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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에스겔 35:1~15 적대감을 가지고 칼의 위력에 그들을 넘겨준 것과 하나님을 업신여기면서 이스라엘이 멸망당할 때 즐거워한 때문입니다. 이삭의 아들로서 에서와 야곱은 형제간이지만 에돔은 기회만 있으면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세력의 대표격입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을 때 에돔은 이스라엘의 비옥한 땅을 차지할 기회로 생각하고 형제 민족인 이스라엘에 대해 안타깝게 여기기는 커녕 오히려 대적과 연합해 칼을 휘둘렀습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거기 계셨다고 하십니다. 성도가 어려움 당할 때나 대적들이 성도를 괴롭힐 때 하나님이 그곳에 계시며 우리편이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버려두지 않으시고 끝까지 책임지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보고 계시며 듣고 계셔서 결국 그대로 갚아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에돔은 이스라엘이 망하기를 바랐으나 자기가 망하게 되고 입으로 자기를 자랑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말을 할 때 주님은 들으시고 들리는 대로 갚아주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믿는 자나 불신자가 말할 때 옆에서 조용히 들으시는 분입니다. 귀에 들리는 대로 행하시는 하나님 앞에 언행을 조심할 일입니다. 당신의 뜻을 이루시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도 복된 주일, 예배와 말씀과 찬양 가운데 은혜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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