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곳에 정착 못 해 뽑히는 잡초처럼
도심에서 변두리로 쫓겨간 빈민처럼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산으로 간 자연인
제가 말 하려는 것은 잡초의 생태나 자연인의 삶을 말 하려는 게 아녀요. 사회의 실패자, 패배자가 1행 자신의 무능력이든, 2행 사회의 시스템이든 밀리고 도망갈 수밖에 없는 현실 도피를 그려본 것이거든요.
첫댓글 나는 자연인이다 ㅎ
바로 보셨습니다. ㅎ
강인한 눈매로자연에서 잘 살 것 같아요^^
자연인들은 대부분 사연이 있어 산골로 들어갔는데요.자연이 좋아 준비를 해서 들어가면 좋겠지만대부분 그렇지 못 하지요.세상을 이기지 못해서 실패해서 병이 나서 들어간 사람들이 많더군요.
사람이 무서워도 사람과 어우러져 살고싶은 1인입니다
성향에 따라 다른데요...저는 가끔 숲으로 도망치고 싶을 때가 많아요.
요즈엔 사람이나 동물이나 너무 나약하게 키우는 건 아닌지? 자연과 함께 살아 가는 법을 배워야 하는데
어떻게 키우나 도 중요하지만사회 시스템의 한 원인도 있는 것 같아요.
산에서 뭘 먹고 살까요.
들개보다 산냥이들이 훨씬 더 많은데요.등산객들이 라면을 라면도 먹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육식성인 줄로만 알았는데요...
덩치 큰 갈색 산냥이는삵, 스라소니 비슷하게보일 때도 있습니다 ㅎ
무늬가 달라서 그렇지 삵이나 비슷한 것 같아요.
유독 산냥이들 많아요 ㅠㅠ문제는 산냥이들이 생태계를 파괴시킨다네요(고양이가 산에서 새들을 잡아 먹어서 먹이사슬이 붕괴)
그런 문제도 있고요...고양이를 산으로 갈 수밖에 없도록 만든 정본인이 누군가이기도 하지요...
마음이 짠합니다 그래도 봄이 와서 다행입니다~
세상을 이겨서 자연이 좋아 스스로 자연을 택하는 삶과 떠밀리듯 쫓겨서 가는 자연은 다르지요.
눈매가 예사롭지 않습니다쫓겨갔든 선택해서 갔든 잘 살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도시의 뒷골목보다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어디로 가야 할까요?산에선 뭘 먹고 살아야 할지...
삶의 질이 문제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첫댓글 나는 자연인이다 ㅎ
바로 보셨습니다. ㅎ
강인한 눈매로
자연에서 잘 살 것 같아요^^
자연인들은 대부분 사연이 있어 산골로 들어갔는데요.
자연이 좋아 준비를 해서 들어가면 좋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 하지요.
세상을 이기지 못해서 실패해서 병이 나서 들어간 사람들이 많더군요.
사람이 무서워도 사람과 어우러져 살고싶은 1인입니다
성향에 따라 다른데요...
저는 가끔 숲으로 도망치고 싶을 때가 많아요.
요즈엔 사람이나 동물이나 너무 나약하게 키우는 건 아닌지? 자연과 함께 살아 가는 법을 배워야 하는데
어떻게 키우나 도 중요하지만
사회 시스템의 한 원인도 있는 것 같아요.
산에서 뭘 먹고 살까요.
들개보다 산냥이들이 훨씬 더 많은데요.
등산객들이 라면을 라면도 먹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육식성인 줄로만 알았는데요...
덩치 큰 갈색 산냥이는
삵, 스라소니 비슷하게
보일 때도 있습니다 ㅎ
무늬가 달라서 그렇지 삵이나 비슷한 것 같아요.
유독 산냥이들 많아요 ㅠㅠ
문제는 산냥이들이 생태계를 파괴시킨다네요(고양이가 산에서 새들을 잡아 먹어서 먹이사슬이 붕괴)
그런 문제도 있고요...
고양이를 산으로 갈 수밖에 없도록 만든 정본인이 누군가이기도 하지요...
마음이 짠합니다 그래도 봄이 와서 다행입니다~
세상을 이겨서 자연이 좋아 스스로 자연을 택하는 삶과 떠밀리듯 쫓겨서 가는 자연은 다르지요.
눈매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쫓겨갔든 선택해서 갔든 잘 살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도시의 뒷골목보다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어디로 가야 할까요?
산에선 뭘 먹고 살아야 할지...
삶의 질이 문제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