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북한 구원을 위해 아침 금식을 하다.
12시가 넘어 빵과 딸기, 바나나, 사과 등 집에 있는 것으로 식사를 하다.
남편은 혼자 은행에 가서 가스비를 내고 코스트코에 카트를 갖다주러 다녀오다.
큰시아주버님께서 허리가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하고 계셔서
병문안을 가기로 하고 오후에 집을 나서서 전화사에 월요일에 들르라고 해서 갔다.
6월에 내 은행 계좌로 40,000원을 입금해 주겠다고 .....
한 달에 84,410원 씩 4개월 동안 내고 6월 2일에 요금제 변경을 하고
그 다음부터는 58,340월을 24개월 동안 낸다고 하고 그 속에 전화요금도 포함되었다고 하다.
그리고 6월에 40,000원을 내 구좌로 넣어준다고
오늘 구좌번호를 물어서 가르쳐주다.
남편이 스마트 폰이 몫돈이 들어가지 않고 미국보다 싸다고 하다.
큰시아주버님이 금촌 메디인 병원에 허리가 아프셔서 입원해 계셔서
대화역에서 마을 버스를 타고 들어가는데 대화역까지도 세 번이나 갈아타고
마을버스를 30분 이상 타고 들어가는데 진이 빠지다.
연신내 역에서 유기농으로 만들었다는 빵을 사면서
올 때에 우리 것도 사가지고 가자고 하고 우리 집에 들어온 좋은 딸기도 가지고 가다.
가면서 성경책을 읽고 가다가 내 가죽장갑을 지하철에 놓고 내리다.
한국 겨울은 장갑이 꼭 필요한데 다시 사야하겠다. 너무 속상하다.
나는 이곳에서 집에서도 계속 추운 것이 영양이 부족한가보다. 남편은 춥지 않다고 하다.
병원에 가니 형님은 너무 피곤하셔서 방금 집으로 들어가셨다고 하시다.
시집 가족들이 토요일에 모두 오시기로 했는데 그때에 형님도 오시라고 전화하다.
딸기와 빵을 드리고 남편이 돈도 10만원을 드리다.
병원에 저녁이 들어와서 우리는 나와서 식당에 가서 순두부를 시켜 먹었는데 남편은
밥 한 공기를 더 시켜서 맛있게 들다. 나는 별로이다.
내일은 곽 목사님이 보낸 간장게장이 택배로 온다고 한다.
오늘 김 권사님의 국제전화가 왔는데 희주가 와서 공짜 전화로 한다고 하신다.
한국에서 인터넷 전화를 사가지고 가야 .... 우리도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할 수가 있는데 ...
카카오톡도 하고 ..... 친구가 되어야 할 수가 있다고 한다.
지하철 속에서 모두들 스마트폰을 하느라고 ....
나는 남편과 계속 성경을 읽다.
나에게 스마트폰은 있으나 마나이다. 그러나 ....
집에서 텔레비전을 일체 안 보기로 ... 공연히 샀나?
한달에 성경 일독을 약속해서 지키기가 너무 힘들다.
이번 집회에 문 목사님과의 한달 성경 일독 약속으로 좋아하던 드라마는 끝이다.
양심의 가책을 느꼈었는데 끊고 나니 시원한 마음도 들다.
거룩한 주님의 뜻을 따라 살리라.
결심한 금식 성회였다. 글도 써야 하고
성경도 읽고 인터넷 선교사로 헌신도 하려면 너무 바쁘다.
올 때는 택시(기본요금 3,000)로 금촌역으로 와서
지하철로 공덕동까지 오고 다시 양평역으로 오니 금방오다.
연신내에 들르지 못해 빵은 못 사오다.
지하철에서 성경을 많이 읽었는데도 새 책에 줄을 그으며 읽으니 진도가 더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