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2,743.8 마감 (-0.03%)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2,743.8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29% 상승한 884.25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3.8원 내린 1,192.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삼성전자 경영진단, 김기남 정조준..삼성DS, 파운드리 최첨단 공정 수율 속였나?
삼성전자 사업지원TF가 삼성반도체 파운드리 최첨단 수율 허위보고 문제에 이어 수율확보를 이유로 집행된 자금의 행방에 대해서도 확대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인포스탁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삼성전자 DS부문에 대한 경영진단은 비메모리 3나노와4나노에 이어 5나노 확보수율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최근 밀려드는 파운드리 수주물량보다 생산되는 물량이 적어 납기에 애를 먹고 있다는 점에서 확보됐다던 비메모리 최첨단 공정 수율에 의구심을 갖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회장 승진 형태로 2선 후퇴한 김기남 회장이 거액을 들여 DS부문 대표시절 확보한 수율이 허위가 아닌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정은경 "이달말 확진자 최대 27만명 전망…공포심 갖지 마세요"
방역 당국이 코로나19(COVID-19) 국내 유행의 정점 시기가 이달 말에서 내달 중이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습니다. 정점에는 신규 확진자는 최대 27만명까지 발생하고 위중증 환자가 1000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은 2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3월 초 일일 확진자가 17만명 정도, 재원중인 증환자는 1000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말했습니다.
▲ 최태원, 무보수로 SKT 회장 겸직…'AI 혁신' 직접 챙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텔레콤의 무보수 미등기 회장직을 맡아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사업과 디지털 혁신을 직접 챙깁니다. SK그룹은 21일 "최 회장이 SK텔레콤의 무보수 미등기 회장직을 맡아 AI 사업과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어 "미등기 회장으로 보임되는 만큼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고 경영진과 이사회가 근본적 혁신을 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금값이 금값이네"…우크라 사태에 금 시세 8개월만 최고치
우크라이나 사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금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긴장이 지속될 경우 금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까지나온다고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금 가격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되면서 지난 15일 중 12일 상승했습니다. 금 선물은 지난 17일 온스당 1902달러(약 227만원)를 기록,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 두산그룹, 반도체 테스트 1위 업체 '테스나' 인수한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협력사로 유명한 국내 1위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기업 테스나가 이르면 이달 새 주인을 맞을 전망입니다. 경영참여형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가 테스나 보유 지분 전량을 두산그룹에 매각하는 쪽으로 논의를 진행하면서 매각 협상이 탄력을 받았습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와 이르면 이달 중 테스나 경영권 인수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 다음달 방탄소년단 콘서트 1만5천명 규모 승인…코로나 이후 최다
다음 달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단독 콘서트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규모인 회당 1만5천명으로승인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9월 이후 대중음악 콘서트 승인 내역'에 따르면 이달 16일 현재 '위드 코로나' 이후 문체부가 허가한 공연은 총 149건이었습니다. 이가운데 회당 인원이 가장 많은 것은 다음 달 10·12·13일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단독 콘서트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로, 3일간 매일 1만5천명씩 총 4만5천명의 '아미'(방탄소년단 팬)가 집결하게 됩니다.
▲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2040년에 66조원으로 커진다
SNE리서치는 21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배터리 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 판매 대수를 2030년 414만대, 2040년 4636만대로 예상했습니다. 배터리 용량 기준으로는 각각 345GWh(기가와트시), 3455GWh 규모입니다. 배터리에 들어가는 금속 가격 전망치를 기준으로 한 재활용 시장 규모는 2040년 66조원으로 전망됩니다.
▲ 세노바메이트 '3大 부스터' 장착… SK바이오팜 '2025년 잭팟' 겨냥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추가 임상이 본격화됐습니다. 소아·청소년 대상 부분발작 적응증 임상 3상이 시작되며 성인 대상 전신발작과 중국·일본 성인 대상 부분발작 적응증까지 3가지 추가임상 모두 궤도권에 들어선 것입니다. 현재 성인대상 부분발작 적응증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시판중인 세노바메이트의 처방 범위를 늘려 매출효과를 극대화하려는 포석입니다.
▲ 2월 1~20일 수출 13.1% 증가…반도체 18.1%·승용차 10.9%↑
2월 1~20일 수출과 수입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습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34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1% 증가했습니다. 반도체(18.1%), 석유제품(56.0%), 승용차(10.9%) 등은 증가했으나 무선통신기기(-17.7%), 자동차 부품(-11.0%) 등은 감소했습니다.중국(12.4%), 미국(7.0%), 유럽연합(2.8%), 베트남(22.4%), 일본(4.5%), 대만(22.5%) 등으로 수출이 늘었습니다.
