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지역 동창회장이 바뀌었습니다.

[정홍택(Philadelphia)]

2007-2008년도 필라 동창회 총회 소식을 전합니다.

서중민 동문께서 장학금에 대한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동창회 신임 손재옥회장의 취임사를 경청하고 있습니다.

아, 뭐라고요? 신임회장이 돌아서서 얼굴이 안보인다고요?

앗, 사진이 너무 커서 얼굴 점 까지 보이네.

이렇게 확대해도 미인이니 정말 진짜 미인이죠?

전무식 수석 부회장님의 특강 "미국 건국 비화" 열강 중

듣고 보니 전 무식, 깡 무식은 아니네.

아냐, 그 반대야.

신임 회장님이 열심히 듣는걸 보니 내년이 기대되네.

처음 나온 동문 소개 시간입니다.

"저는 박형준입니다. 87학번 무기재료공학(Inorganic Material Science)을 전공했습니다."

신참 치곤 아주 세련된 모습이죠?

필라 근교 타운 Lehigh Valley시의 한인회장이시랍니다.

그럼 그렇지. 어쩐지 그렇게 보이더라.

이 사진 사람들이 너무 심각하쟎아.

동창회가 좀 재미 있어야지.

그렇다면 담 사진을 보십시요.

자, 이제는 웃으며 헤어집시다.  

(기사)

서울대학교 필라지역 동창회는 지난 6월 14일 서울가든(구 영빈관)에서 40여명이 출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2007-2008 회계년도를 마감했다. 따라서 지난 일년 동안 일해온 정홍택(상대 61학번)회장이 퇴임하고 차기 회장으로 손재옥(가정대학 77학번)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어서 식은 신입 회원 소개, 전무식 수석 부회장의 회계보고, 서중민 전회장의 장학금 보고,  교가합창으로 이어졌고 마지막 순서로 전무식 수석부회장의 특별강연 “미국 건국 비화”를 듣고 폐회했다.

신임 손재옥회장은 현재 Timothy Haahs & Assoc., Inc. 에서 재무담당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동 회사 사장인 하형록(Timothy Haahs)씨의 부인이기도 하다.

2008년은 서울대학 필라 지역 동창회가 30주년을 맞는 해이다. 작년에 ‘30주년 행사위원회’가 결성되었고 위원장으로 박호현박사(의대), 행사위원장에는 제갈 은(문리대 천문기상학과)전회장, 실행위원에는 윤정나(음대)선생 그리고 전 회장단 전원이 후원해서 금년 1월 11일 필라 시내의 Kimmel Center에서의 사계의 가야금 앙상블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바 있다. 이 공연의 수익금 $5,127.26은 뉴비젼 청소년 커뮤니티 센터(소장 채왕규 목사)에게 전달했다.

그 밖에도 연세대학교 동창회와 연계하여 2007년 10월 11일 연합교회에서 김동길교수 시국강연회를 개최하기도했다.

 (기사 끝)

[이전구(뉴욕)]

정홍택 회장님! 섭섭시원 하시겠습니다!!ㅎㅎㅎ 이제부턴 편집회의에만 전념해 주십시요!! 그리고 손재옥 신임 회장님!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이제 우리 서울대 동창회도 슬슬 여성 상위시대가 돌아오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는것을 훨씬 지나서 내장에 까지 느낍니다!!ㅎㅎㅎ

[정홍택(Philadelphia)]

그렇습니다. 우리 손재옥회장님, 그 외모 만큼이나 모든 일에 맺고 끊는 일이 명확합니다. 더욱이 매우 Creative해서 면모를 일신한 새로운 동창회가 될 것입니다. 계속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자(뉴욕)]

정홍택회장님,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손재옥 신임회장님 축하드립니다.

[주기목(philadelphia)]

정홍택회장님 일년동안 필라지부 동창회를 대표하여 큰일 많이하셨읍니다.같이 수고하신 임원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손재옥 신임회장님 축하드립니다.

[이성기(뉴욕)]

정홍택 회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손재옥 신임회장님, 축하드립니다. 지난 평의원회를 통해 인사를 드렸던터라 더 반갑군요. 앞으로 수고가 많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