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족한 번역, 의역과 오역 양해 부탁드립니다.
※ 현재 픽순으로 나열한 SI의 막드랲입니다.
https://www.google.com/amp/amp.si.com/nba/nba-mock-draft-2018
1. Suns : Deandre Ayton, C, Arizona, Fr
겉으로 보기에는 디안드레 에이튼이 1픽으로 정착하고 있는것 같지만, 아직 각 구단의 프런트들은 그를 루카 돈치치, 마빈 베글리와 함께 놓고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닉스의 센터스팟은 에이튼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습니다.
에이튼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스킬셋, 발전중인 모습들은 분명 긍정적인 효과들을 불러올 것입니다만, 그의 잠재력과 압도적인 모습이 모두 발휘되기 위해서는, 수비력 향상은 필수입니다.
전체 1픽에 당첨될 25%의 확률을 가지고 있는 피닉스에게 이번 드래프트는, 에이튼과 데빈 부커라는 환상적인 콤비를 구축할 수 있는 끝내주는 기회입니다!
2. Grizzlies : Luka Doncic, G, Real Madrid
분명 멤피스는 올해 추락했지만, 사실 그게 아닐 지도 모릅니다.
마이크 콘리와 마크 가솔이라는 두 엘리트 패서 옆에 루카 돈치치가 추가 될 수 있다는 것은, 그들이 머지않아 다시 강호자리로 돌아오게 될지도 모른다는 뜻입니다!
NBA 스카우터들은 돈치치에게 엄청나게 감명받고 있습니다. 그는 당장의 급한 불을 꺼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큰 자산이 되어줄 것입니다.
돈치치의 플레이메이킹과 게임은, 이 19살의 어린 선수가 지닌 부족한 운동능력을 기억도 안남게 지워버릴 겁니다!
3. Mavericks : Marvin Bagley III, F/C, Duke, Fr
애틀랜타와의 타이브레이커 결정전에서 승리한 후, 댈러스는 13.8%의 확률로 1픽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좋게 1픽을 먹든 못 먹든간에 그들은 프런트코트 자원을 지명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이처럼 프런트코트에서 활약할 탑티어 재능을 원하는 댈러스는, 듀크에서 뛰어난 공격, 리바운딩, 그리고 운동능력을 보여준 베글리에게 푹 빠져버렸습니다.
아직 수비에서 조금 더 가다듬어야 할 부분이 있고, 슈팅과 피니쉬 능력에 대한 개선도 요구되지만 그에게는 성장의 여지가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과연 댈러스는 이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까요?
4. Hawks : Jaren Jackson JR, C, Michigan State, Fr
댈러스와의 타이브레이커 결정전에서 졌음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는 여전히 존 콜린스와 합을 맞출 파트너를 픽하기에 좋은 위치에 서있습니다.
잭슨의 장단점은 명확하지만, 그는 분명 끝내주게 림을 보호하고, 퍼리미터 디펜스를 강화시켜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또한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 하나인 그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포텐만빵의 유망주입니다.
아직 어린만큼 육체적, 정신적인 성장이 요구되지만, 그는 지난 몇 년간 큰 잡음없이 꾸준히 이를 개선해 온 만큼 좋은 워크에씩또한 지녔습니다!
5. Magic : Mohamed Bamba, C, Texas, Fr
올랜도는 이 픽으로 빅픽쳐를 그려볼 지도 모릅니다.
분명 밤바의 픽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타 픽들보다 높아 보입니다.
7'9"에 달하는 윙스팬, 9'6"에 달하는 스탠딩 리치를 활용한 가공할만한 수비력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지 마십쇼. 그러나 반대로 그의 공격력은 아직까지는 정말 한숨이 나오는 수준입니다!
이처럼 그의 미숙한 공격력은 분명 감점요인이지만, 많은 간부들은 그의 경쟁심을 높이 평가합니다.
이는 워크아웃에서 밤바가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원동력이 되어줄 수 있지만, 과연 밤바만큼 워크아웃과 인터뷰를 잘 치뤄야 하는 선수가 있을까요!?
6. Bulls : Wendell Carter, C, Duke, Fr
시카고는 새크라멘토와의 타이브레이커 결정전에서 이겼습니다.
6픽으로 픽 순위가 결정된 후,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한 카터의 재능은 분명 시카고의 구미를 당길만 합니다.
카터는 혼전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메이드 시켜줄 수 있는 운동능력의 소유자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공격적 측면에서의 스킬셋에는 크게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그의 리바운딩 능력과 내외곽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게임은, 분명 라우리 마카넨과 찰떡궁합이 예상되는군요.
경쟁심에 불타오르고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카터는 안정적인 픽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주 활용도가 높은 선수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7. Kings : Michael Porter Jr, F, Missouri, Fr
분명 포터의 주가는 등부상으로 폭락했습니다만, 그는 여전히 드래프트에서 가장 위력적인 스코어러 중 하나이며 이는 로터리 중간지대에 위치한 팀들에게 아주 유혹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리고 새크라멘토는 그 메리트를 얻을 수 있는 팀입니다.
비록 팀의 빅맨진은 포화상태지만, 그의 재능이 로스터에 추가되는것은 확실한 +입니다.
이처럼 그의 사이즈와 슈팅능력등은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과연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팀에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는군요.
아차, 그리고 그의 메디컬 리포트를 주의깊게 파악하는 것 또한 잊지 맙시다!
