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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Knicks [NYK Garden] 분석 10 Games
별하 추천 2 조회 596 12.01.13 00:5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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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3 01:14

    첫댓글 자료 잘 봤습니다.
    댄토니 스타일이 PG가 가장중요함에도 현재 로스터에 변변한 PG가 없다는것이 변명이 되긴 하겠죠.
    공격이 멸망수준이긴 하지만 고무적인건 4연승동안 우리 수비가 상당히 좋아졌다는것이죠
    공격력보다 수비력을 올리는게 어렵다고 생각하기에 우드슨이 제대로 일하고 있는것 같아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베론이 '건강'하게만 돌아온다면 댄토니스러운 공격과 준수한 수비력을 가진팀이 되지않을가요?
    그리고 이만 셤퍼트& 조츠 헤럴슨 루키콤비가 더할나위없이 만족스럽고(루키에게 기대는 팀사정이 안타깝긴합니다만..)
    전학생 타이슨 챈들러의 골밑존재감이 돋보이네요
    다만 멜로&마레..잘하자 얘들아

  • 작성자 12.01.13 01:53

    배런이 잘해주면 기대해 볼 수 있는 또하나의 효과는...
    벤치가 멸망이니 그냥 셤퍼트를 주전 슈가로 쓰고 필즈는 벤치로 내려서 2번 백업과 멜로 백업으로 쓰는게 어떨까 합니다.
    필즈가 작년 트레이드 이후로 계속 헤매는데 좀처럼 나아지질 않네요.

    그리고 저 표를 만드는데 충격받은건 설마 벤치득점이 아무리 그래도 리그 최하위를 기록할지는 몰랐다는거랑,
    백코트진 득점 역시 29등을 할줄은 몰랐습니다. 둘다 상상 이상이네요.-_-;

    왜 그 짤방이 생각나더군요.
    X발! 못한다 못한다 말만 들었지 이렇게 못할지는 몰랐다 !

  • 12.01.13 02:23

    벤치득점이 살아나려면 토니가 벤치에서 나와서 팡팡터트려줘야하는데 팬들 속만 팡팡터트리고 있으니..
    토니가 정신차리고 필즈가 벤치로 내려가면 헤럴슨 워커와 함께 잘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과도기라고 보여지네요 ㅎㅎ

  • 12.01.13 02:41

    왠만큼 농구 본다 하는 사람들이 예상한 그대로가 자료에 나타나네요.
    벤치의 수준, 백코트의 수준 같은 것들이 말이죠..
    반면에 확실히 수비는 좋아졌네요.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색깔이 흐릿한 농구라고 싫어하실 분도 있겠지만
    공격에 치우친 농구보다는 공수 균형잡힌 농구를 좋아하는 저로써는요.
    물론 지금은 오히려 공격이 떨어지긴하지만 이제 재정비하기 시작한 팀이니까 슈퍼스타들이 잘해줄꺼라고 믿고 있습니다.
    흥미있게 잘읽었습니다. 종종 이런글 봤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12.01.13 03:36

    말씀하신걸 보고 지금 다시 본문을 보니까...
    경기당 평균 득점 순위 (13위)보다 평균 실점의 순위가 12위로 오히려 한단계 더 높네요.
    세상에 이럴수가... 지난시즌엔 득점 2위에 실점 28위 였는데.-_-;

    물론 만고 불변의 DTD 이론에 따르면 내려갈 순위는 내려가겠지만...
    지금 현재의 저러한 팀 스탯에서 팀 이름을 가려놓고 어느팀인줄 맞춰보라고 한다면
    닉스 팬들이 아닌이상 단번에 닉스라고 생각할 사람은 드물것 같네요.-_-;

    모르는 사람이 보면 수비팀이라고 생각할지도...

  • 작성자 12.01.13 04:30

    아, 그리고 하나를 누락했는데...
    우리팀 백코트진의 경기당 평균득점은 뒤에서 2등 (29위)인데,
    백코트진의 경기당 평균실점 또한 뒤에서 3등 (28위) 이군요.-_-;

    반면 프론트 코트진은 경기당 평균 득점 2위, 실점은 4위.
    챈들러 영입효과인지 어쨌든 스탯의 차이가 확연히 나타나네요.

    지난시즌엔 백코트 실점은 22위, 프론트코트 실점도 25위였던걸 생각해 봤을때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골밑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리바 마진은 생각보다 별로인게 개막 첫 세경기에서 털린게 컸는데 이것도 좋아지고 있고요.

  • 12.01.13 04:03

    프론트 코트에 산만한 덩치의 사내가 3명이나 있는데, 백코트에 나오는 선수들도 필즈,워커같이 포워드인선수들이고..ㅠㅠ
    롤플레이어 대부분이 허슬만 있고, 슛이 다 로또니 팀 사정이 말이 아니네요..
    챈들러의 영입은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럽구요.. 더도말고 지금처럼만 해줘도 기대치를 충분히 만족시키네요..
    멜로-마레 있을때는 그나마 공이 돌고, 그렇지 않아도 억지로라도 둘의 1:1로 해결하면 되지만..(물론 메이드율이 위 자료처럼 정말 안습 ㅠㅠ)
    멜로만 쉬러 들어가면 24초 시간 넘기고 마레한테 공투입하는데도 세월이고,....
    백코트 롤플레이어중에 캐치앤슛이 되는 선수와 빅맨진에 공간 넗여줄 선수하나

  • 12.01.13 04:02

    (숀 코너야 미안하다. 뉴저지에서 머하고 있니? ㅠㅠ)만 있어도 좀더 공격하는데 수월해질 텐데요.
    베런이 와서 천시처럼만 공 오래잡고 플레이하지 않으면 좋겠네요...
    뉴욕팀을 생각하면 걱정거리가 매일 매일 생기네요...ㅎㅎ

  • 작성자 12.01.13 08:31

    멜로는 공격이 빡빡하니 무리해서 던지는 샷이 많은걸로 보여지는데,
    사실 멜로는 까놓고 말해서 원래 야투율이 썩 좋은 선수는 아니고;
    아마레는 원체 꾸겨넣기의 달인이였는지라 아마레의 야투율이 체감상 더 크게 느껴지네요.

