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도네시아, 멕시코 강진 그리고 캘리포니아에서 진도 4.0 이상의 지진 발생

[grace♥]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진도 6.3, 6.1, 6.2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발생 시각은 한국시간으로 새벽 2:56분입니다.

뒤이어 한국시간으로 새벽 3:02분부터 새벽 4:02까지

멕시코 Oaxaca 지역에서 진도 7.4, Guerrero 지역에서 7.3, Guerrero에 근접한 해안 지역에서 7.9를 시작으로

진도 5.0을 초과하는 강력한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멕시코 지진의 영향을 받았는지 몰라도 캘리포니아에서도 진도 4.0 이상의 지진이 한두 차례 발생했습니다.

TV에 보도가 언제 될지는 모르겠지만

10분도 안 되어 완전히 동떨어진 곳에서 강진이 연달아 일어나는 것을 볼 때

지구의 전체 지각의 강도가 상당히 약해지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2011년 3월 11일 일본 대지진 때만 하더라도

한 지역에서 강진이 나고 나서 다른 지역에 강진이 나기까지는 상당한 기한이 걸렸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지진의 횟수가 늘어났고

무엇보다도 잦은 지진으로 인해 지구의 지각판이 약해짐으로 인해

이제는 강진이 한 번만 발생해도 연쇄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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