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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경찰이 경계태세, 10월25일~30일 방콕 수도권에서 폭탄 테러?
▲ 태국 국내 유명관광지 및 쇼핑몰 등에서는 당분간 폭판 테러에 대비한 점검 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Manager News]
씨와라(พล.ต.อ.ศรีวราห์ รังสิพราหมณกุล) 경찰 부장관은 방콕 수도권에서 누군가가 폭탄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경찰이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에 따르면, 10월25일~30일 기간 중에 누군가가 수도권 3개소에서 자동차에 설치한 폭탄을 폭발시키려고 기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 공격이 특정 개인이나 장소를 노린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씨와라 부장관은 관광지, 대사관, 태국을 상징하는 건물이나 장소를 엄중하게 경비할 필요가 있다고 하고 있다.
또한 이 부장관은 관계 당국에 대해, 폭탄 공격을 막기 위해 경계를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정보 수집에도 한층 더 힘을 기울이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태국 주요 6개 공항, 테러 대책 강화
태국 국영 공항 운영회사 ‘에어포트 오브 타일랜드(AOT)’는 10월 11일 경찰로부터의 지시를 받고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과 돈무앙 공항 등 주요 6개 공항에서 테러 대책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순회 패트롤, CCTV 카메라 감시 등을 확대한다고 한다.
태국 경찰 씨와라 부장관은 10일 태국 최 남부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세력이 이번달 하순에 방콕 수도권에서 자동차를 사용한 폭탄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 정보가 있어, 쇼핑센터, 주차장, 관광지 등에서 경계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는 것을 밝혔다.
원격 조작 폭탄용으로 휴대전화 개조? 방콕 교외에서 남성을 체포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10월 11일 아침 무장 경찰 약 50명을 동원해, 방콕 교외 싸뭍쁘라깐 도내 한 아파트를 수색해 휴대전화를 위법으로 개조한 혐의로 태국인 남성(39)을 체포했다 한다.
남성의 방에서는 복수의 소포 상자, 그리고 개조한 것으로 보이는 휴대전화 등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이 남성이 태국 최 남부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으로부터 원격 조작 폭탄용 휴대전화 개조를 방법을 배웠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 경찰 씨와라 부장관은 태국 최 남부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이 이번달 하순에 방콕 수도권에서 자동차에 설치한 폭탄에 의한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 정보가 있어, 쇼핑센터, 주차장, 관광지 등에서 경계를 강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방콕 9개소를 단속, 무장 경찰 100명 동원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11월 11일 아침 무장 경찰 약 100명을 동원해 방콕 도내의 후아막 지구와 람캄헹 지구의 9개소를 수색해, 마약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10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통상의 범죄 단속의 일환이라고 하고는 있지만, 태국 신문과 텔레비전에서는 경찰이 방콕 수도권에서 자동차 폭탄 테러 정보에 따른 단속이라고 전했다.
태국 경찰 씨와라 부장관은 10월 10일 태국 최 남부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이 이번달 하순에 방콕 수도권에서 자동차에 설치한 폭탄에 의한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 정보가 있어, 쇼핑센터, 주차장, 관광지 등에서 경계를 강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총리 부부 등이 국왕의 회복을 기원
▲ 태국 모든 국민들은 국왕의 빠른 병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출처/Khaosod News]
태국 군사 정권 쁘라윧 총리 부부와 각료, 군경 고관은 10월 11일 방콕 도내 왕궁에서 푸미폰 국왕(88)의 건강 회복을 빌었다.
쁘라욷 총리 부부는 국왕의 생일 색인 노란색, 각료들은 노란색이나 국왕의 건강을 비는 색인 핑크색의 태국 전통 의상을 착용했다. 군경 고관은 제복 차림이었다.
푸미폰 국왕은 2009년부터 방콕 도내 태국 국립 씨리랏 병원에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다. 이번은 2015년 5월부터 입원해 신장 기능 저하, 폐렴, 심근 이상 등으로 치료를 받았다.
한편, 태국 궁내청은 이번달 9일 국왕 건강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발표해 국내에서 근심의 소리가 퍼지고 있다.
