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자전거를 사고 싶은 마음에 빨간 돼지 저금통에 돈을 모았던 적이 있습니다.
'언제 다 채우지?'하는 조바심을 뒤로하고 자전거를 사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저금통에 '자전거'라는 글씨까지 써 붙였습니다.
저금통에 적힌 글씨를 보며 동전이 생길 때마다 한 개, 두 개 넣다 보니
어느새 절반을 채운 저금통이 마침내 가득 찼습니다.
영영 채워지지 않을 것만 같던 저금통이 나의 꿈을 가득 품고 있다가
한꺼번에 쏟아주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지금 제 앞에는 영적 저금통이 놓여 있습니다.
이 저금통에 '천국'이라는 목표를 써 붙이고
사랑, 겸손, 인내 등 천국으로 가기까지 필요한 믿음의 동전들을
하나하나 채워보려고 합니다.
저금통이 가득 채워지면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하늘어머니께서 예배하신
영원한 천국이 눈앞에 펼쳐지겠지요.^^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첫댓글 네~천국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어머니의 말씀대로 순종하면 그 목표에 도달해 있겠죠 ^^
마음속에 영적 저금통 만들어서 차곡차곡 채워보렵니다~
인내,희생,겸손,사랑,감사를 차곡차곡 쌓아서 저금해야겠네요 ^^
너무 좋은 방법같아요 ^^ 저도 해봐야겠습니다~~
오~ 저두 저금통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아버지 뵐 그날까지 가득 채우게요~~
아버지 뵐 때 자랑스럽게 내밀 수 있는 저금통 하나 마련?해야겠어요~ ㅎㅎ
영원하고 영원할 천국!!!
목표를 향해 쉼없이 달려가는 우리가 됩시다~
사랑 겸손 인내 가득히 채워 넉넉히 하늘나라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