8. Cavaliers : Trae Young, PG, Oklahoma, Fr
클리블랜드는 카이리 어빙의 이적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인트가드 포지션에 대한 해답을 영으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르브론 제임스의 거취가 어떻게 되든간에, 영은 괴랄한 3점을 꽂아넣고, 훌륭한 플레이메이킹을 통해 클리블랜드의 전력을 상승시켜 줄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루키 시즌 그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지만 않는다면, 향후에 이 픽을 꽤나 성공적인 픽으로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9. Knicks : Mikal Bridges, SF, Villanova, Jr
뉴욕은 이 픽을 윙자원에게 사용할 것이며, 아무래도 미칼 브릿지스는 준수한 수비수이자 퍼리미터 스코어러로서 이에 가장 적합한 후보일 것입니다.
그는 코트 어디서나 슛을 쏠 수 있는 스무스한 슈터이자 동시에 어떤 라인업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멀티 플레이어이기도 합니다.
아직 스스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2옵션 정도로서는, 음. 당신이 기대하는 모습을 충분히 보여줄 잠재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가 여기서 더 치고 올라가기에는 분명 한계점이 보이기도 합니다!
10. 76ers : Miles Bridges, F, Michigan State, So
브릿지스가 얼마나 좋은 슈터인지, 그리고 얼마나 좋은 수비수로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해 확신은 없지만, 그는 끝내주는 운동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콤보 포워드로서의 자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조금 더 깊숙이 파고 들어가면, 다소 언더사이즈지만 그래도 4번이 그에게 좀 더 맞는 옷처럼 보입니다.
브릿지스는 에너자이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고, 초반에는 필라델피아의 유기적인 볼 흐름을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역할에 집중할 것입니다.
비단 필라델피아 뿐만 아니라, 그는 여러 팀들에게 자신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11. Hornets : Collin Sexton, PG, Alabama, Fr
트레이드 기간동안 샬럿이 만들어냈던 루머(켐바 워커 트레이드)는, 이 포지션에 대한 재능의 보강을 납득하게끔 만들었습니다.
생수턴은 백코트 스코어러로서의 자질이 있고 아직 약간의 업사이드또한 존재합니다.
지금껏 본 모습으로 그는 절대 선패스 마인드 포인트가드가 될 수는 없지만, 반대로 그가 리더로 거듭나고 지속적인 결과물을 보여줬을 때의 모습은 뭔가 굉장할 것 같기도 합니다?
이처럼 전체적인 오버롤 면에서 바라봤을 때 애매한 부분들이 없지않아 있지만, 베스트 시나리오대로 흘러간다면 생수턴은 미래에 아주 중요한 조각이 되어있을 지도 모릅니다.
12. Clippers : Kevin Knox, F, Kentucky, Fr
클리퍼스는 로터리 픽을 2장이나 가지고 있고 이는 베테랑들이 많은 로스터에 젊은 선수들을 장기간 묶어놓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녹스는, 3-4번을 모두 오갈 수 있는 강하고 견실한 포워드이고, 그는 툭하면 병원가는 다닐로 갈리날리의 좋은 보험이자 토바이어스 해리스 옆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하게끔 만듭니다.
그는 드래프트에서 가장 어린 선수들 중 한 명 답게 뛰어난 운동능력의 소유자이며, 지금도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LA는 충분히 그가 로테이션에 주요 조각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기다려 줄 수 있습니다!
13. Clippers : Robert Williams, C, Texas A&M, So
디안드레 조던과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윌리엄스는 그에 대한 좋은 차선책이 되어줄 것입니다.
그 누구도 윌리엄스의 단단한 하드웨어를 이용한 리바운딩, 앨리웁 플레이, 블로킹 능력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다음 단계는 지난 2년간 텍사스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그 꾸준한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고, 만약 그가 팀의 니즈에 맞게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한다면, 그때 윌리엄스는 사람들을 꽤나 놀래킬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14. Nuggets : Dzanan Musa, SF, KK Cedevita
무사는 덴버의 모션 오펜스 시스템 속에서 퍼리미터 스코어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타입의 선수입니다.
그는 이상적인 사이즈를 지니고 있고, 무엇보다 크게 기복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동나이대 대비, 높은 완성도의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무사는 요키치를 필두로 한 덴버의 공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때, 본인이 직접 득점을 올릴 수 있으며 이러한 그의 공격적 재능은 그의 인상적이지만은 않은 수비력을 커버해주고도 남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댓글 글 잘읽었습니다^^
킹스가 마포주를 뽑으면 소원이 없겠지만 불스가 마포주를 거르고 웬델카터를 뽑을지는 의문이 드는군요
다들 리스크가 크지만 그냥 지나칠수 없는 재능들ㅎ 이번해는 특히나 팀들의 디벨럽 능력이 승패를 좌우할거 같습니다.
트래영이라...
우리 디트로이트는 ㅜ ㅜ 곧 짤릴법한 감독이 픽까지 팔아 먹어서..
선즈도 당연 1픽이라면 에이튼 갈거같네요. 페이튼도 후반기 이적해서 충분히 기회주면서 가능성을 봤고 돈치치도 탐나는 재능이긴 합니다만 선즈의 고질적 문제가 항상 4/5번 라인이었기때문에 확실히 온다면 부커랑 시너지 좋을것 같습니다. 페이튼 유지하면서 백업으로 베테랑 포가 한명 영입했으면 충분할것 같네요. 에이튼-벤더-나이트/잭슨/워렌-부커-페이튼 이면 당장 플옵은 몰라도 좋아질것 같습니다. 나이트 1년 쉬었으니 어느정도 돌리면서 가치 올려서 추가 트레이드가 있지않을까 싶네요
가드가 10순위까지 1명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