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서민자녀 교육지원 여민동락카드 가맹점 모집
- 온라인 가맹점은 도 신청, 지역서점 등 오프라인 가맹점은 시·군 신청
경남도에서는 2016년 서민자녀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여민동락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가맹점을 ‘16. 1. 25(월) ~2. 3(수)까지 모집한다.
온라인 가맹점은 온라인 강의와 온라인서점, 학습지사를 포함하며, 오프라인 가맹점은 도내 지역서점을 포함한 보충학습을 수강할 수 있는 도내 소재 대학 등이다.
바우처사업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온라인 가맹점은 경남도청 교육지원담당관실로, 오프라인 가맹점(지역서점 등)은 영업장 소재지 시·군청 교육담당 부서로 ’16. 2. 12.(금)까지 직접 방문 또는 우편신청을 하면 되고,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 시·군, 여민동락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또한 경남도에서는 서민자녀에게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온라인강의 가맹점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 후 가맹점 승인을 해 줄 예정이다.
이처럼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은 지난해 보다 우수하고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자녀의 학력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9일 창원‧김해시 서점 대표들은 경남도의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으로 폐업 위기에 있던 동네서점이 운영을 계속할 수 있었고, 많은 서점들이 여민동락 교육복지 카드로 인하여 매출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경남도의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은 서민 자녀들의 학력향상과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좋은 교육복지 정책이므로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김종환 경남도 교육지원담당관은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추진을 위하여 “1월말 경 바우처 사업 운영업체를 선정하고, 2월에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지역서점) 가맹점을 모집한 후, 3월에는 증빙서류 없이 서민자녀 교육지원 신청서만 작성하여 읍면동에 제출하면 될 수 있도록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여 서민자녀 교육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4월부터는 여민동락교육복지카드를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