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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시선:번역칼럼 ESPN NBA Insider: 포포비치 징계? 본질을 벗어난 스턴.
Duncan&Kidd홧팅 추천 17 조회 2,493 12.12.01 07:4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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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01 08:50

    첫댓글 마지막에 멋진 해결책이네요 ㅋㅋㅋ 스턴 이제 그만둘때 됐다고 꼰대 포텐 대폭발 ㅋㅋㅋ

  • 12.12.01 11:00

    마지막 부분 번역이 좀 이상하네요.
    One hopes that the league will sit down and take a more reasoned approach before deciding its "substantial" sanctions ... unless, that is, one of those sanctions involves Popovich taking extra questions in his between-quarter TV interviews.
    "혹자는 리그가 '중징계' 를 결정하기 전에 좀 시간을 갖고 심사숙고해 합리적인 접근방식을 택하기를 희망한다-- 그러니까, 그 징계라는게 쿼터 중간에 하는 티비 인터뷰에서 포포비치가 추가적인 질문을 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라는 뜻이네요.
    원래 쿼터 중간 인터뷰에는 interviewer가 interviewee에게 질문을 두개밖에 못 하게 되어 있죠.

  • 작성자 12.12.01 14:11

    네. 그러니까 뒷문장 In that case, everybody wins.와 자연스럽게 이어붙이기 위해 선택한 방법입니다. nyc매니아님이 말씀하셨듯이 티비 중계 인터뷰 질문수 늘리는 방법 아니면 제대로 생각하길 바란다. 이 뜻이지만 뒷문장과 자연스럽게 잇기 위해서죠. 제대로 직역하려면 뒷문장부터 앞으로 와야겠지만 문장들이 복문 뒷 구절을 콕 집어서 이야기하는 경우는 유드리있게 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ㅎㅎ 팝 감독은 인터뷰어에게 극도로 틱틱거리는 인터뷰이들 중 하나니까, 그리고 어제 질문수 초과했다고 바클리를 쩔쩔매게 했던 사례도 있었을 정도니까 이걸 유머로 삼은 것이겠죠.

  • 12.12.01 14:12

    "혹자는 리그가 "상당한" 징계를 결정내리기 전에 심사숙고하여 더 합리적인 접근방식을 택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 아니면 이건 어떨까. 포포비치가 쿼터 사이의 TV 인터뷰에서 질문을 더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징계같은 것."
    이게 Duncan&Kidd홧팅님의 번역인데, 위 문장은 마치 '더 합리적인 접근방식' 의 예가 '포포비치가 쿼터 사이의 TV 인터뷰에서 질문을 더 받도록 하는 내용을 받은 징계' 라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는 문장이라 보기에 쓴 겁니다.

  • 작성자 12.12.01 14:19

    그럴까요... 전 다들 유머로 체크하겠지라고 생각하고 썼는데 ^^; 뭐 여기서 정확히 짚었으니 괜찮을 것이라 봅니다. 딱딱한 어조의 컬럼에서 툭툭 튀어나오는 홀린져 씨의 개그에 다들 적응하셨으라 생각해서 -_-

  • 12.12.01 11:56

    저는 포포비치를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사무국의 저런 결정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팬들에게 아쉬움과 실망을 주었지만, 사무국은 그 전에 이 상황에 대해서 언지를 줄 수 있었고, 최근에 이런 적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그 때는 별 말 없다가 갑자기 이러는 건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이네요. 이번에는 구두로 경고만 주고, 다음 시즌에는 이렇게 하겠다고 분명하게 공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 시즌 스케줄 때 이렇게 흥행에 신경을 쓸 거라면 우선 이런 빅게임을 박아 놓고 그 앞뒤로 스케줄을 적절히 조절해야겠죠. 솔직히 이렇게 되면 그냥 스턴이 욱해서 결정했다는 느낌만...

  • 12.12.01 12:06

    선수관리는 감독의 권한인데, 스턴총재 눈치 봐가면서, 선수를 운용해야하는 상황은 이상하네요. 스케줄이나 신경썼으면 이런일이 없었죠.

  • 12.12.01 16:33

    작년 시즌, 포틀랜드 전에서 빅 3를 모두 결장시킨 포포비치 감독에게 한 팬이 불평어린 편지를 썼습니다.
    비싼 입장료도 지불했고, 모처럼 사촌동생까지 데리고 갔었던 경기라면서...

    그 팬에게 포포비치 감독이 이런 답장을 보냈습니다.

    "제가 당신의 입장이었어도 같은 내용의 편지를 썼을 겁니다.
    당신의 의견에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당신이 옳습니다.
    그러나 알아주십시오.
    한 팀의 수장으로서의 입장과 우선순위는 당신과 다르다는 것을.
    우리 솔직히 말해봅시다. 인생에서 우리 마음대로 되는 게 있나요?
    당신의 삶은 그러합니까? 아니잖아요.
    이런 일도 가끔은 생기는 겁니다. 이게 우리네 삶이잖아요."

  • 12.12.01 12:52

    http://probasketballtalk.nbcsports.com/2012/11/30/popovich-says-he-understands-fans-concerns-when-he-sits-stars/

  • 12.12.01 16:27

    real world죠. 단 판 올스타 전이 아니고 현실적인 82 게임이기 때문에 변수도 있고 매력이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현실적인 플렌이 없고 단지 순간 흥행만을 목적으로 하는 쇼가 얼마나 지속성을 갖고 인기를 끌까요. 올스타는 한 번으로 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력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 12.12.03 04:06

    과연 누가 농구에서 삶을 찾을까요? 선수라면 모르겠지만 팬입장에선 농구는 어디까지나 현실과는 동떨어져서 일종의 판타지이고 문화생활이고 대리만족입니다. 영화보면서 삶을 찾진 않는것과 마찬가지죠. 만일 이러한 내용을 팬이 알았다면 당연히 안 갔을 겁니다. 비싼 입장료 지불한 만큼 그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팬의 권리가 있는거죠. 영화보러 갔는데 홍보했던 배우는 전혀 안 나오고 생판 모르는 배우들이 나오고 시나리오도 전혀 다른거면 기분이 어떨까요? 감독입장에선 삶은 가끔 이런거니 이해해달라고 하면 웃긴거죠. 포포비치 말은 번드르하지만 결론은 '그냥 니가 재수 없었어'란 말이죠.

  • 12.12.01 14:01

    아... 후련하네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NBA매니아에도 글을 올려주시면... ^^
    어제 이문제때문에 심하게 버닝했었는데... 제가 정리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홀린저와 던컨&키드님의 맛깔난 번역이 요지를 정확하게 전달해주는느낌입니다...
    제가 퍼가는건 실례인것같고... 여유가 되시면 매니아에도 좀 올려주시면 감사할텐데... 여유가 되실지... ^^

  • 작성자 12.12.01 14:06

    제가 거기 아이디가 없어요 (아니 몇년전이라 까먹었다고 해야 정확한가;;; -_-;) 그냥 보기만 해서, 그냥 이 카페 출처 밝히시고 복사 하시길 바랍니다.

  • 12.12.01 14:18

    감사합니다... ^^

  • 12.12.01 20:24

    후련하네요. NBA게시판에는 이러한 스턴의 결정이 잘한짓이라는 분들이 몇몇 보여서 씁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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