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때 중국에서 건너와서 가중나무라고도 한답니다
가죽나무의 씁쓸한 맛이 여름에 체온상승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뿌리의 껍질을 진하게 달여서 마시면 좋다고 민간요볍이 전해내려온다고함
가죽나물이 연하고 너무너무 싱싱했답니다 바로 나무에서 따온~~
깨끗이 정돈하고 소금룰에 담궜어요`
하룻밤을 재워 오전에 건져올려 물기를 빼고
재료: 가죽나물500g,진간장5스푼,고추장3스푼,고후가루2스푼,매실청3스푼
먹기좋구로 질긴것은 골라내었어요
미리 굵은 줄기는 빼내었어야 하는디 혹시나 먹어보니 질기지는 않더라구요~
물기뺄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봅니다
진간장5스푼,물엿1스푼 고추장3스푼,고추가루2스푼,매실청2스푼,
진간장,물엿넣어 한번 끓여주고나서 식힌후 나머지 양념넣어 만들었어요~
물기를 뺀 가죽나물을 양념에 버무려 봅니다 버무리다 일회용장갑벗고 찍을려니 ~~
맛볼려고 접시에 담아봅니다 연하고 짭짤하게 되었네요~
바로 밥하고 먹어도 되겠어요~
담고난후 3일째
짙은 가죽나물향기에 밥반찬으로 넘 좋은거 있죠~~
4월하순에서 5월중순까지 채취한다니 한번 더 담아야겠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저도,울신랃도 이런종류 잘드시니 다행이네요~
첫댓글 요건 절집의 반찬인데요......
옛날 엄마가 해줄때는 참 맛있었는데...!!^^
가죽나무 부침개 붙이면 정말 향이 좋고 맛있는데...
요리법이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