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쪽에 쌔려 만든 보가 싸그리 다 붕괴되어 물난리가 난다해도 진짜 하나도 걱정이 되진 않지만?ㅉㅉㅉ
내 진짜 장담을 하는데 올겨울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다 내년 장마철쯤에 이렇게 된다.ㅉㅉㅉ
멘붕이가 현대건설 사장때 각서까지 쓰고 만든 연천댐도 2차례 파손후 이미 완전 붕괴가 됐었잖아?ㅉㅉㅉ
미쳐도 더럽게 미췬 쉐끼들인게 댐을 보라고 이름만 바꿔서 쌩구라 치고 강바닥 모래를 파내고 콘크리트를
쎄려 부어 사상누각 보를 만들어 놨으니? 이게 붕괴되지 않으면 그게 더 비정상 아냐? 그래? 안그래?ㅉㅉㅉ
그 동네는 걍 앞만 보고 미췬 놈들처럼 강바람 맞고 자전거나 타라! 다 붕괴되기 전에?ㅉㅉㅉ
"낙동강 3개 4대강 보, 붕괴 시작됐다"
환경단체 "수중촬영 결과 칠곡보, 함안보, 합천보 위험"
칠곡보, 함안보, 합천보 등 4대강사업으로 건설된 낙동강 3개 보가 붕괴되기 시작했다는 조사결과가 19일 발표됐다.
민주통합당 4대강조사특별위원회와 환경단체인 4대강조사위원회, (사)대한하천학회와 (사)시민환경연구소는 이날 서울 중구 정동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낙동강 칠곡보, 함안보, 합천보를 지난 12일 수중촬영해 보니 보의 중요한 구조물인 물받이공에서 큰 균열이 발견됐고 바닥보호공은 일부 유실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공학적으로 보의 붕괴가 시작됐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특히 칠곡보에 대해 "칠곡보에서는 본체 옆 물받이공(폭 400m, 길이 40m, 두께 1m, 콘크리트)에서 폭 50㎝, 깊이 2m30㎝의 심각한 균열이 발견됐다"며 "물받이공 아래를 받치고 있던 모래가 쓸려나가 물받이공이 허공에 떠 있는 상태가 되어 스스로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았고 바닥보호공도 크게 유실돼 보 본체의 붕괴가 의심된다"고 말했다.
또한 함안보의 경우는 바닥보호공의 구성물인 섬유돌망태, 사석이 일부 유실됐다. 합천보에서도 보 본체에서 떨어져 나간 콘크리트 조각이 물받이공 끝에서 발견되는 등 칠곡보와 비슷한 문제가 확인됐다.
박 교수는 "세굴현상으로 인한 균열 침하가 원인일 수 있지만 물이 보 본체를 통과해서 빠져나가는 파이핑 현상이 원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파이핑(piping) 현상’이란 보 상류의 물이 보 본체 밑을 지나 하류에서 솟구쳐 오르는 현상으로, 구조물과 암반 사이의 모래나 자갈 부분에 파이프 모양의 물길이 생기면서 보의 안전을 근본적으로 위협한다.
파이핑 현상이 발생하면 보 본체 아래 부분에 새로운 물길이 생기게 되는데, 물이 흐를 때 모래가 같이 쓸려나가는 것이고 이는 바로 보가 붕괴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조사팀은 47분 분량의 수중촬영 동영상을 제공했으며 촬영자는 지상파 방송사 영상취재기자 출신으로 전문 수중촬영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