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시장의 서울역고가 프로젝트 다음달 착공, 어떻게 변할까?

[문주원과장]

◈ 카페와 전시장등 걷는길로 만든다...서울역고가 프로젝트

-서울시가 서울역고가를 걷는 길로 변신시키는 '서울역 7017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 차량도로로 사용이 불가능한 고가..탈바꿈

- 보향공간이자 시민쉼터로 변모

- 지역경제에도 도움이되는 공간으로

▶ 총길이 939m 인근 곳곳 보행로와 연결

- 이번달 실시설계마무로..다음달 보수보강, 조경공사에 착수

- 내년 4월 준공목표

서울역고가 프로젝트의 핵심은 차량길과 철길로 인해 동서로 끊긴 보행로를 연결시키는 것이다.

서울역고가는 회현역, 한양도성, 주변 건물, 퇴계로 교통섬, 서울역광장, 청파동, 중림동 등

총 7개 방향 진출입로를 통해 주변 17개 보행길을 잇게 된다.

▶ 인접 건물과 서울역 고가를 연결

- 대우재단 빌딩 등 인접건물 브릿지 통해 서울역고가와 연결

- 2개 건물 설치합의, 3개건물 설치협의 진행중

▶ 남대문시장 권역과 연결

- 남대문시장의 지역경제 살리기 하겠다

- 공원,교회,성당,장터,문화시설을 잇는 광역보행길 네트워크도 조성

▶ 도심속 휴식처 기능

- 카페,도서관,전시장,야외무대,꽃집 등 20여개 편의시설 조성

- 장미광장,목련광장 등 16개의 광장설치

- 17m높이의 서울도심 조망 발코니 4곳 개발

- 중림동 청소차고지 -> 1만443㎡ 규모의 만리동 공원으로 개발

시는 이번 서울역 고가 프로젝트를 위해 총 146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만 545억원을 투입하고 내년 422억원을 추가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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