태국 총리, 공무를 중지해 방콕으로 귀환
현지 타이랃 신문 보도에 따르면, 쁘라윧 총리는 10월 12일 동부 촌부리도에서 있던 공무를 중지하고 방콕에 서둘러 돌아왔다고 한다.
“긴급한 일이 있다”고만 말해,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황태자를 맞이하기 위해 급히 귀환, 기자 회견 예정은 없어
▲ 군정은 강력한 군의 힘으로 정치와 경제 모든 분야에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 군정 보도관은 10월 12일 쁘라윧 총리가 같은 날 촌부리에서의 공무를 중지하고 방콕으로 서둘러 돌아온 것에 대해서 외국에서 돌아오는 와차라롱꼰 황태자를 맞이하기 위한 것이며, 총리의 특별 기자회견 예정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도관은 국민들에 대해, 신뢰성이 낮은 소셜 미디어 정보에 신경을 쓰며 동요되지 말라고 호소했다.
태국 궁내청은 이번달 9일 푸미폰 국왕(88)의 건강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발표해 국민들 사이에서 국왕의 조기 회복을 기원하는 운동이 퍼지고 있다.
태국 주가 심한 변동, 일시 7% 하락
10월 12일 태국 증권거래소(SET) 주가지수는 푸미폰 국왕(88)의 건강 불안으로 한때 전일 종가대비 6.9% 하락한 1343.13 포인트까지 하락했다. 그 후 회복되어 종가는 전일대비 2.5% 하락한 1406.18 포인트가 되었다.
태국 궁내청은 이번달 9일 국왕의 건강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발표한 것으로 SET 주가지수는 주초인 10일 3.15%, 11일에는 1.02% 하락했다.
태국 주가 급락, 2.5% 하락
10월 12일 태국 증권거래소에서는 푸미폰 국왕의 병세에 대한 염려 등으로 매도가 이어져 주가가 급락했다. 주요 주가지수 SET 지수는 전일 대비 2.5% 하락으로 마감했다.
이러한 하락은 9일 밤에 “국왕의 건강이 불안정한 상태”라고 하는 발표가 있던 것 때문으로 보이며, 12일에는 동부에서 공무를 보고 있던 쁘라윧 총리가 서둘러 방콕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안감이 커지면서 거의 전 업종에서 매도가 이어졌다.
국왕의 병세 염려, 총리는 지방 시찰 중에 일정을 취소
▲ 태국 국왕의 병세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씨리랏 병원에 몰려든 시민들의 모습 [사진출처/Posttoday News]
쁘라윧 총리는 10월 12일 동부 촌부리 도내 시찰 도중에 일정을 취소하고 방콕으로 돌아왔으며, 푸미폰 국왕(88)이 장기 입원하고 있는 시내 병원에는 와치라롱꼰 황태자(64)와 공주 등이 모여 있다는 정보도 있어, 국왕의 병세가 염려되고 있다고 일본 마이니찌 신문이 전했다.
태국 왕실은 10월 12일 밤에 푸미폰 국왕의 혈압이 저하되고 간 기능도 정상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인공호흡기를 장착하고 인공투석도 받고 있지만 아직 병세는 안정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쁘라윧 총리는 이날 오전 항공편으로 촌부리도에 들어갔지만, 예정을 취소하고 방콕으로 되돌아왔다. 그 후 정부 보도관은 이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유에 대해서는 “정부 업무를 황태자에게 보고 하기 위한 준비를 위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쁘라윧 총리가 황태자에게 업무보고를 했던 적은 없었으나 보도관은 근거없는 소문에 유혹되지 않도록 국민들에게 주의를 호소했다.
한편, 국왕의 회복을 비는 국민이 씨리랏 병원으로 모여들고 있는 가운데 주변에서는 경비가 강화되고 있다. 황태자나 씨린톤 공주(61) 등 4명의 국왕 자녀들이 병원에 들어갔다는 정보가 있다.