▲ 서울 휘발유값 1800원 재돌파…유류세 인하 효과 사라졌다
서울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다시 리터당 1800원 위로 올라섰습니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시행한 지 두 달 반 만에 처음으로 1800원을 넘어선 것입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801.4원으로, 전날보다 4.58원 올랐습니다. 서울 휘발유 가격이 18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시행된 지난해 11월12일(1818원)이후 14주 만에 처음있는 일입니다.
▲ 정부 "ASF, 전국 확산 가능성"…긴급 방역조치
정부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 지역인 보은·상주·울진에 대해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자칫 전국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전국 양돈농장에도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ASF는 전국 27개 시군에서 총 2167건(2월20일 기준)이 발생했습니다. 기존 제천·단양 등 충북지역에서 집중 발생하다 최근 경북 상주·울진까지 확산됐습니다.
▲ 정부, 올해 1천억 '메타버스 M&A' 펀드 만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메타버스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메타버스 M&A 펀드를 조성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총 1천억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정부가 600억원을 출자하고, 400억원 이상의 민간 출자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펀드 조성계획은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내일(22일) '2022년도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계획'을공고하고, 펀드를 운용할 전문투자운용사를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 금호가 3세 박철완 "경영자로 복귀해 주주가치 제고 힘 보태고 싶어"
금호석유화학 박철완 최대주주가 "경영자로 복귀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경영 복귀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금호석유화학 박철완 최대주주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전 경영’을 제시하는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혜안을 가진 경영자로 복귀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은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상무는 오는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난 9일 경영 투명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주주제안을 발송한 바 있습니다.
▲ 한화솔루션, 美 태양광 모듈 공장 캐파 확대 추진
한화솔루션이 미국 태양광 모듈 공장 생산능력을 현재보다 최소 두 배 이상 확대할 전망입니다. 미국 바이든 정부가 태양광 산업 육성법안(SEMA)를 올해 상반기 통과시킬 가능성이 제기되고 큰 폭으로 늘어날 수요에 대응하려는 복안입니다. 21일 태양광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오는 2025년까지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캐파를 최대 현재보다 최소 배 이상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미국 공장 캐파는 1.7GW로, 3.4GW 이상까지 늘리는 것입니다.
▲ SK에코플랜트, 폐기물 전문 '테스' 인수…리사이클링 시장 사업 확장
SK에코플랜트는 글로벌 전기·전자 폐기물(E-waste) 전문기업인 '테스' 사(社)를 인수하며 글로벌 IT기기·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소각·매립 등 폐기물 관리(Waste Management)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폐기물 제로화(Waste Zero)를 추구하는 리사이클링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됐습니다. 테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E-waste 분야 선도기업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거점을 보유하고 관련 사업 전 분야에 걸친 밸류체인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주요 손보사 자동차보험 인하 가닥… 1.2% 인하할 듯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한 것을 시작으로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보험료를 내릴 전망입니다. 주요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료인하는 지난 2018년 이후 약 4년 만입니다. 인하 폭은 삼성화재 인하폭인 약 1.2% 수준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이번 주 내에 발표될 전망입니다.
▲ 아시아나, '트래블버블' 사이판 노선 탑승률 94%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사이판 아시아나항공 노선을 탑승한 여행객이 누적 6400명을 기록했다고 아시아나항공이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트래블버블 시행 초기에는 탑승률이 높지 않았지만 신혼여행, 단체 관광 등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 올해 평균 탑승률이 66%까지 올랐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는 방역 지침에 따라 항공기 좌석 점유율을 70% 이하로 제한하는 것을 감안하면 약 94%로 사실상 만석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 'CU끼리 택배', 2년 만에 10배 성장..MZ세대 효과
편의점 CU는 자체 물류 인프라를 이용한 'CU끼리 택배'가 2년 만에 10배 이상 성장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CU에 따르면 지난해 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CU끼리 택배 월 평균 이용 건수가 서비스 시행 원년인 2020년 대비 925.7%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일반 택배의 신장률이 18.2% 수준이었습니다.
▲ 장병규 의장, 크래프톤 100억 장내매수… "주주가치 제고"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크래프톤 주식 100억원어치를 장내매수했습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설명입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이날 장 의장이 지난 17일과 18일에 걸쳐 장내에서 크래프톤 주식을 각각 1만8000주, 1만8570주씩 총 3만6570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총 매수금액은 100억원, 주당 가액은 27만3495원입니다.
▲ '출시 지연' 싸이월드, 미니홈피 테스트 버전 공개
싸이월드는 2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셜미디어(SNS) 활동 공간인 '미니홈피'를 클로즈베타테스트(CBT·비공개 시범 운영) 버전으로 공개했습니다.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는 27일까지 싸이월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42명의 CBT 참여자 '도토리 원정대'의 활동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곧 출시될 싸이월드 앱의 모습과 더불어 미니룸,사진첩, 배경음악(BGM) 등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