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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만에 실제 상황 호주 스페인 멕시코 산불 폭염 결국 내린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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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달리는 도로 바로 옆까지 무섭게 번집니다. 자욱한 연기 탓에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에 난 산불은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서울 면적의 7배에 달하는 면적을 태웠는데 불길은 3%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텍사스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바싹 마른 목초지를 불을 집어삼킨 겁니다.
호주 빅토리아주는 석 달째 산불과 싸우고 있습니다.
한낮에 40도까지 치솟으면서 불은 꺼질 줄 모릅니다.
예년보다 높은 기온은 또 다른 기후재난도 가져왔습니다.
스페인 카탈루니아에 200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지난달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한 사람이 하루에 쓸 수 있는 물이 200l로 제한됐고, 농업용수도 80%나 사용량이 줄었습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역시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가뭄 탓에 제한 급수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마실 물마저 모자란 상황입니다.
바닷물 온도도 끌어올린 최근 이상기온을 지구가 보내는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 시기는 지구가 맞이하게 되는 대변혁의 시간대이고 엄청난 초유의 사건을 통해 빛나는 미래가 펼쳐지는 시기라고 합니다.
그에 앞서 지구는 그간 인간에 의해 황폐화된 자신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한 대규모 자정작용을 시작하는데,
이는 지진, 화산폭발, 자연재해 등 천재지변의 형태로 일어나 인간과 땅위의 생명체들에게는 크나큰 재앙의 모습으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와같은 사태들이 지금 이 시간대에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커다란 고통의 시간 뒤에 펼쳐질 빛나는 미래가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아무리 험한 길이라도 그 끝에 아름답고 풍요로운 미래가 기다린다면 기꺼이 나아갈 힘이 생길 것이기에...
그러나 이런 미래를 맞이하기 전에 인류는 이제까지 없던 고통스러운 시련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알에서 나오기 위한 산통이요, 새로운 시대 탄생의 전주곡 입니다.
해가 뜨기 직전의 하늘이 가장 어둡습니다.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찾아오듯이, 밝음이 찾아오기전에 어둠을 거쳐야 하는 이치가 있는 것입니다.
지구가 빛 하나 없는 터널 같은 시간을 지날 때 이 포스팅 정보가 새 시대로 인도하는 희망의 등대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