    멜로야 원래 미드레인지 게임 위주의 아이솔레이션을 즐겨하니 본인 컨디션이 관건이지 딱히 외부 요인의 영향은 없으니까요.
    멜로 야투율의 원인은 순전히 본인 책임이 큰 반면 아마레는 악전고투를 하는 느낌입니다.
    패쓰 찔러주는 놈들이 다들 하나같이 봉사들이라.-_-; 아마레는 무척이나 답답할거에요.
    돌파할래도 제 타이밍에 패스는 안오고, 답답하니까 나와서 점퍼쏘면 설상가상으로 점퍼도 완전 꽝;;

  • 12.01.13 13:00

    사견이지만,
    마레-챈들러 라인이 공수에서 백코트의 지원을 받을수만 있다면 멜로가 잘하는 것보다 더 팀을 강팀으로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멜로는 팀을 눈에 띄게 팀을 업글하는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대신, 팀의 밸런스가 맞아들어가는 상황에서의 멜로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만한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생가하네요.
    강팀으로 만들만한 선수와 우승으로 이끌만한 선수가 둘이나 있는데 현실은.......ㅠㅠ

  • 12.01.13 08:12

    그래도 시즌초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챈들러의 인사이드 위압감은 예상했던것보다 더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셤퍼트가 주전으로 나오기시작한이후론 수비면에선 정말 많이 좋아진거 같습니다.
    하튼 아마레도 점점 살아나고 있으니 배런만 제대로 돌아와주면 좋겠네요

  • 12.01.13 09:26

    확실히 댄토니가 자기 시스템을 뜯어고쳐 "나도 수비팀 할 수 있다"라는 마인드로 이번 시즌 임하는 듯 싶습니다.
    이건 지난 시즌 플옵에서 보스턴에게 스윕 당한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댄토니의 계약이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계약 연장을 위한 승부수를 띄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차기 감독으로 마이크 우드슨이 될 수 있다는 루머가 꽤 많이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수비는 공을 참 많이 들이는 거 같은데.. 이젠 공격이 망했으니-_-;;

    멜로가 어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군요.
    "We're winning games. They're ugly wins. We'll take it."

  • 12.01.13 09:27

    경기 내용이 어쨌든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정말 올해 팀 모토가 되는 것은 확실해지네요;; ㅎ
    베테랑 PG의 사면 방출, 그리고 13~14밀의 연봉을 주면서 데려 온 롤플레잉 센터 등 오프시즌 무브에 대한 평가는
    전 시즌이 끝나면 내려볼까 합니다. 배런 데이비스도 아직 안 나왔으니.. 일단 전지적 제임스 돌란 시점에서 바라보고 맘 편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이슨 챈들러 영입에 대해서 도니 월시는 닉스 프랜차이즈 역사 상 최고의 영입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고
    아이재아 토마스는 빌럽스(1번 자원)를 보내고 챈들러(5번 자원)를 영입했다고? 그럼 누가 리딩을 하지?라는 식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표했는데

  • 12.01.13 09:25

    과연 누구 말이 맞을 지 보는 것도 꽤 흥미롭구요 ㅎ
    암튼 오늘 백투백 멤피스 원정 경기도.. '어쨌든' 이겼으면 좋겠군요.. ㅎ
    (선수들도 공격은 진짜 ugly한데, 수비에서 뭔가 되니 그래도 만족은 하는 것 같더군요. 멜로가 저렇게 말한 것도 이 맥락인 듯 싶습니다)

    참고로 홀린저 아저씨의 파워 랭킹에서 닉스는 24위를 기록했습니다 -_-;;; ㅎ

  • 작성자 12.01.13 12:30

    이런... 갑자기 아이재앙 얘기가 나오니까 뭔가 섬찟하네요.-_-
    올시즌은 동부 4위, 5위 정도를 목표로 했는데 지금까지 여러 지표들은 대충 실링 자체가 동부플옵 하위시드에 적합한 팀이더군요..

    인디애나, 필라델피아가 너무 잘나가고 있고, 반면 보스턴, 우리는 롤코를 타고있는 중인데
    우리는 확 치고나갈 여지를 제대로 훈련도 못한 배론 데이비스에게 기대를 해야 한다는 현실;;
    현재 전력은 플옵 8번시드나 될까 의문이긴 하네요; 동부 5위 정도는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

  • 12.01.13 09:45

    아마레 점프슛 진짜 미치겠네요. 지난 시즌은 움찔움찔 페이크 쓰고 점샷을 던지거나 붙는다 싶으면 돌파 우겨넣기를 했는데 이번 시즌은 오픈도 놓치고 점프샷 타이밍도 요상합니다. 잘 쓰지도 않던 턴어라운드 슛이나 페이더웨이를 던진다거나 자꾸 되도 않는 점프슛을 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 12.01.13 11:30

    마레와 멜로의 컨디션이 빨리 올라갔으면 싶네요~ 역시 이건 심적으로나 PG가 없는 탓이 크네요~

  • 12.01.15 12:07

    지금 오클과의 경기를 보고 있는데 문제가 심각합니다. 지난 멤피스와의 경기부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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