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어디서나 무어스로 노닐든지 얼굴엔 미소요 마음엔 기쁨이요 삶에는 행복이 그득한 그런 일상을 누리는 삶? 부러움을 받는 일상이니 시샘은 덤이요 시비는 액면가 그대로? 오늘을 시작한다 몹시도 춥다는 오늘을 시작하는 거스로 내게 임한 행운은 은혜로 가득? 내 주의 은혜는 한없이 크오니 내 평생 내삶이 감사로 아롱지리로다.
일찌기 자리에 누버꼬 자다가 목이말라 깨어보니 자정을 넘어서는 순간이여꼬 시방은? 자정넘어 1시35분인데 아직까지 다시 잠들지 아니하고 이리뒤척 저리뒤척을 하노라니 허리만 아프고? 누버서 노는 놀이 뜨끈하고 따끈한 침상에서 노니는 것도 잠자는 것이 아니라면 결코 쉽지 아니하다? 해서 뒤척이고 뒤척이다가 마누라의 저까슴을 뒤적이며 어루만지니 핀잔이 당도하는 것은 필연이고 필수라고 해야 하는거 마져? 삶이 곤하다 삶이 지루하고 지리하며 곤하고 심란하니 이거시 늘거가는 증거가 확실하다는건가?
오늘 금년의 마지막이 곧 도래하는 바로 마지막 주말 밤인데 시방 내가 엎드리어 노니는 곳은 강변에서의 차박 침상이며 몹시 따끈하고 온도 습도가 자알~~컨트롤 된 침상이니 이것도 내게 임한 복인데 이보다 더한 복을 누리고파 안달복달하며 기도하고 간구하는 일상을 살아가는 적당히 늘근 할배가 아닌 절믄 청춘이 바라는 간구를 아뢰이는 이 내 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이 땅에서는 하나님을 향한 기뻐하심을 입은 내 혼이니 내 사는 동안 끝임이 없이 부르고 부를 찬송은 영광을 덧입은 은혜의 찬송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것이며 내가 늘 기뻐하고 찬송하며 궁시렁을 할 수 있는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니 나의 모든 삶의 일상을 인도하시고 도우시며 지키시는 님이니 내가 어찌 찬송하지 아니하며 성 삼위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하지 아니할 수 이쓰리요?
오늘을 사라가는 이내 혼은 어저께나 오늘 이 순간도 어찌어찌 부르심을 받고 어찌어찌 응답하여 끌려 올리움을 당할꼬오~~를 근심하는 중에 있음은 나의 삶의 기쁨을 다 해아리지 못하는 연고요 주의 사랑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연고이니 이를 밝히 깨달아 알기를 바라나 여전히 내 혼에 임한 이 시크릿은 은밀함의 극치? 주의 은혜다 내가 모든 것을 다 알고 때와 시를 안다면 어찌 될까?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는 이 순간에도 주 만 노 래 하 기 에도 버겁다....면서...시방...근심하고 걱정한다.... 나의 일생이... 나의 혼이 주 앞에서 어찌 될꼬오~~를....
마눌은 부활과 휴거에 대하여 알 수 없다고 말 하며 머언~~ 미래의 어느때에 이루어지는 것이냐고 묻는다는건? 솔직한 마음의 표현일까? 믿음은 어디로 띵가뻐리고 마음의 고백을 그리 하는 것이냐고 되묻는 내 마음도 횡설수설로 답을 하고 다시 나를 다독이며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한 것이 없다는 주님의 말씀을 다시금 되뇌여 보노라니 궁시렁이 기러지기만 한다... 횡설수설? 중언부언? 과하게 알고자 하는 내 육의 생각을 버리고 오직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에게 임하는 은혜를 덧입고자 아뢰인다 나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배푸러 주시옵소서~~ 라고....^^