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에서 깨달음을
고통은 좋은 특성들을 지니고 있다.
산티데바 <입보리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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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고귀한 진리' 인
'도에 이르는 진리'는
고통을 소멸시키려면
마음이 지닌 이분법적인 습관과
그것들을 붙들어 두고 있는 환영들을
깨부술 필요가 있다고 가르친다.
단,그것들과 싸우거나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포용과
탐구를 통해 그렇게 해야 한다.
두카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든
궁극적으로는 그것이 생겨난 근원을
발견하도록 돕는 길 안내자이다.
그것과 직접 대면함으로써 우리는
그것에 이용당하기보다는
그것을 이용할 수가 있다.
처음에는 생각과 감정과 신체적인
느낌들이 다 함께 너무도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그것들이
흐릿하게만 보일 뿐 하나씩
구분하는 것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참을성을 갖고 조금만
노력하면 생각과 마음 자세와 믿음들
뒤쪽의 전체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그것들이 매우 확실하고
논리적이고 현실 속에 단단히
뿌리내린 것처럼 보일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건 다 옳은 것들이야'
그러나 계속 바라보다 보면 몇
군데의 틈새가 눈에 띄기 시작한다.
어쩌면 우리의 생각은 상상
했던 것만큼 그렇게
견고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더 오래 바라
볼수록 더 많은 틈이 보인다.
그래서 마침내는 나 자신과 주위
세상을 이해하는 데 기초가 되었던
믿음과 의견들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약간의
혼란이 찾아오고
방향감각을 상실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먼지가 가라앉기 시작하면
우리 자신의 참본성과 실체의 본질을
훨씬 깊이 직접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그 길로 떠나기 전에 먼저
지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우리가 향해 가고 있는 곳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여행 도중에
마주치기 쉬운 돌부리들에 대해
깨어 있기 위해서다. 특히
뚫고 지나가기 어려운 고정된
믿음들을 조심해야 한다.
젊은 시절 셰랍 링 수도원의
학생일 때 나는 특히 세 가지의
돌부리를 경계하라고 배웠다.
나의 존재가 고정불변하고
개별적이며 독립적인
실체라는 믿음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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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기초교리
번뇌에서 깨달음을
고구마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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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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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