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mentary You got paid, so what happened?Some players have disappointed after getting deals (PER Diem: Dec. 4, 2012)Originally Published: December 4, 2012 By John Hollinger | ESPN.com
Ersan Ilyasova is averaging just 6.9 points on 35 percent shooting from the floor.
여러분이 리그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 중 이만큼 가슴을 애는 소리도 별로 없을 것이다. "사인 앤드 리타이어". 대형 계약에 사인을 마친 후 돈 받았으니 이제 상관없음이라 여기며 몸사리는 선수들을 이르는 말이다.
이런 상황은 한 선수와 장기 계약을 사인할 때 나오는 입밖에 내기도 곤란한 위험으로 항상 존재했다. 특히 아직 한번도 계약을 따낸 적이 없던 선수의 경우에는 더 그렇다. 과연 그가 큰 돈을 얻으려 했던 때만큼의 노력을 큰 돈을 받고 난 뒤에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여기에다가 더 이성적으로 따져보면 말이되는 위험 요소가 있다. 많은 선수들의 경우, 얼마나 동기부여가 됐는지에 상관없이, 부상이 자기들의 대박 페이데이에 걸림돌이 될까 두려워하여 FA 오프시즌에 열심히 훈련하지 않는다. 모두가 저 잃어버린 시간을 메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분명 이런 일들은 그 선수가 얼마나 안달이 나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동기부여가 됐는지에 달려있지만, 계약년도 효과는 자신들의 첫 대박 페이데이를 기다리는 선수들과 실질적으로 상관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특히 지난 해 슬로언 컨퍼런스에서 나온 연구). 그리고 이미 우리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 몇가지 좋은 사례들을 보고 있는 중이다.
내가 여기 있는 모든 친구들에게 사인 앤드 리타이어라고 먹칠할 생각은 아니다. 이들이 부진을 겪고 있는 것에는 많은 이유들이 있을 수 있고, 이런 이유들 중 상당 부분은 동기부여와는 관련을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하나의 클래스 차원으로 보자면, 계약 후 첫 시즌에 있는 선수들은 바이어에게 상당한 회한을 안겨주는 경우들이 잦다. 이번 시즌도 그 예외는 아니라고 쳐두자.
물론 성공 사례들도 있다. 니콜라 바툼은 포틀랜드의 투자가 가치있었음을 증명하고 있고, 고란 드라기치는 피닉스에게 결국 바겐 세일이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죠지 힐은 인디애나의 신뢰에 정당성을 부여해 줬고 즈루 할러데이의 두둑한 연장계약은 큰 이익 배당금을 돌려주고 있다.
그럼에도 어쨌든, 우리는 경고의 교훈을 전해주는 사례들을 보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그 선두부터 시작해보자.
2012 FA 실패에 대한 모든 설문 조사들은 밀워키에게 향하고 있다. 한 시즌 전 이 동네에서 크게 성행했던 유행어가 있었으니 "Ersanity"였다. 바로 에르산 일야소바가 2 월에 평균 더블 더블을 기록하고 주간 컨퍼런스 선수를 수상하기도 했으며, 시즌동안 3점슛에서 45.5 퍼센트의 적중률로 20.55 PER로 마감했던 이후에.
지금은? "Ilya-coma"[혼수상태]에 더 가깝다. 지난 여름 5 년 $40 million FA 계약을 ($32 million 보장) 본 뒤로, 아마도 리그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는 그가 아닐까 한다. 오덤스러운 일야소바의 하락세 내용에는 9.69 PER, 35.3 퍼센트의 필드골 적중률이 있으며 게다가 충격적으로 수비도 나쁘다. 이미 스타팅 역할도 잃었고, 월요일 밤 호넷츠에게 21 점차로 패한 굴욕적인 경기에서 그는 의심의 여지없이 코트 위 최악의 선수였다.
어떻게 그가 이토록 빠르게 추락할 수 있었는지는 미스테리다. 하지만 이유가 어찌됐건 한 시즌 전 던지면 다 넣을 기세에다 바스켓 아래에서는 미친 듯이 싸워내던 그 친구는 이제 슛을 못하고 움직이지 못하며 누구와도 부비질 않는다.
