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에 필요한 야외용 접이식 캠핑의자 (버팔로 릴렉스체어)를 11번가에서 구입을 했었습니다..
최초 주문 및 결재시기 : 2015. 4. 24 일 (금액 48,000 + 배송비 2,500 = 50,500)
받고 나서 외관상 멀쩡하기에 야외에 나가 사용을 하다보니 아래 사진과 같이 자세히 확인할 수 없는 부위의
금속철물 안쪽에 심하게 녹이 슬어 있는것을 발견 했습니다.
접이식 의자이기 때문에 펼치면 녹이슨 부속 안쪽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사정이 이와 같은지라 꼼꼼하게 확인하지 못하고 1회 사용한 나의 책임도 있으나
제대로 된 물건의 검수도 철저히 하지 않고 보낸 업체의 책임이 크다 생각되서
아예 교환이 아닌 반품을 신청 했습니다..
여기서 11번가의 입장
업체와 해결해라,
업체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라고 그랬다,
업체 담당자가 그만 뒀단다...조금만 더 기다려라..
기다리다 기다리다 또 전화를 하면...
전화를 하라고 했는데 아직도 안했느냐..
이러기를 20 여일... 11번가가 왜 있는건지...
내가 업체와 구매 계약을 체결해서 물건을 산것도 아니고
11번가와 결재를 통해 물건을 받았다면 자기네들이 주도적으로 해결을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주도적으로 고객관리를 하는것도 아니고 품질관리에 관여를 해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것도 아니고
단순히 물건을 의뢰 받아서 수수료 떼먹고 나몰라라 하는 이런 한심한 행태.....
납품업체의 고객 서비스 정도나 품질의 정도를 전혀 관여하지도 않으면서 대형 쇼핑몰의 인지도를 내세워
그냥 수수료 떼먹기에 급급한....
우여곡절 끝에 납품업체 담당자와 통화 연결이 되고 환불을 요구하는 저에게 사용 흔적이 있으니
환불은 안되고 다른 제품으로 교환을 해주겠다...
자세히 볼 수 없는 부위에 있는 하자를 1회 사용하는 도중에 알았으니 제 입장에서는 괘씸하기 그지 없지요..
더 꼼꼼히 확인하는 수 밖에 도리가 없더군요...
아뭏든 새제품으로 교환을 해주기로 하고 2015. 5.30 일 오늘 물건이 도착을 했습니다..
정확히 한달 하고도 6일 만입니다..
살짝 눈가림 수리만 해서 또 그물건을 그대로 보내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 도착한 물건의 사진 입니다.

결재를 해놓고 한달이 넘게 물건을 사용 하지도 못했고 환불을 받지 못했으니
다른제품을 사지도 못하고..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요....
사용시기에 맞춰 구매를 하는게 일반적인거 아닌가요??
돈은 주고 물건은 쓰지 못하고..이런 억울함과 불편함은 어디에서 보상 받아야 하나요??
그런 불편한과 억울함을 참고 넘어갈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소비자를 이렇게 또 우롱합니다...
고칠려면 제대로 티안나게 고쳐서 모르게나 하던가....
같은 제품을 위메프에서는 38,500 에 팔고 있더군요...
업체와 11번가와 통화하고 시일을 지체하고 한달이 넘게 기다리면서 받은 물건이
반품신청 했던 그물건에 녹만 일부 제거하고 또 보내준 겁니다...
이건 누가봐도 명백한 소비자 우롤이고 업체는 양심불량 기업이며
11번가는 수수료 떼먹는 뒷골목 장사치들과 다를것이 없는 이런 행태 입니다..
죄송하다는 쓸데없는 말만듣고 끝날게 아니고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권익과
억울함을 당하고 있는 고객들의 위상을 제고 하기 위해서라도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
5월 30일 11번가의 고객센터 측의 담담팀장과 통화를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렇게 소비자를 우롱해도 되는거냐..
최소한의 업체관리를 해야 하는것 아니냐..
내돈내고 결재를 하고 한달이 넘도록 사용치 못한 물건에 대한 억울함과.
이런사안으로 마음상하고 시간빼앗기고..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상을 할것이냐..
담당팀장 하는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따로이 보상규정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냥 고객 니가 그동안 불편하고 속상했던거 아니까 마음넓은 니가 이해해라....
뭐 이런거인 셈이죠..
그리고 나서 업체와 협의를 진행해서 다시 전화를 하겠다고 하고서
지금 이시각 6월 2일 저녁까지 24시간 아무런 역락도 없는 상태 입니다..
아래 사진은 부품 확대 사진 입니다. 누가봐도 처음 그 제품을 보내준겁니다.
일부러라도 사람을 이렇게 약올리기도 참 힘들겁니다.

이글은 비단 여기 카페 회원분들만 보시고 참고 하시라고 쓰는 글이 아닙니다..
검색과 동시에 포털사이트에 뜨는 글이 될것 입니다.
저와 같은 피해를 보시는 분이 계실까봐 알려드리는 것이고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 대형 쇼핑몰중 하나인
11번가의 고객관리 행태를 고발하고 널리 전파되어 소비자들의 권익이 신장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참고로 11번가에 물건을 의뢰한 판매회사는
업체명 : 토키자베스
전화번호 : 02-1899-8978, 031-1899-8978
대표자 : 윤성광
주소지 :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로 102번길 34-7 (산곡동)
(상기 정보는 11번가의 모 상담원이 6월 1일 저녁 7시경 저와 통화하면서 말해준 업체의 정보입니다.)
위 업체는 11번가 뿐만이 아니고 다른 쇼핑몰에도 런칭이 되어있는 회사이니 주문 하실때
위의 전화번호가 나오는 업체물건을 구매하셔야 할때는 이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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