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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pstead school과 st.giles highgate를 고민 중인데요. 시내쪽은 복잡해서 싫고, 교통체증 등을 겪으면서 피곤하게 다니고 싶지 않아서 주택가에 있는 학교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전 우선적으로 조용하고, 주거 지역과 시내 둘 다 접근성이 좋은 곳이 좋구요. 집이나 학교 가까운 곳에 공원같은게 있음 더 좋구요...
햄스테드 36주를 하려고 했는데, 한인 비율이 발표된 것 보다도 훨씬 높다고들 하셔서요. 한 반에 6-7명까지도 있다는 걸 봐서... 어느 정도면 괜찮지만, 너무 많다면 한국이나 다를 바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또 하이게이트는 36주+4주 무료라는 것이 끌리네요. 무료수업이 있음 여기도 한인은 많을 듯 하기도 한데..
다녀보신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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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갠적으로 두 학원 모두 공부한 학생들 만나보고 학교도 둘러봤는데요.
특히, 여학생이라면 시설면에서 우수한 햄스테드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두 지역 모두 런던 북쪽에 위치하고 있고 1존과는 거리가 있어 런던이지만 지방처럼 조용하게 공부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숙소면에서도 학원과 가까이 지낼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한인비율은 두 학원 모두 꾸준히 인기가 있는 편이라 작년 말부터 꾸준히 줄어든 한인비율이지만
두 학원은 평균 10~20%정도의 한인비율을 유지하고 있어요.
특히, 세인트 자일스의 경우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무료수업의 혜택으로 꾸준히 등록하는 추세세요.
아무래도 하이게이트(3존) 센터가 런던 센트럴(1존) 센터보다는 학교 규모도 작으며 한인비율도 낮고
학비도 좀 더 저렴한 면이 있어요.
세인트 자일스의 경우 아시다시피 그룹학교라 런던 센터 2군데 외 브라이튼, 이스트본도 있으므로 센터 이동도
가능하세요.
위의 한인비율은 전체 학생수에 대한 한인수이므로 질문하신 것처럼 특정 레벨에 한인수가 많을순 있고
오히려 높은 레벨일수록 한인비율은 더 높아지네요.
가장 중요한 점은 출국전 그래머인 유즈 책 사셔서 하루에 30분씩이라도 꾸준히 공부하시면 영국에 도착해서
레벨테스트에서 좋은 결과 얻으실수 있어요. 혼자 공부하기 힘들다면 두달코스로 수강 가능한 학원 수업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영국어학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식 상담을 해 드리니, 학교선택 및 비자, 학비할인 등 더 궁금한 사항은 메신저 추가나 아래 연락처로 문의주세요. 현지에서 숙소(런던에 한함)도 직접 알아봐 드립니다.^^
(늦은시간까지 이어집니다. 네이트온/MSN/메일상담 : ahndc7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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