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에 퍼지는 찻잔의 온기가 좋아지는 계절. 한잔을 우려내도 제대로 음미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본격적으로 차를 마시기 위한 도구들.
Coffee time
1 적동으로 만들어진 핸드밀과 커피 계량 스푼 세트. 금속공예가 심현석의 작품으로 아원공방(02-734-3482)에서 판매. 가격 미정.
2 순은과 흑단으로 제작된 1인용 커피 계량 스푼. 금속공예가 심현석의 작품으로 아원공방에서 판매. 가격 미정.
3 적동에 주석을 입혀 보다 따뜻하게 온도를 유지하는 드리퍼. 금속공예가 심현석의 작품으로 아원공방에서 판매. 가격 미정.
4 밀크와 슈거를 함께 담아낼 수 있는 컨테이너. 핀란드 톤피스크 제품으로 이노메싸(031-723-7752, www.innometsa.com)에서 판매. 8만원.
5 천사 모티프의 티스푼. 울트라디자인컴퍼니 (02-566-9524)에서 판매. 1만2천원.
6 월넛 커버 도자기 머그와 트레이. 머그에 따뜻한 물을 부으면 그윽한 나무 향이 눈과 두 손바닥으로 전해진다. 핀란드 톤피스크 제품으로 이노메싸코리아에서 판매. 머그는 2개 세트 11만5천원. 트레이는 가격 미정.
7 이탈리아 명품 커피 머신 프란시스 프란시스와 건축가 루카 트라체(Luca Trazzi)에 의해 탄생한 ‘X7’. 캡슐 전용으로 매번 일리의 완벽한 커피 맛을 제공한다. 11월 초 출시 예정. 일리코리아 (02-2602-1282).가격 미정.
8 6잔의 에스프레소를 만들 수 있는 에스프레소 메이커. 알레시 제품으로 모마온라인스토어 (1588-0360, www.momaonlinestore.co.kr)에서 판매. 25만3천원.
9 100% 아라비카 커피를 사용한 일리 카페 마찌나토 필터. 분쇄 커피로 모카포트나 에스프레소 머신 등에 적합하다. 250g 2만5천원.
Green Tea Time
1 순은 소재의 찻 잎 거름망. 차함과 세트로 금속공예가 류연희 (011-9077-6676)의 작품. 가격 미정.
2 순은으로 제작된 차 스푼, 포크, 두 개의 차시 그리고 컵 입구에 걸칠 수 있는 다식 트레이. 금속공예가 류연희의 작품. 왼쪽부터 24만원, 10만원, 24만원, 18만원, 가격 미정.
3 컵 모양을 한, 찻 잎을 우려내기 위한 도구. 금속공예가 심현석의 작품으로 아원공방(02-734-3482)에서 판매. 가격 미정.
4 20년 전 대나무로 만든 차시. 물에 담가 놓아도 물러지거나 뒤틀리지 않는다. 장광옹기(02-722-3409)에서 판매. 2만원.
5 청자유를 입힌 직사각형 접시 세트. 다식을 담아내기에 알맞다. 도예가 남용호의 작품으로 한국공예문화진흥원에서 판매. 12만원.
6 큼직한 사이즈의 다완. 도예가 남용호의 작품으로 한국공예문화진흥원 (02-733-9040)에서 판매. 10만원.
7 1인을 위한 다기 세트. 도예가 서영기의 작품으로 한국공예문화진흥원에서 판매. 30만원.
8 전남 해암의 찻잎을 덖어 만든 사월차와 유기농 오월 녹차 고요. 설아다원(www.설아다원.kr)에서 판매 각 25g, 1만5천원, 10g 5개 한 세트, 8만원.
9 쇠로 만든 일본산 찻주전자, 남부하올라티팟.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전자 안을 법랑 처리 했다. 모마온라인스토어(1588-0360, www.momaonlinestore.co.kr)에서 판매. 12만원. 아담한 사이즈의 일인용 소반. 장광옹기에서 판매. 3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