그는 1 월 15 일이 돼야 트레이드가 가능하며, 만약 그가 다음달까지 극적인 향상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 흠, 벅스가 전화통을 붙잡고 있을 것이라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를 어째, 일야소바만 그런 것이 아니다. 다른 몇몇 선수들도 첫 대박 페이데이를 거친 후 현재까지 보잘 것 없는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 최근에 닥친 부유함이 실망스런 생산성도 같이 몰고온 다른 선수들 몇명을 보도록 하자:
로이 히버트, 페이서스
작년에 그는 올스타 팀에 들었었다. 이번 시즌 그는 39 퍼센트로 슈팅하고 있다. 그래 맞아, 신참 3 번이 기록할 법한 그 39. 그런데 그는 7 피트 2 인치짜리 센터다. 분명 이정도 말했으면 충분할 듯 하지만, 이외에 더 말해보도록 하자. 공정하게 생각한다면 혹자는 지난 시즌 히버트의 슈팅 및 리바운딩 수치들이 플루크가 아니었을까 궁금해 할 수도 있고, 본 모습의 히버트는 그냥그런 자유투 빈도에 40 대 중반의 필도골 적중률을 가지며 공격에서 고투 가이로는 전혀 맞지 않는 선수라 생각할 수 있다.
여러분이 충분히 열심히 살펴 본다면 다음의 긍정적인 면들을 볼 수 있다 - 수비에서 그는 자신의 사이즈를 무기로 사용하는 법과 포지셔닝으로 자신의 기동성 부족을 감추는 법을 제대로 깨우쳤다는 점. 그리고 바로 이 점은 인디가 그동안 이쪽 수비에서 그토록 좋았던 이유 중 하나라는 점. 그러나 어쨌든, 히버트는 지난 FA 시장에서 맥스 계약을 받았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져스는 인디애나가 자신들의 오퍼에 매치해줘서 휴 살았네 하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 (다만 엄밀히 말하면 포틀랜드는 오퍼 시트를 건낸 적이 없다. 애초에 인디애나가 선수를 쳐서 허버트에게 거기에 매치할 것이라 말했기 때문이었다.)
제프 그린, 셀틱스
그린은 40 분 당 기준 16.5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등 적절한 양만큼 득점할 수 있고 이번에도 그렇게 하고 있지만, 그의 PER은 루키 시즌 이후로 가장 낮다. 셋업맨으로 라존 론도와 같이 플레이하고 있는데도 그가 그닥 효율적이지 않고 있는 이유는 그가 초라한 원거리 슈터이며 자유투를 많이 끌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외에 그가 유달리 내세울 것이 없긴 마찬가지다. 이론상으로 그분 르브론을 막는 데 일조할 수 있는 빅 윙의 역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받았지만, 실전에서 이런 방면으로 효과를 내고 있지는 못하다.
코트니 리, 셀틱스
아마 이보다 안좋은 것이라면, 그는 수비에서 보스턴이 희망했던 만큼 경기들에 임팩트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리는 볼을 상대로는 좋지만 공수 양쪽 어디든 접촉을 싫어하며 스크린에 의해 자주 벗겨진다. 이 결과로 그는 보스턴의 가드 체계에서 제이슨 테리와 리안드로 발보사에게 밀려났으며, 그리고 에이버리 브래들리가 복귀하게 된다면 로테이션에서 완전하게 밀려날 것이다.
타이 로슨, 너겟츠
로슨은 시즌 전에 4 년 $44 million 연장 계약을 얻었고, 너겟츠의 빠른 페이스 어택의 엔진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얻었었다. 그러나 이 엔진은 튠업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유시지 레이트는 커리어 하이지만, 한 시즌 전에 보여줬던 내용의 샷들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로슨의 턴오버 빈도는 커리어 하이에다가 TS%는 형편없는 45.7 이다.
