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코스모스화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작글자작시◈ [자유글] 29년만에 다녀온 고향길은.........
칠색무지개 추천 0 조회 111 08.10.04 20:05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10.04 20:35

    첫댓글 고향으로 가는 기분 감회가 새롭겠군요.즐거운 려행길이 되였으리라고 믿습니다

  • 작성자 08.10.04 21:10

    별로 멀지도 않은 고장인데..살다보니 이렇게 오래동안 그냥 소원으로만 간직하고 살아왔네요.이번에 소원은 풀었어요.머 어떻게 되였든...고향의 길에 발을 내리고 걸어보는 자체도 행복이데요...댓글 고맙습니다.

  • 08.10.04 20:47

    용신?? 혹시 투도가는 길에 있는 룡신을 말씀하시는건가요?

  • 작성자 08.10.04 21:11

    아뇨...용정시 용신향이였는데요..지금은 용정시백금향 용신촌으로 급이 하강되였데요,

  • 08.10.04 20:48

    고향은 영원한 내마음의 안식처요 잊지못하는 것이 고향입니다.강산이 3번 변할 세월속에서도 남아있는 고향산천 그래도 님의 발자취를 추억할수 있었네요 . 고향 한국도 많이 변하여 지금 고향가면 빈터만 남겨져 있고 옛모습은 없지요.잘보고 갑니다.영혼.

  • 작성자 08.10.04 21:12

    남기고 가신 흔적 늘 고맙습니다.존시간되세요.

  • 08.10.04 20:52

    꿈속에서도 가고싶어지는 고향,부푼마음으로 갓다가 서글픈 기분으로 돌아왓군요.저도 너무나 그리워 몇년전에 찾아가보앗더니 횡뎅그레하고 쓸쓸한 ,페허나 다름없는 마을로 마음만 아파나더군요 그러나 옛고향분들 시가지로 한국으로.... 나가서 다들 잘 살고잇을거라 생각하니 위로가 되엿구요.....

  • 작성자 08.10.04 21:13

    어쩔수없는 현실이잖아요.교통이 불편하고 애들 교육이 불편한건 뻔한일이니까 나가서 돈벌고 애들 교육하고 잘 살아야겠으니까 고향이 아까워도 울면서 떠나야하는 현실...

  • 08.10.04 21:03

    칠색무지개님은 국경절휴가에 고향으로 다녀오셧네요. 고향이 변한 모습을 많이 보았네요. 앞으로 고향이 더 멋지게 건설되겠지요.

  • 작성자 08.10.04 21:14

    제발 크다산 저수지만 덜렁 남아서 용신골을 지키는 신세는 되지 말았으면 하는것이 바램입니다.

  • 08.10.04 21:32

    칠색무지개님도 룡정태생이네요.어려서 자라던 고향은 어디에 가서도 잊어지지 않지요.올리신 글 잘보았어요.

  • 작성자 08.10.04 22:48

    네-용정태생입니다.남겨주신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존 밤되세요.

  • 08.10.04 23:53

    고향으로 다녀온 기분 부럽기만하네요.저도 언제면 고향으로 갈수 있을런지...

  • 작성자 08.10.05 11:44

    시간 맞춰서 한번 다녀오세요.볼거리를 찾은것도 아니요,누가 기다리는것도 아니요 ,그냥 산과 물,바위산 풀내음....이모든것이 어머니의 체취인양 그렇게 맘에 와닿는것이 그냥 좋았습니다.

  • 08.10.05 00:08

    아무도 반겨주는이가 없어도 항상 마음속에는 그리운 고향....추억에 여행되였으리 생각합니다.

  • 작성자 08.10.05 11:44

    그래요,잊을수없는 추억의 여행이 될겁니다..댓글 감사합니다.

  • 08.10.05 00:19

    좋은추억으로 남을 걸음이 되였으리라고 믿습니다.

  • 작성자 08.10.05 11:45

    다녀가신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내내 좋은 시간들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08.10.05 02:13

    29념만에 고향 다녀온 감화가 깊겠습니다.덕분에 저도 고향의 모교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듣건데 내가 다니던 학교는 없어졌답니다.학생이 없어서... 참 아쉬운 일이지요...

  • 작성자 08.10.05 11:48

    지금 농촌마을에서 학교문 닫기지 않은곳 별로 없을걸로 기억이 됩니다.날따라 놀랍게 발전하는 시대의 수요와는 거리가 먼 농촌교육상황이 ...우리들의 부모님들 애들 손목잡고 도시로 하나둘 진출하다보면은 어쩔수없이 학교는 비게 된같데요.아쉬움이 많지만...

  • 08.10.05 07:29

    로신의 고향이 생각납니다.이름도 정다운 시골마을들이 하나 둘 사라져 마음이 아픕니다.고향마을이 사람들이 떠나가고 사라져가도 님의 마음에 영원한 추억으로 남아있길바라는 마음입니다. 정다운 마을이름들...용신,화전,작수툰.......지명에서 조상들의 숨결을 느끼게 됩니다.

  • 작성자 08.10.05 11:49

    남겨주신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존시간되세요.

