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시간이 나서 송도선 관람하고 왔습니다. 그냥 전체적인 모습만 찍었고요.. 역 외관은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승강장등 여객처리와 관련된 모습만 담아왔습니다. 그러면 보십시요^^ 승강장의 기본적인 모습입니다. (개통초기라 사람이 거의 없다고 봐야되겠네요...) 약간 회색톤인 승강장입니다. 곡선구도를 띄고있는 승강장입니다. 캠퍼스타운에는 이런 조명기구가 디자인 되어있는데요.. 은은한 초록빛의 컨셉트가 신비하게 느껴지네요^^ 미래도시와 걸맞는 인상적인 컨셉트^^ -이번 연장구간에는 대채적으로 이러한 장치가 많이 있습니다. -밋밋하던 승강장이 무척이나 세련되어 보입니다^^(개인적으로 기존구간과의 엄청난 차별성이...) 한쪽이 회색톤이라면 한쪽은 그린톤으로 다소 밝은 느낌을 주고있네요^^ -열차정보표시기는 요즘 사용중인 신형으로 영상도 서비스하며 기존의 방식도 일부고수한 형식입니다.^^ 열차정보표시기의 정면샷 -위에서 설명한대로 왼쪽이 영상을 서비스하며 오른쪽이 기존의 방식을 고수한듯합니다. 역마다 이러한 구성으로 안내정보를 나타냅니다.(수도권 노선도, 역구조도, 주변지도) 캠퍼스타운에서는 이렇게 기둥사이에 박아놓아서 일종의 가로막혀있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뒤쪽에서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서 잠을 잘수도 있겠네요^^. -기둥사이에 박아놓는 생각은 참 기발하네요^^ 에스컬레이터가 대합실로 가는 계단 2곳에 전부 비치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계단이 높은편도 아닙니다^^ 모든 승강장에 중간부분에는 이처럼 엘리베이터와 전화박스가 존재합니다. -공중전화박스: 참 세련되어보입니다^^ 영화에서나 볼법한 유럽풍 디자인인가요? 외국인에게 친숙할지 모르겠습니다^^ 개찰구는 차단막 방식인데 날씬해서 동일공간에 더 많은 승객을 수용할수 있습니다. -종이승차권이 사용가능하던데 곧 종이승차권이 사라지면 쓰지못할텐데 낭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대합실의 정경1 -기둥을 보면 회색톤과 녹색톤의 조화를 나타냅니다. 대합실 정경2 -가운데 기둥을 기준으로 상/하선의 표시기가 나누어져있어서 승객들의 혼선은 없을듯합니다. -대합실부터 열차정보표시기가 설치되어있어서 개찰구부터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그림도 크게 표시가 됩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건 6개역 전부다 개찰구안쪽에 화장실이 설치되어있어서 승객의 편의를 도모했다는 점입니다. -개찰구 바깥에도 설치되어있습니다. 이번 송도연장구간의 핵심이라고 할수있는 특징! 바로 자연채광이라는것인데 이러한 채광창이 5개정도 1열로 배치되어있습니다. (주의: 이 사진은 밝기 대비로 인해서 역 천장이 검정색으로 나타나있으니 위쪽의 사진을 보고 판단하십시요)
캠퍼스타운역 리뷰 종료 |
출처: 지하철 마니아(Korail 5X70편성) 원문보기 글쓴이: 5X70편성
첫댓글 역이용 안내도 디자인이나 전반적인 안내체계가 서울지하철 9호선의 것과 거의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