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jOiCe in Jesus 성탄맞이 전교인 어울림 축제/3-4부말씀 신용대담임목사님

[글로리아]

2022 성탄맞이
Rejoice in jesus
예수 안에서 기뻐하라
성탄행사진행순서
1부 성탄맞이 예배
집례 남궁영광목사님
경배와찬양 김진리목사님
대표기도 김영덕장로님
성경봉독 눅19장5절
말씀 함께 하시려고 찾아오시는 예수님/신용대목사님
2부 성탄맞이 행사
사회 이윤석 오지우청년
행사소개 사회자
1하늘열매부/단편영화#1
2헵시바성가대/주 오늘 나셨다,
2하늘열매부/단편영화#2
4하늘나무부/오진예수
5하늘 열매부 /단편영화#3
6하늘 새싹부/멋진마음
광고영상&행운권추첨
7하늘열매부/단편영화#4
8하늘씨앗부/땡큐 마이 지저스
9하늘 열매부/단편영화#5
10에듀센터+연합성가대/지극히 높으신주
천사들의 노래가
엔딩크레딧&팀별인사&광고
축도 /신용대담임목사님
혜경권사 4부 순서 감사요
 

하늘꿈소식 영상
성도의교제 담임 목사님
성경봉독 요 8:44-59(신P.159)

임마누엘성가대
지휘 김수배권사님/반주 한가림선생님

말씀의 증언 요한복음 강해 39.하나님께 속한자와 속하지 않는자 
담임 목사님
결단의찬송 세상의 유혹 시험이 (하늘꿈 167장)
축도 담임목사님

인생은 기다림으로 버티는 것이다.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기에 누구나 인생을 잘 살려면 그 주어진 시간을 버티고 또 버티어 내야 한다. 역도라는 경기가 있다. 자신의 몸무게보다도 몇 배나 되는 무게를 들어 올리는 것을 보면 절로 박수가 나온다. 그런데 역도의 클라이맥스는 자신의 몸을 의지하여 들어 올리고는 마지막으로 몇 초 동안을 들고 버티어 내야 한다는 것이다. 끝까지 버티지 못하면 실격이 되고 지금까지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다. 끝까지 버티는 끈기가 있어야 한다. 도끼와 톱과 망치가 서로 힘자랑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아주 단단한 쇳덩이를 부수는 쪽에 ‘맏형’의 지위를 주기로 했다. 그러나 도끼도, 톱도, 망치로도 쉿덩이를 어찌할 수 없었다. 그러다 작은 불꽃이 불을 일구더니 쉿덩이에 찰싹달라 붙었다. 그리고는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한참이 지나자 쉿물이 녹아 내리는 것이다. 끈기를 가지고 인내하고 버티어내면 강한 쉿덩이 같은 역경을 이길 수 있는 힘이다.유명한 서핑 선수에게 잘할 수 있게 된 비결을 물었다. 그런데 그가 이런 평범한 대답을 했다. “물에 3천 번만 빠지면 당신도 서핑을 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 실패를 대하는 생각의 차이가 성공과 실패를 갈라놓는다. 성공하려면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IBM의 창업자 토마스 왓슨은 “성공하는 방법은 실패율을 두 배로 높이는 것”이라고 했다. 만약 실패하지 않겠다면 시도하지 않으면 된다. 하지만 시도하지 않는다면 실패하지는 않겠지만 아무것도 해낸 것 없는 의미 없는 삶이 될 뿐이다.

링컨의 말을 들어보자. “일을 하고 기다리자. 문제의 해결에 있어서 시간은 위대한 힘을 갖고 있다. 일이란 기다리는 사람에게 갈 수도 있으나 끊임없이 찾아 나서는 자만이 획득한다.”라고 했다. 즉, 기회는 기다리는 자에게 올 수도 있으나 끊임없이 찾아 나서는 자가 획득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시인 롱펠로우는 “만사는 끈기 있게 기다리는 자에게 찾아온다.”고 했다. 노만 빈센트 필 박사는 “어떻게 기다려야 하는지 아는 자에게 적절한 시기에 모든 것이 주어진다.”고 했으며, 알렉산더 뒤마는 “인간의 지혜는 두 단어 ‘기다림과 희망으로 집약된다.”고 했다.

언젠가는 나에게도라는 기다림과 그 기다림 속에 감추어진 희망의 실체를 보면서 기다림으로 지칠지라도 또 참고, 또 이겨내고, 또 견디고 버티어 내다보면 기다리던 것이 웃음을 지으면서 바로 문 옆에서 기다리고 있음을 알 것이다. 기다리면서 일을 잘 처리하면서 버티어 내면 모든 것이 내게 올 것이다. 이제 12월의 마지막 주간만을 남겨놓은 2022년도 아마도 기다리고, 버티어 냈던 시간이 아니었는가 생각한다. 이제 2023년이 웃음을 지으며 나에게 다가오고 있다. 그 웃음이 정말 웃음으로 끝나고 말지, 아니면 웃음이 가장 행복하고, 감사했다는 참된 웃음으로 나에게 다가올지는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면서 싸워나가면서 찾아 나서는 자들에게 다시 기다림과 버티어 냄의 결과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