  • 08.10.05 09:13

    나의 고향생각도 나네요,, 중국가면 함 다녀와야겠습니다..

  • 작성자 08.10.05 11:50

    함 다녀와보세요.삼십년만에 다녀온 고향길..이제 또 30년동안 잊을수없는 추억으로 남을듯,....

  • 08.10.05 09:14

    고향마을에 다녀갓군요.고향마을이 황페해져서 마음이 많이 앞았겟네요.그래도 다행이도 옛집이 있었네요.그집터를 버리지 말고 기념으로 꼭 다시 세워요.별장처럼말입니다. 고향이 옛집을 소중이 남기세요.고향이 어떻게 됐던 즐거운 려행길 축하합니다.

  • 작성자 08.10.05 11:53

    시들어가는 고향모습에 맘 한구석이 알알해났지만 가을꽃님처럼 고향옛집터에 먼가 다시 세워볼려는 생각은 못하고 왔어요.어쨋든 남다른 가을꽃님의 생각~넘 좋은같네요..이제 앞으로 그런 생각과 그런 행동이 일직선에 놓일날 올건지 미결이지만 함 생각해는 볼거에요...고맙습니다.

  • 08.10.05 09:57

    고향에 가보니 어린시절 그모습대로인 쓰러져가는초가집모습 보구 가슴아팠으리라 생각됩니다.화룡농촌들에서는 새농촌건설로하여 거의다 멋진 벽돌집으로 바뀌엿던데......님의고향을 비롯한 연변의모든 농촌 마을들이 하루속히 새모습으로 바뀌여 고향찾아가는모든사람 맞아주길 충심으로 기원하면서....

  • 작성자 08.10.05 11:57

    그러게요.그러니까,조금도 변화없는 그전날의 모습에 더더욱 놀란거죠.내가 지금 사는 곳에서도 농촌건설에 대량의 투자를 하여 도로건설부터 낡은 초가집의 개선, 변소, 수도물...노인 독보조...하여튼 몰라보게 변하는 농촌마을의 정경들을 심심찮게 볼수있는데...내 고향은 정부에서부터 언젠가는 없어질거다~~는 식으로 먼발치에서 구경하는듯한 소외감이 들데요..먼가 있을거지만 내가 알길이 없고 그냥 서글픈맘은 어쩔수없었습니다.

  • 08.10.05 11:23

    고향모습을 잘 보고 내립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오.

  • 작성자 08.10.05 11:58

    감사요, 머무시는 동안 내내 즐거운 시간되세요.

  • 08.10.05 11:46

    사진과 함께 고향길 함께 잘 가보았네요..농촌에 가보니 집주인들은 어데갔는지 없구 바자가 다 무너져 있데요...물만 아래로 흐르나봅니다.사람은 자꾸 좋은곳으로 이사만 가고..

  • 작성자 08.10.05 11:59

    그러게요.머 언제 나왔던...고향을 떠나버린 신세에 후에 떠나오는 사람들 이렇다저렇다 할것은 없지만..그전날에 오손도손 모여서 정답게 살던 그 옛모습들이 그리워졌습니다.

  • 08.10.05 12:05

    사진과 글 보면서 고향에 대한 추억에 잠겼다 갑니다.

  • 작성자 08.10.05 17:55

    남겨주신 고운 흔적~이 맘이 훈훈합니다.고맙습니다.

  • 08.10.05 15:01

    무지개님의 고향 다녀온 사진이 저에게도 잊을수 없는 추억을 주었습니다. 1985년도쯤 됐을겁니다. 용정시 어느 직업중학교에서 대신저수지에 놀려갔다가 돌아오는 도중에 학생들의 뻐스가 물에 빠져서 여러명의 학생들이 세상을 달리 하기 바로 1주일쯤 됩니다. 저도 대신에 놀려 갔었는데 지금보다는 훨씬많은 물이였습니다. 그곳에서 헤염쳐 갔다가 다시 돌아 왔었는데 지금은 그때그일들을 상상만해도 가슴이 벅찰뿐입니다

  • 작성자 08.10.05 17:57

    네~그랬군여...아마 그때는 대신저수지도 오가는 행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게한 곳이였다고 생각을 해봅니다.지금은 오가는 이 아무도 없이 넘 한적한 곳이라는 느낌이데요.

  • 08.10.05 19:51

    늦게나마 추억의 고향행 사진과 글을 즐감했어요.

  • 작성자 08.10.05 20:49

    다녀가시고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좋은 시간되세요.

  • 08.10.05 20:22

    이 그림을 보니깐 나의 살던 고향 노래가 떠오르네요 동년의 추억속에 점겼다 감니다

  • 작성자 08.10.05 20:50

    내가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배경음악으로 넣음 좋을건데...그렇죠?

  • 08.10.05 21:30

    글과 사진을 접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추억의고향을 저도 잠간이나마 그려보기도 했어요.감사함을 리필로 남기면서 인사드림니다

  • 08.10.08 07:37

    짐승새끼는 시골로 보내고 사람자식은 서울로 보내라 했지 않습니까 하물며 강산에 세번이나 변했을건데 언제나 고향을 맘속에 두신 칠무님이 돋보이기만 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