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리(南山里)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 있는 리(里).
마을이 강화읍의 중심지에 자리잡았다.
자연마을로는 구신굴, 남궁천, 동의점, 동자석, 문천말이 있다. 구신굴은 고려의 아홉 신하가 이성계의 개국을 반대하여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들어와 은거하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궁천은 마을에 남궁씨가 살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의점은 마을에 옹기점이 있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자석은 마을에 김씨의 동자석이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문천말은 마을에 문씨가 많이 살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특산물로는 호박고구마, 강화순무, 화문석이 있다.
남산리(南山里)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남산리(南山里)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橫城邑)에 있는 리.
마을에 남산(南山)이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횡성군 청룡면(靑龍面)에 속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우천면(隅川面)에 속하게 되었으며,
-1973년 행정관할구역 개편으로 횡성읍(橫城邑)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른다.
달롱재, 빈잔등 등의 고개와 뒷골, 승방골 등의 골짜기가 있다.
남산리(南山里)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에 있는 리(里).
주변이 감토봉과 깃대봉, 남산 등의 산으로 둘려싸여 있고, 산 안쪽으로는 골짜기와 평지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남산, 송정골, 홍성골, 안경골, 닭모랭이 등이 있다. 남산은 남산 아래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송정골은 마을에 소나무 정자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송정 또는 송정동이라고 부른다. 홍성골은 마을의 형국이 뒤웅박(됨박)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안경골은 금광이 많이 있어 안경을 쓰고 금을 발견했던 곳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닭모랭이는 박씨와 유씨가 경계를 나누어 살았던 곳으로, 그 경계에 있는 냇물에서 쌀을 씻어 먹었다고 한다. 그 쌀 씻은 물을 먹으려고 닭들이 냇물 하류에 모여들었는데 '닭이 모여든 곳'이란 뜻으로 닭모랭이란 지명이 붙었다. 특산물로는 오이가 있다.
남산리(南山里)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있는 이(里).
도장골, 개장골, 초막골에 둘러싸여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뒤편에 있는 목단봉(牧丹峯)은 산이 수려하기로 유명하고 산이 남쪽으로 향하고 있어 햇빛이 따뜻하고 기름진 고을이라하여 남산리라 하였다고 한다. 행정구역은 남산1, 2리로 되어 있다.
자연부락은 가재골, 갓점말, 당골, 무수정 등이 있다. 가재골침동 북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이 골짜기에 있고 가재가 많은 마을이라하여 가재골 또는 개절, 가사동 이라고도 한다. 갓점말은 당골 동쪽에 있는 마을인데 옛날 삿갓을 만드는 집이 있었다하여 갓점말 또는 입촌이라고도 한다. 당골은 남산 서북쪽에 있는 마을인데 옛날 이 마을에는 호랑이가 많이 나타났는데 이 마을에 힘센 진씨라는 장사가 있어 호랑이 한두마리 잡는 것은 식은 죽 먹듯하였다. 이때 개절에 도사 한사람이 여기를 맑은 물이 흐르는 신선지라 하여 담곡이라 하여 지명을 담곡이라 불러왔고 그 후 호랑이도 나타나지 않아 이것은 부처님의 영험탓이라하여 당골 즉 불당이 있는 고을이라고 고쳐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무수정은 당골 남쪽에 있는 마을인데 느티나무가 많이 있는 마을이라하여 무수정이라 부른다 한다.
남산리(南山里)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에 있는 이(里).
구릉지대에 마을이 위치하고 있으며 과수, 낙농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마을에 남씨(南氏)들이 많이 모여 살았다 하여 남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행정구역은 남산 1, 2, 3리로 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감나무뜸, 거름실, 남산, 눈다리, 삼거리, 속말, 앞실 등이 있다. 거름실은 남산 동북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땅이 매우 질다고 한다. 눈다리는 삼거리 동쪽에 있는 마을인데 앞 내에 누운 다리가 있으므로 눈다리 또는 설교라 한다. 앞실은 삼거리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황고개 남쪽이 되므로 앞실 또는 전곡이라 한다. 남산3리는 91년도에 범죄없는 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남산리(南山里)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 있는 리(里).
당산제를 지내는 산이 있고, 논이 있다. 자연마을로는 남양촌, 잠곡(누에실), 온수동(당산), 장암(점촌), 학동이 있다. 남양촌은 마을이 남으로 향하여 양지바르고 따뜻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누에실은 뒷산의 모양이 누에와 같다 하여 이름 붙여졌고, 온수동은 마을에 온천이 있었다 하여 생긴 지명이다. 장암은 전에 옹구점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고, 학골은 마을이 학 모양이라는 뜻이다. 특산물로는 고창옹기가 있다.
남산리(南山里)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에 있는 리(里).
북으로 남상제라는 저수지가 있는 평야지역이다. 남성, 하송, 문명, 상교, 남양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문명은 주변의 땅이 기름져 살기가 넉넉한 양반들이 주로 많이 살았기 때문에 다른 곳에 비해 문명이 발달했다고 하여 부르게 된 지명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마을 앞 들에 금구 방면으로부터 흐르는 물줄기가 있는데 조금만 비가 내려도 항상 물에 잠기는 물목이었기 때문에 물목리라 부르던 것이 변하여 문명리가 되었다고도 한다.
남산리(南山里)
전라북도 임실군 청웅면에 있는 리(里).
노령산맥의 줄기에 위치하여 비교적 고도가 높고 산지가 많다. 동쪽으로는 두만산과 무제봉 등의 산지가 뻗어 있고 서쪽으로는 백연산이 뻗어 있다. 산에서 많은 하천이 흘러내려와 갈담천으로 흘러들어간다. 이 지역에는 저수지가 매우 많이 있다.
