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파피스 시세
임팩트 기간 : 11-12시즌 후반기 (6개월)
당시 소속팀 : 뉴캐슬 유나이티드
단기 임팩트 기록 : 14경기 13골
당시 폼 설명 : 발로 넣고, 머리로 넣고, 패스 받아서 넣고, 수비수 제끼고 넣고, 수비수가 막고있어도 감아차서 넣고,
키넘겨서 넣고, 느닷없이 구석으로 꽂아넣고, 그야말로 골넣는 기계였다. 첼시와의 경기에서 물리적이고 수학적인 계산이 불가능한 슈팅을 꽂아넣으며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어떻게 망했는가 : 뎀바 바의 이적으로 든든한 파트너를 잃었고, 폼이 하락했다.
이름 : 벤자니 음와루와리
임팩트 기간 : 07-08 시즌 전반기 (6개월)
당시 소속팀 : 포츠머스
단기 임팩트 기록 : 23경기 15골
당시 폼 설명 : 별 다른 활약도 못해오던 20대 후반 선수가 갑자기 새 시즌 시작과 동시에 이팀 저팀 가리지 않고 압도적인 피지컬로 수비진을 파괴하고 다녔다.
그 시절만큼은 드록바를 능가하는 폼을 자랑했고, 단 5개월만에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갈아 치웠다.
레딩수비수들을 처참히 박살내며 7-4 승리를 이끌었던 모습은 가히 압권이었다.
어떻게 망했는가 : 롤란도 비앙키의 부진으로 원톱 고민에 빠진 에릭손의 유혹에 넘어가 맨시티 이적후 폭망. 맨체스터 더비에서 어깨로 데뷔골 넣고는 실종.
이름 : 아므르 자키
임팩트 기간 : 08-09 시즌 전반기 (6개월)
당시 소속팀 : 위건 애슬레틱
단기 임팩트 기록 : 15경기 10골
당시 폼 설명 : 당시 자키에 대한 미스테리는 상당했다.
저 듣도 보도 못한 선수는 누구인가. 왜 저런 선수에게 골을 먹는가.
데뷔전 부터 승격팀 헐 시티 상대로 골을 넣은 자키는 2008년이 끝날때까지 뒤도 안돌아보고 달렸다.
그야말로 경기 나왔다 하면 골이었고 자키는 득점 보증 수표나 다름 없었다. 앨런 시어러와 당시 감독 브루스도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고, 레알 마드리드가 자키의 영입을 검토했을 정도였다.
어떻게 망했는가 : 후반기 들어 당한 부상 이후 폼 시망. 이후 17경기에서 1골넣으며 사라졌다.
이름 : 앤디 캐롤
임팩트 기간 : 10-11시즌 전반기 (6개월)
당시 소속팀 : 뉴캐슬 유나이티드
단기 임팩트 기록 : 19경기 11골
당시 폼 설명 : "2년전엔 저런 머리가 아니었는데.."
뉴캐슬에서 9번을 부여받았고 케빈 놀란과 함께 뉴캐슬의 득점을 주도했음.
바튼이 올리고 캐롤이 받고 놀란이 주워먹는 뻔한 패턴에 상대 수비수들은 속수무책.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는 상대 수비를 찢어버리는 파워로 헤트트릭 달성,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왼발 중거리 슈팅을 꽂아넣었다.
어떻게 망했는가 : 후반기 들어 부상당했고, 그 상태로 리버풀로 이적했다.
첫댓글 라르손 어떤가요
22222222222222라르손 예상했는데
@김밥엔지단 3333333
임대의 신!
4444444444444444444
아르샤빈도???? 가능할까요?
아르샤빈은 급폭락을 안해서 ㅋㅋ
미추는 어떤가요
2222 미추가 빠졌네요
33저도이생각
여기 나온 선수들은 단기간 버닝하고 그 이후 급폭락한 선수들인듯 ㅋㅋㅋ
자키 진짜 오랜만이다.ㅋㅋㅋ
앤디캐롤...ㅋㅋ
파피스 시세는 그래도 이번시즌 잘하지않나요
미추!
옐라비치
자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롤은... 진짜 크게될줄 알았는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설기현 ㅋㅋ
그 상태로 리버풀로 이적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피스 시세는 1011시즌에 분데스리가에서 22골 넣었던 선수인데 이정도는 아니죠
제목에 EPL로 한정지어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