12일 현재 병원 부지 내에는 천명 이상의 국민들이 국왕의 빠를 회복을 위한 기원을 위해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마약왕 쿤싸의 전 측근?, 태국 북부에서 15명 체포
▲ 태국, 미얀마, 라오스의 3국의 접경지내에는 골든트라이앵글이라고 하는 마약 밀매집단이 있었던 지역이 있다. [사진출처/Khaosoa News]
경찰은 10월 11일 북부 치앙마이 도내 주유소와 민가를 수색해 마약 용의자 15명을 체포하고 각성제 20킬로를 압수했다.
체포된 사람 중에 1명은 태국, 미얀마, 라오스 국경 지대 ‘골든 트라이앵글( Golden Triangle, Thai : สามเหลี่ยมทองคำ)’의 마약왕으로 불리던 인물로 2007년에 양곤에서 사망한 쿤사(ขุนส่า)의 전 측근으로 여겨지는 라오따 (เล่าต๋า แสนลี่)용의자(78)였다.
라오따 용의자는 제2차 세계대전 후에 골든 트라이앵글 등에서 중국 공산당군과 싸운 중국 국민당군의 잔당으로 보이며, 마약 거래,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구류되었었지만 최고재판소에서 무죄 판결을 내려 석방되었다. 이후 호텔, 주유소, 음식점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었다.
싸뭍쏭크람도, 담가오리 떼죽음은 공장폐수가 원인?
싸뭍쏭크람도에서 얼마전 거대 담수 가오리(학명 : Himantura chaophraya, Thai : ปลากระเบนราหูน้ำจืด) 15마리가 메크롱강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 문제로 공해 대책국은 공장폐수에 의한 수질오염을 원인으로 생각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완차이 공해대책국 국장의 말에 따르면, 현재 어떠한 화학물질이 담수 가오리의 떼죽음으로 연결되었는지를 조사 중이며 14일에 결과가 나올 전망이라고 한다.
단지, 메크롱 강가에 있는 공장은 모두 같은 약품을 사용하고 있어, 화학 물질을 특정할 수는 있어도 그것을 강에 흘려보낸 공장을 특정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한다.
방콕 라마 3세 도로 고가 아래에 새로운 도로
▲ 라차다피쎅 도로에서 라마3세 거리로 들어가는 입구 고가다리 앞은 만성적인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방콕 라차다피쎅 거리를 남하해 크렁떠이 교차로를 통과하여 라마 3세 거리로 들어가는 최초 고가 다리 아래에 새롭게 도로가 건설되어 10월 11일 개통식이 거행되었다.
문제의 고가교는 초입에서 편도 5차선이 2차선이 되기 때문에 정체가 만성화되고 있었다. 고가교 아래를 달리는 도로는 사용되고 있지 않은 선로와 만나게 되어 빠져나갈 수 없었지만 이번 선로 부분을 도로로 바꾸어 반대측까지 통행 할 수 있도록 했다.
치앙마이에서 약물 밀매 혐의 등으로 전 면장을 체포
10월 11일 북부 치앙마이도 메아이군에서 각성제 20킬로 밀매에 관여한 혐의로 전 면장 출신 남성이 체포되었다. 이 용의자는 이전부터 약물 밀매에 관련되고 있다고 의심되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증거가 없어 체포에는 이르지 못했었다.
이번에는 손님을 가장한 수사원이 1100만 바트 상당의 약물을 구입한다고 하면서 이 용의자 그룹과 접촉에 성공해 용의자를 포함한 15명 체포에 성공했다.
그러나 용의자들은 조사에 대해, “커피원두를 길러 파는 것이 나의 일이며 약물과는 무관계”라며 혐의를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있다고 한다.
6세 아이에 대한 성적 학대와 살해 혐의로 승려를 체포
동북부 컨껜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같은 도내 한 사원의 승려가 6세 남자아이를 성적으로 학대하고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한다.
10월 11일 경찰 발표에 따르면, 용의자(36)는 수 시간에 이른 조사에서 남자아이를 성적으로 학대한 뒤 살해하고 사체를 사원 근처에 유기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한다.
사체는 10일 지면에 엎드린 상채로 나뭇잎 등으로 가려져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체는 입과 코, 귀에서 출혈이 있던 것 외에 성적 학대를 받은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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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현동자님의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당분간 좋지 않은 글을 남기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