3점슛에서 28.3 퍼센트에 전체 적중률은 40.3 %로, 여러분이 더 깊이 파고들어가 본다면 그의 점프 샷이 문제라는 것을 볼 수 있다. 로슨은 실제로 지난 시즌보다 더 자주 바스켓 앞에서 슛하고 있고 거의 같은 비율로 적중시키고 있지만, 3 피트를 넘어서게 되면 그는 끔찍하다. 챠지 서클 밖에서의 샷들에서 겨우 29.5 퍼센트만 적중시키고 있으니. 이 결과는? 13.20 PER. 덴버의 오펜스는 아직 더 높은 기어를 넣지 못하고 있으며, 다크 호스 우승후보의 출발 성적은 9-9 다.
제럴드 그린, 페이서스
그린의 3 년 $9 million 페이데이는 여기 리스트에 있는 다른 이들과 비교하면 그리 크지는 않다. 다만 $9 million이라는 액수는 그래도 프로페셔널 농구 선수가 아닌 그 누구에게나 한살림 마련할 돈이며, 이전 그가 D리그를 떠돌며 받았던 돈에 비하면 엄청난 액수다.
그린은 인디애나에게 폭발적인 식스맨이 될 것으로 기대받았었다. 그러나 이대신 그의 시즌은, 한 스카우트가 말했듯이, 2-for-7 경기들로 빼곡 채워졌다. 현재 그는 시즌동안 한자리 수 PER로 37 퍼센트의 슈팅을 보이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진짜 충격적인 사실은 그가 이지 바스켓들을 얻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린은 플로어 사방팔방을 뛰어나닐 수 있는 엄청난 도약능력을 가진 선수이지만, 충분할 만큼의 범위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결과를 내고 있다 - 17 경기동안 림에서의 샷이 겨우 16 개에 불과하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런 샷들을 빼고 보면, 그는 정말로 평범한 선수다.
랜드리 필즈, 랩터스
마이클 비즐리, 선즈
비즐리는 자신의 어시스트 빈도를 지난 시즌보다 두배로 올리며 패서로서 어느정도 향상됐지만, 여전히 숱한 포제션들을 낮은 확률의 샷들로 사용하고 있다. 그는 많은 3점슛들을 넣지 못하고 또한 많은 파울도 끌어내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드리블을 통한 장거리 풀업 2점슛들에 애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성향으로 인해 39 퍼센트의 슈팅 기록과 끔찍한 45.0 TS%가 나오게 됐다. 그리고 이번에도 다시, 그는 '많은' 슛을 던지고 있다.
전체 임팩트로 보면 이보다 더 파괴적이지 못하다. 이번 시즌 선즈는 경기 당 4 득점을 더 밀리고 있지만, 비즐리가 플레이하지 않는 시간동안에는 손쉽게 상대방을 격파하고 있다 (+58). 선즈의 다른 선수들 중 이런 말을 할 선수는 하나밖에 없으며 (마신 고탓), 그나마 고탓이 없을 때는 +16 밖에 안됐다 .... 이 차이도 고탓의 시간이 비즐리의 존재로 인해 더럽혀지지 않았다면 있지도 않았을 차이다.
선즈에게 있어 유일한 밝은 점이라면 이 친구 다음으로 오퍼 시트를 냈던 선수가 호넷츠에 의해 매치됐었다는 사실이다:
에릭 고든, 호넷츠
그러니까 내 말은, 적어도 위에 있는 친구들은 경기들에 모습을 내비췄다는 것이다. 그런데 고든은 호넷츠로부터 맥스 딜을 받은 후 애매모호한 무릎 부상으로 인해 시야에서 사라져 버렸고 어쩌면 정말 더 심화된 오덤 병에 걸릴지도 모를 일이다. 고든은 지난 시즌 겨우 아홉 경기들에 나온 이후로 단 일 분도 플레이한 적이 없다. 그는 12 월 15 일에 트레이드 가능하지만, 적어도 그가 코트를 몇번 뛰는 모습을 보기 전까지는 그를 얻는 트레이드를 할 이유는 그리 없어 보인다.
