이 파릇해지는
3월이
기다려진다.
봄이
그리워서거나,
희망이 마려워서가 아니다.
그냥 피곤해서다.
첫댓글 너무 이해가 쉽도록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셔요.
감사합니다. 엄지~
고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춥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