자연마을에는 발산마을, 명교마을이 있다. 발산마을은 풍수지리설에 마을 가운데 중들이 쓰는 그릇인 발대 명당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명교마을은 남산천에 홈대다리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남산리(南山里)
전라북도 정읍시 북면에 있는 리(里).
마을이 평지에 자리잡은 농촌마을로 한교천이 흐른다. 자연마을로는 이문, 분통안, 오산, 원당, 점뜸이 있다. 분통안은 마을에 옥녀분장혈의 명당이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산은 마을 뒷산이 자라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원당은 부마공 고손인 윤씨가 새 터를 닦고 살았던 큰 집이 있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점뜸은 옹기를 굽던 점이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특산물로는 내장산 복분자, 단풍미인쌀, 새송이버섯등이 있다.
남산리(南山里)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에 있는 리(里).
동쪽으로 태청산이 위치하여 대부분의 지역이 산지와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쪽으로 갈수록 지대가 낮아지고 남산저수지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남산, 구천, 상평 등이 있다. 남산은 남산리의 중간 위치에 있다 하여 중남, 아래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하여 하남이라 해서 두 마을로 구분하여 부르고 있다. 구천은 마을 지형이 거북이를 닮았다 하여 귀미내라고 불러오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구천(九川)이라 칭하였다. 상평은 남산리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상부쪽에 평탄한 들이 있어 웃들이란 뜻으로 상평(上坪)이라 불린다.
남산리(南山里)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면에 있는 리(里).
영산강의 지류인 황룡강 유역에 위치하여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황산, 동산, 연산 마을 등이 있다. 황산은 마을 주위에 노송이 많아, 많은 새가 날아들어 봉산(鳳山)이라 하였는데 일제시대 황산(黃山)으로 부르다가 해방 후 다시 봉산(鳳山)으로 부르게 되었다. 동산은 마을 주변에 오동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마을 이름을 동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연산은 풍수설에 마을이 연화도수 형국이라 하여 연화도수의 첫 자인 “연(蓮)”자에 마을 뒤편에 있는 금강산의 “산(山)”자를 붙여 연산이라 이름 붙여졌다.
남산리(南山里)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에 있는 리(里).
팔공산 안쪽에 위치하여 지대가 높고 험하다. 마을 사이로 남천이 흐르며, 남천 주위로 소규모의 평야가 분포한다.
자연마을로는 각골, 둔덕, 멀미, 서원말, 작은실 등이 있다. 각골은 남산리의 중심 되는 마을로 지곡이라고도 한다. 둔덕은 덕이 있는 사람이 모인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멀미는 산속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목뫼, 수산이라고도 불린다. 서원말은 각골 동북쪽에 위치하며, 양산서원이 있었던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작은실은 각골 북쪽 작은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작은실, 소근곡이라고 불린다.
남산리(南山里)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에 있는 리(里).
남산리는 오십천 건너 강구면 금호리와 마주 보고 있으며, 뒤로는 칠령산(七嶺山)이 둘러싸고 있다. 남은 강구면과 경계인 입내산(入來山)이 있으며 북은 영덕대교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가짓골, 숲숲지, 둔호, 대밭골 등이 있다. 숲숲지는 마을 앞에 숲이 무성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1959년 사라호 태풍으로 숲이 유실되었다. 가짓골은 마을 형태가 나뭇가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둔호 서북쪽 골짜기에 있다. 조선시대에 갓바치들이 살았다고 하여 가죽골이라고도 한다. 남산리는 남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남산리(南山里)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있는 리(里).
비슬산에 위치한 고도가 높은 산골 마을이다.
자연마을에는 소마을(소리), 남양, 남산, 가말이 있다. 소마을은 마을 개척 당시 박원영이란 사람이 ‘송림속에 고고히 안락하면서도 유풍진작을 꾀하겠다’ 하여 마을 이름을 솔마을로 부르다가 발음이 소마을로 변한 것이다. 남양은 마을이 생긴 지 150여 년이 지난 후 이원세란 사람이 마을이 융성할 것 같다 하여 남양(南陽)이라 부른 것이다. 남산이란 이름은 마을 개척 당시의 박씨가 마을에서 바라보이는 남쪽의 산세가 너무나도 험차고 믿음직스러워서 남산으로 부르게 된 것이라 한다. 가말은 마을 모습이 가마솥과 같다 하여 가마실이라고 부르던 것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전음되어 가말이라 불리게 된 것이다.
남산리(南山里)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있는 리(里).
산악지대에 걸쳐 있어, 경지가 적다. 남산1리는 원래 상남, 지산, 광야로 구성된 자연마을로 조선시대에 어모현이었으나 1416년 김산현이 군으로 바뀜에 따라 어모현이 흡수되고 천상면, 천하면, 구소요면으로 분리되어 상남이 천상면 면소재지 마을이 되었다. 1914년 김산군이 김천으로 개명되고, 1920년 천상면, 천하면을 합하여 아천면이 되면서 하남, 길계를 통합하여 남사동이 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합치면서 어모면이 그 관내에 속하게 되었다. 1971년 상남, 지산, 광야를 남산1동으로 나누었고, 1988년에 동(洞)을 리(里)로 바꾸었다.
자연마을로는 상남(上南), 하남(下南), 모산, 길계(吉系) 등이 있다. 상남은 위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고, 하남은 아래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모산에는 둥둥못 또는 등대지, 한지, 대야지라 부르는 못이 있어 마을 이름을 지산이라고도 했다. 모산은 못 안이 변음된 것이다. 길계는 좋은 계곡이란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며,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천하 명당이라 한다. 길기, 질기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