설령 그런 모습을 본다 하더라도, 건강한 적이 없었던 6-3 가드에 모험을 걸고 싶어할 이가 누가 있을까? 그는 대학 시절에도 한 시즌을 부상으로 보냈고, 클리퍼스와의 첫 두 시즌동안에 46 경기들을 결장했으며, 그 이후로는 거의 보이질 않고 있다. 그것도 맥스 계약에 있는 선수가. 호넷츠에게 상황들이 대체적으로 매우 밝게 보이고 있는 반면, 이번 경우는 쓰라린 상처가 될 수 있다.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One of the more cutting phrases you'll hear around the league is "sign-and-retire" -- a reference to a player mailing it in after signing a big contract, knowing that he's getting paid no matter what.
Last year he made the All-Star team. This season he's shooting 39 percent. Yes, that's 39, like with a 3 at the beginning. He's a 7-foot-2 center. Enough said, obviously, but let's say some more. One can fairly wonder if Hibbert's shooting and rebounding numbers from a year ago were outliers, and the real Hibbert is a guy who will shoot in the mid-40s with modest free-throw rates and won't be anything like a go-to guy offensively.
The reaction to his four-year, $34 million deal this summer was one of nearly universal bafflement, and that hasn't gone away in the wake of his modest start.
Lee got a full midlevel exception deal for four years, $22 million, and has become an interesting player in league circles because he has fallen out of favor and is trade-eligible Dec. 15. Lee lost his starting gig with lightning speed, posting an anemic 7.45 PER while hardly ever shooting -- he's averaging only 9.5 points per 40 minutes and has made only six 3-pointers, his alleged specialty, the entire season.
Lawson got a four-year, $44 million extension before the season, with the expectation that he'd be the engine of the Nuggets' fast-paced attack. But it appears this engine could use a tune-up. His usage rate is a career high, but he's just not creating the quality of shots that he did a year ago. Lawson's turnover rate is a career high while his TS% is a nasty 45.7.
Green's three-year, $9 million payday wasn't as big as some of the others on this list, except that $9 million is still a boatload of money to anybody who isn't a professional basketball player, and it dwarfs what he had been making previously as a D-League vagabond.
Fields signed a three-year, $19 million deal with the Raptors that most considered wildly optimistic at the time. He has exceeded the lowest expectations, playing five games and playing them quite badly (20.8 percent shooting, 1.37 PER) before exiting with an elbow injury. The jury is still out given the small sample size of games, but this was not an encouraging start.
Beasley signed a three-year, $18 million deal with Phoenix and remains a starter despite having the worst PER of any Phoenix rotation player and, by acclamation, the worst defense. It's such a jolt to see P.J. Tucker come in for Beasley and play his rear off for 10 minutes every half, only for Phoenix to return Beasley to the game because they have a financial commitment to him.
I mean, at least the guys above have shown up for the games. Gordon got a max deal from the Hornets and has vanished from sight with a nebulous knee injury that may or may not really be a case of advanced Odomitis. Gordon has yet to play a single minute after appearing in only nine games a year ago. He'll be trade eligible Dec. 15, but it's not clear why anyone would trade for him until they've at least see him run around on the court a few times.
|
|
첫댓글 에릭 고든이 제일 심한듯 합니다. 경기어 나오질 못하니.
제가 맨날듣는 소리네요 제목이
아 셀틱스에 두명이나..ㅜ
제목 좋습니다!
필즈야 ㅠㅠ
다른 선수들은 오퍼페이라는 말이 나오지만 고든은 사기꾼 수준이네요
필즈의 계약이 낙관적인 이유가 오히려 궁금하네요 준수한 수비BQ와 탄력, 가드대비 높은 리바운드만으로 저 계약을 따내긴 오버페이같은데..현지에선 희망찬 계약이었다니..
리는 진짜 트레이드 가치라도 있을란지..
제프 그린은 그나마 요즘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라... 기복만 줄이면 확실히 자리잡을 것 같은데, 코트니 리선생은 참.....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